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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CPU, 메인보드, VGA, RAM

서버의 계보를 잇는다. SUPERMICRO 슈퍼오 C7B250-CB-ML STCOM 필드테스트

■ SUPERMICRO SUPERO C7B250-CB-ML STCOM 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SUPERMICRO 슈퍼오 C7B250-CB-ML 메인보드입니다.


조금은 생소할수도 있는 Supermicro의 회사는

일반 PC가 아닌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용 메인보드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이 분야의 1위에 랭크되는 업체입니다.


일반PC보다 훨씬 더 높은 안정성을 요구하는 서버용 보드를 제조하는 업체라서 그 기술이 그대로 녹아들었기에 품질에 더욱 더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ASUS 제품을 유통하는 STCOM에서 유통과 고객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C7B250-CB-ML 제품은 제품 이름에서도 알수 있다시피 B250칩셋을 채택한 제품으로

인텔의 6세대 스카이레이크 / 7세대 카비레이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VGA는 DP / HDMI / DVI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3대의 모니터에 출력을 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DP 단자로 연결을 할 경우 4K 해상도에 60Hz까지 지원이 가능하여 내장 VGA로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Intel i219V 칩셋을 적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네트웍트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고객지원의 경우 국내유통되는 제품들 중 가장 긴 4년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SuperO 제품만을 전담으로 담당하는 a/s직원을 배치하여 보다 편리하게 지원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제품의 박스는 검/빨의 컨셉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스펙들이 잘 나와있습니다.






4년 고객지원을 확실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봉인씰은 따로 없습니다.



박스를 열고 나서 메뉴얼의 크기에 조금 놀랐습니다. ^^

제가 본 메뉴얼중 가장 크더군요. ㅎㅎ



드라이버 CD와 백패널, SATA 케이블(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국어로 된 메뉴얼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메뉴얼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내용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보드의 칩셋 Driver와 유틸이 포함되어 있는 CD입니다. ver 1.23AQ

윈도우뿐 아니라 리눅스 드라이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백패널(I/O쉴드)의 안쪽은 조금 푹신푹신한 재질로 되어있어 메인보드 설치시 스크레치나 충격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SATA 케이블은 두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한쪽은 "ㄱ"자로 꺽여있어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힙니다.

백패널(I/O쉴드), SATA 케이블 모두 각각의 파트 넘버(PN)와 함께 밀봉 포장으로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메인보드의 보호를 위해 정전기 방지용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 MainBoard 외형 및 PCB 레이아웃



전체적인 메인보드의 색은 검정색으로 되어있으며 방열판 / 메모리 슬롯 /  PCI-E(VGA) 슬롯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뒷면 포트의 모습입니다.

PS/2의 경우 마우스 / 키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콤보 형식입니다.

사운드의 경우 7.1채널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출력(SPDIF)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USB Type-C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LGA1151 소켓입니다. 인텔 6세대(스카이레이크)와 7세대(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지원합니다.

CPU 장착시 핀이 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CPU 8핀 보조전원입니다.



CPU 팬을 위한 4핀 소켓입니다.

4핀 소켓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쿨러의 rpm 조절이 가능합니다.



듀얼채널 구성이 가능하며 최대 64GB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듀얼채널 구성시 같은 클럭의 메모리를 색에 맞춰 연결하면 됩니다.



5페이즈(3+2)로 알차게 구성된 전원부입니다. 




동급 라인에 비해 상당히 고급스런 구성으로 DR.MOS FET가 장착이 되어 있으며 일본산 솔리드 캐패시터가 사용되었습니다.



24핀 전원부입니다.



SATA3(6Gb/s) 포트는 6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측면쪽으로 배치가 되어있어 조립 후 선정리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포트의 경우 보통은 아랫쪽이 0/2/4 윗쪽이 1/3/5로 배치되어있는데 약간은 특이하네요. 



B250 칩셋의 발열을 해소하기 위해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원부분 역시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System 팬은 총 두개가 있으며 4핀으로 구성되어있어 온도에 따라 rpm 조절이 가능합니다.

