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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왔네. 왔어~~ #58. Fender RIFF 블루투스 스피커 (feat. 사운드캣)

얼마 전 진행했던 사운드캣의 리뷰이벤트에서 상품으로 받은 Fender RIFF 블루투스 스피커가 도착했습니다. 이제 인디오 2를 구입할 수 있을거 같네요. 1년 전쯤 인디오 2를 테스트 했었는데 디자인과 기능, 소리까지 딱 제 취향이었고 가격도 그때보다 많이 떨어졌더군요. 이번 블프때 구입한 마샬 킬번 2와 비교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보통은 마샬 감성에 이끌리던데 제 감성은 펜더로 넘어갔습니다. (아무래도 영국보다는 미국이죠. ^^)

 

 

택배 상자가 엄청 커서 뭐지? 하고 좀 놀랐는데 사운드캣에서 추가로 굿즈 몇 개를 보내주셨네요. 건반이나 신디사이저로 유명한 nord의 쿠션, 보스턴가방과 열쇠고리 모두 브랜드 컬러와 깔맞춤 되어 있습니다. 제가 후드티를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시고 sE 후드까지 보내주셨네요. 나중에 용산에 갈 때는 꼭 sE 티셔츠 입고 가겠습니다. QCY 65W 멀티 충전기도 크기가 작아서 요긴하게 쓸 수 있겠네요.

 

RIFF 스피커도 그렇고 굿즈까지 뭔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느낌입니다. 그러고 보니 nord, sE Eletronics 모두 빨간색이 있어서 진짜 크리스마스 선물이 맞는 거 같네요. ^^ (사운드캣 담당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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