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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어제 받은 택배 (feat. 면도기, 거치대)

어제 택배로 받은 브라운 5 시리즈 면도기와 태블릿 거치대입니다. 아주아주 가끔이지만 해당 업체나 홍보를 하는 회사에서 직접 연락이 와서 제품 리뷰를 진행할때가 있습니다. 사실 이런 연락을 받을때가 가장 기분이 좋더군요. 그동안 해왔던 일을 약간은 인정(?)을 받는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생활가전의 경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힘들어서 웬만하면 잘 안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업체쪽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걸 또 어떻게 풀어 나가야될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리뷰 끝나면 아들 녀석한테 넘길 예정인데 얼마전부터 블투 이어폰, 의자에 면도기까지 녀석만 신난거 같네요. 반값이라도 받을까 심각하게 고민중~~~

 

태블릿 거치대는 레블에서 신청해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태블릿을 자주 사용하는 집사람이나 딸아이한테 유용할거 같아서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았네요. 집에서 사용뿐 아니라 실외나 까페같은 곳에서 촬영하고 테스트를 할 예정입니다.

 

작년도 그랬지만 올해는 체험단 신청해도 죄다 광탈이라 맥빠지고 나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이걸 그만할까도 심각하게 고민을 했는데 4월말부터 조금씩 의뢰가 들어오더니 이번달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아마도 리뷰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바쁜거 같습니다. 좀 더 바쁘게 지내면서 뭔가 새롭게 정비를 해봐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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