케이스의 전/후면팬 설치시 손쉽게 연결 할 수 있게 핀 위치도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케이스의 스위치나 LED를 위한 핀 헤더와 보안 모듈(TPM)을 연결하기 위한 핀 헤더부분입니다. 

일반 PC에서 사용이 아닌 서버에서 사용되는 핀 헤더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NIC, OH/FF 역시 서버에서 사용되는 용도입니다. (랜, 쿨링팬 )



USB 3.0 / 2.0의 전면 헤더 부분입니다.



COM 포트 연결용 핀 헤더.



전면 오디오 헤더.



일본산 ELNA 오디오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음질 부분 역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의 온도 &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I/O 칩셋은 nuvoTon의 NCT6792D 칩셋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운드는 꽃게칩으로 유명한 리얼텍의 ALC888S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PCI-E는 3개의 슬롯이 있으며 PCI 슬롯은 따로 없습니다.



레버가 달려있어 VGA의 탈착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M.2 슬롯입니다. 최대 32Gb/s 대역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길이의 경우 2242 / 2260 / 2280을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설치되어 있는 나사로 고정이 가능합니다.





와치독이나 바이오스 / COMS 클리어등의 각종 점퍼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조립과 UEFI BIOS



CPU는 가성비로 따지면 대장급인 G4560을 사용하였으며

메모리는 이번 필드테스에 같이 제공되어진 팀그룹의 T-Force DDR4 VULCAN(8GB) 제품입니다.



빨간색의 방열판이 보드의 검/빨 컨셉과 잘 어울립니다.



슬롯과 깔맞춤을 했습니다. 




항상 CPU 장착하는 순간이 제일 떨립니다. ^^



쿨러는 기존에 하스웰에서 사용했던 제품이라 먼지가 있습니다.




모니터와 파워를 연결했습니다.



전원을 켜게 되면 수퍼마이크로의 로고가 보입니다.

Del키를 누르면 Setup을 위한 바이오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BIOS 초기 화면입니다. 여기에서도 검/빨의 컨셉이 잘 보이고 있습니다. 

UEFI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서 언어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 옆의 F12 버튼으로 BIOS 화면을 캡쳐할 수 있습니다. (USB 플래쉬 메모리 필요)



B250 칩셋이라 CPU의 오버에 대한 항목은 없습니다.















B250 계열의 칩셋이라 따로 오버에 대한 항목이 없어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각 항목의 메뉴는 기존의 메뉴와는 좀 차이가 있다보니 초기에는 관련 항목을 찾을때 조금 헤맬 수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ㅜㅜ)





■ SUPERMICRO SUPERO C7B250-CB-ML STCOM 총평








지금까지 SUPERMICRO SUPERO C7B250-CB-ML 제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급형 라인인 B250 라인이지만 진리의 검/빨 레이아웃을 선택하여 디자인에서도 좋은 인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보드의 레이아웃뿐 아닌 박스와 BIOS까지 모두 통일 시킨 부분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DP / HDMI / DVI-D등 다양한 VGA 포트와 동시에 3대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구성과

6개의 SATA3 포트와  & M.2 구성를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전원부에서는 

5페이즈(3+2)  & DR.MOS & 일본산 솔리드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동급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수준의 부품과 마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컴퓨터를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는 피씨방이나 안정성에 중점을 두는 사용자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국내 최장의 4년의 고객지원과 SuperO만을 담당하는 전담 직원을 둔 부분 역시 큰 장점입니다.


인텔 메인보드의 최고급 사양인 Z시리즈급의 성능이 필요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울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포장 & 보드 & BIOS를 모두 통일한 검/빨의 디자인

2. 동급 라인 최강의 충실한 전원부

3. 다양한 출력 지원 (트리플 모니터 구성 & 광출력이 가능한 사운드)

4. 국내 최장의 4년의 보증 기간과 수퍼오만의 전담 직원



단점

1. 다소 부실한 메뉴얼

2. USB Type-C 미지원






‘이 사용기는 에스티컴퓨터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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