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추가했던 4테라 말고 기존에 사용중인 하드를 교체하려고 새로 구입한 하드입니다.
기존 제품은 웬디 그린(당시 돈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ㅜㅜ)이였고 사용시간도 어느정도 됐기때문에 교체를 했습니다. (2009년 제품)
사용기라고 하기도 좀 부족해서 이번에는 그냥 장착기입니다. ^^
잘 알려진대로 웬디 제품은 색(Color)으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블랙 / 블루 / 그린의 3종류였지만 .........레드와 퍼플이 추가가 되었죠. 골드도 있긴하더군요.
블루와 그린의 경우는 RPM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입니다. 블루는 7200rpm이고 그린은 5400rpm이죠. 물론 가격도 그린이 더 저렴하죠.
그런데 2TB 제품군들부터 요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블루제품들이 5400rpm으로 변경이 되더군요.
이보시오 웬디양반~~~~블루가 5400이라니. ㅡㅡ;
그래서 웬디 제품은 딱 1테라 제품까지만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스펙시트입니다. (웬디 홈페이지 발췌)
스펙시트에는 없지만 플래터는 1장짜리입니다.
제품의 포장입니다. 비닐로 밀봉이 되어있습니다.
예전에는 수입사 스티커때문에 약간 찢긴채로 유통이 되었는데 요즘은 이런식으로 밀봉이 되어있네요.
습기 방지차원으로 실리카겔이 들어있습니다.
개봉을 했습니다. 누가봐도 블루 제품이죠. ^^
처음 제품을 들어보니 무게가 상당히 가볍더라구요. 플래터가 1장짜리라서 그런가???
제일먼저 QR 코드가 눈에 띄네요.
제품 주차도 예전과 바뀌었더군요. 예전에는 월단위까지만 표시가 되었는데 이제는 날짜까지 표기를 하고 있네요.
2016-05-11에 구입을 한 제품인데 약 한달정도의 차이가 있네요. 차이가 없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정도는 뭐 양호한편이죠. ^^
(구입 영수증도 있으니 A/S에는 지장은 없습니다.)
그나저나 저 스티커때문에 제품 시리얼이 확인이 안되는군요.
QR 코드때문에 스티커 붙이는 위치 잡기가 상당히 애매할거 같기는 합니다.
기판 부분입니다. 저 나사(별모양 나사)만 보면 왠지 다 풀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ㅎㅎ
SATA & 전원부분의 커넥터입니다.
점퍼부분입니다. 현재는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Factory 모드에서는 사용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쓸일이 없겠죠.
제품의 무게를 재보도록 하겠습니다.
무게는 425g입니다. (역시 가볍네요.)
장착을 마치고 하드 파티션까지 만들었습니다.
사용 횟수와 사용 시간을 보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 온도 역시 30도로 만족스럽네요.
크리스탈 디스크를 돌려보았습니다.
HD Tune의 경우는 버전별로 아주 살짝 차이가 나더군요. (의미있는 수치는 아니지만요. ㅎㅎ)
액새스 타임만 빼면 나머지 벤치 점수들은 만족스런 수준이네요.
현재 1테라 그린이 한개 더 있는데 조만간 이것도 교체를 해야겠습니다.
하드가 필요하다거나 현재 사용중인 하드 상태가 불안정하다면 지르세요. ^^ 지르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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