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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벌써 2주기



어른으로서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미안하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미안합니다.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오늘이 슬프고....

세월이 슬프고...

사람이 슬프고....

세상이 슬프다......


너무나 슬퍼서 너무나 아픈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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