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이와 서래섬에서

출사나갈때 자주 데리고 다녀서 그런지

녀석도 이제는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

그래서 구공이를 해인이에게 양도(?)했다

사진을 찍는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쉽게 지나쳐갈 수 있는 것들을 한번 더 바라보았으면 한다

덧 : 그나저나 이날 ISO를 400으로 놓고 찍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해버렸다 ㅜㅜ

Olympus E-1

Zuiko 14-54 / 50 ma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