똑똑한데 예쁘기까지 한 치폴로 루프 분실방지 블루투스 트래커


살다 보면 아! 맞다. 내 가방~~~ 을 외치게 되는 곤란한 상황이 꼭 오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얼마만큼 빨리 알아차리는 게 관건인데 이제는 스마트 태그(트래커)라는 똘똘한 액세서리가 있어서 이런 상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트래커, 스마트 태그, 위치 추적기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만큼 여러 브랜드에서 꽤 많은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치폴로(chipolo)는 특유의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치폴로의 스마트 태그는 팝 / 카드 / 루프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USB Type-C 포트로 충전이 가능한 루프(LOOP)로 어떤 모습과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폴로의 모든 스마트 태그(블루투스 트래커)들은 애플,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사용하는 게 아닌 아이폰이나 갤럭시 기종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폴로 제품은 언박싱을 하는 손맛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스마트 태그 본체와 여러 개의 사용자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글이 빠져있지만 박스 뒤에 QR 코드를 인식하면 온라인으로 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폴로를 유통하는 디케이 스토어의 페이지인데 이런 건 칭찬을 해야겠죠. 스마트 태그의 사용 방법은 너무 쉽지만 그래도 국내에 정식으로 유통되는 제품이라면 한글 설명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루프는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화이트 / 옐로우 / 핑크 / 블루 / 스카이블루 / 블랙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제품은 블루(네이비)입니다. 다른 브랜드의 디자인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귀욤귀욤한 모습으로 호불호가 크게 나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치폴로 팝은 기기 자체에 홀(hole)이 있지만 루프는 별도로 고정할 수 있는 고리가 따로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치폴로 로고가 있는 가운데 부분은 살짝 들어가 있으며 기기를 눌러서 클릭할 수 있습니다. 한번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기기 등록 후 사용할 때는 셀카용 리모컨이나 스마트폰을 찾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폴로 팝은 교체할 수 있는 CR2032 배터리를 사용하지만 루프는 충전형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Type-C 포트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고 완충하면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으니 1년에 2-3번만 충전하면 충분할 거 같네요. 충천 포트 옆쪽으로는 LED가 있어서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리와 함께 빛으로 치폴로 루프를 찾을 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 보관을 하더라도 전혀 무리가 없는 크기와 무게입니다.


안쪽 / 바깥쪽 / 고리까지 모두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치폴로 루프에서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가방이나 다른 액세서리와 연결할 수 있는 카라비너 or 고리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6개의 컬러가 있는 만큼 같은 본품과 같은 색의 고리가 있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치폴로를 한 번 클릭하면 삐~~ 하는 버저음과 함께 전원이 켜집니다.

치폴로의 전원이 켜지면 아이폰을 기준으로 나의 찾기 앱 -> 물품 추가를 하면 루프를 바로 찾아서 등록할 수 있으며 기기의 이름과 이모지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루프가 등록되면 지도에서 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사운드 재생으로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손쉽게 기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알림음은 최대 125dB로 상당히 큰 편입니다.)
소음이 제법 있는 야외임에도 어디에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 맞다. 내 노트북~~ 을 자주 외친다면 치폴로 루프가 필요합니다.

어린 자녀의 가방 안쪽에 걸어주거나 요즘 많이 쓰는 인형 소품등에 걸어두면 완벽합니다.

치폴로 전용 앱을 사용하면 기본 기능 이외에 몇 가지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치폴로를 셀카용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고 더블 클릭을 하면 치폴로가 아닌 스마트폰이 울려서 실내에서 스마트폰을 찾을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찾기는 같은 공간에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폴로 루프를 찾을 때 나는 벨소리의 종류와 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볼륨은 115dB의 높음으로 설정이 되어있어서 조금 더 조용하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치폴로 앱이 필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앱 설치를 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꼭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메고 다니는 배낭이나 가방에 걸 수도 있지만 노트북 가방 안쪽에 넣어두면 혹시 모를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트북 사용이 많고 새로운 환경으로 정신없는 신입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스마트 기기입니다.

스마트폰과 치폴로 루프가 멀어지면 자동으로 알람이 와서 사고를 막을 수 있죠.

개인의 소지품뿐 아니라 자전거나 바이크 역시 도난 사고가 많다 보니 시트 안쪽에 스마트 태그를 넣어둔다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바이커들도 꽤 많더라고요.)



여러 가지 주변기기나 액세서리를 사용하다 보면 깜빡깜빡하는 실수는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치폴로 루프는 이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기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종류에도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입니다. 추가로 어디에 두더라도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똑똑한데 예쁘기까지 하니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