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급 파워 서플라이! 시소닉 & 맥스엘리트 신제품 발표회

■ 맥스엘리트, 시소닉 신제품 발표회 소개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서는 맥스엘리트의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맥스엘리트의 경우 맥스엘리트 파워뿐 아니라 파워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대접받는 시소닉(Seasocin) 제품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소닉 파워는 PSU(Power Supply Unit) 시장에서 항상 사용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제품들로 흔히 말하는 3대장중 하나인 브랜드입니다. 

사용자들은 갓(God)소닉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죠.

이번 행사에는 기자들과 업계 관계자들뿐 아니라 하드웨어 사이트의 회원들도 초청을 받았습니다.

쿨엔조이와 퀘이사존의 회원들이 초청이 되었으며 인원은 각 커뮤니티별로 8명으로 총 16명이 초대가 되었습니다.

운이 좋아서 쿨엔조이에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

참가자들에게는 샌디스크 16GB USB 메모리가 증정이 되었습니다.

■ 행사장 및 부스 소개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파워 서플라이 브랜드인 시소닉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맥스 엘리트의 제품입니다.

채굴과 관련된 장비들도 전시가 되었습니다.

라이저카드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행사장 중앙에는 이번에 새롭게 런칭을 하는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행사장에 참여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제품은 프라임 스노우 사일런트 제품들이였습니다.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파워의 대부분은 검은색 제품이라서 이런 화이트 제품들은 더욱 눈에 띄였습니다.

스노우 사일런트 제품의 경우 파워의 사용량이 40%가 되지 않을때는 팬이 동작하지 않는 제로팬 기술이 포함되었습니다.

80 Plus 등급은 골드 / 플래티넘 / 티타늄 3가지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포커스(Focus SGX) 시리즈는 SFX-L 타입의 제품으로 ITX등의 작은 피씨를 조립하려는 사용자들을 위한 파워입니다.

80 Plus 골드 제품이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용량은 450W / 650W 입니다.

멕스엘리트 제품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500W / 600W 용량뿐 아니라 1,000W 이상의 제품들도 출시를 될 예정입니다.

1,000W 이상의 제품은 80 Plus 등급은 플래티넘 등급으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화이트 시스템으로 전시가 되어있으니 정말 멋지더군요.

개인적으로 화이트 시스템을 구상중에 있어서 더더욱 눈길이 갔습니다.

데모 PC에 대한 사양입니다.

화이트 시스템 구성에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저뿐만이 아닌 많은 참가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기 충분했습니다.

52PC에서 제작한 커스텀 PC입니다.

시소닉 포커스 골드 SSR-1000FX 파워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참좋은 PC에서 제작한 커스텀 PC입니다.

쿠거 퀀커 케이스는 언제봐도 정말 멋지네요.

시소닉 프라임 SSR-1300 플래티넘 파워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별컴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상호에 맞게 별 모양의 수로가 눈에 띄는 커스텀 PC입니다.

시소닉 포커스 SSR-750FX Gold 파워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영재 컴퓨터에서 제작한 커스텀 PC입니다.

무소음 파워인 팬리스 제품으로 시소닉 프라임 600 티타늄 팬리스 SSR-600TL 제품이 장착되었습니다.

시소닉의 파란색과 정말 잘 어울리는 제품이였습니다.

양컴에서 제작한 커스텀PC입니다. 팬텍의 이볼브 케이스를 사용해서 상당히 눈길을 끈 제품입니다.

이제품에는 티타늄 등급인 프라임 울트라 SSR-1000TR 파워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시스기어에서 제작한 커스텀 PC입니다.

SSR-1300PD 제품으로 플래티넘 등급의 파워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제품 발표와 함께 모델들과 함께 포토타임이 진행되었습니다.

■ 프리젠테이션

이날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씨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행사에 앞서 초대가수(?)의 노래가 있었습니다. 

트로트 가수인 한영주씨는 맥스엘리트의 공동 대표중 한명인 양경훈 대표의 부인이였습니다.

진행자인 조영구씨의 경우 부인인 한영주씨와의 각별한 인연 덕분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맥스엘리트의 양경훈(좌측) / 명재덕(우측)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시소닉과 맥스엘리트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발표의 목적도 있었지만 

맥스엘리트가 이렇게까지 성장을 하게 되어서 기자와 업계 관계자분들 그리고 소비자들을 대표하는 커뮤니티의 유저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소닉 담당자인 샌디 왕씨의 인사말도 있었습니다.

시소닉의 신제품 발표는 맥스엘리트의 오국환 이사가 진행을 하였습니다.

맥스엘리트에서 처음 시소닉 제품을 유통하기 시작한 2016년에는 시소닉 파워의 시장 점유율이 3%도 되지 않았지만 

2018년 현재는 다나와 기준으로 14%대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소닉 파워를 부르는 다른 이름인 국민골드 / 갓소닉입니다.

파워에 있어서 상당히 많은 브랜드와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걸 사야되는지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묻지도 따지도 말고 포커스 골드 제품을 사면 된다. 그만큼 포커스 골드 파워는 시소닉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자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네 느껴졌습니다.

저도 지난 5월 FOCUS Plus SSR-850FX Gold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

현재 시소닉에는 보급형에서 부터 하이엔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지만

다른 브랜드와는 조금 다르게 보급형의 라인보다 고급형 라인의 제품들에 대한 판매율이 더 높다고 밝였습니다.

프라임 골드 라인업이 완판이 되어서 맥스엘리트에서도 조금은 놀랐다고 합니다.

프라임 에어터치 850 입니다. 뒤쪽의 스위치를 통해 팬의 rpm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팬의 rpm을 조절할때마다 5가지로 색이 변경이 됩니다. 

포커스 SGX 라인은 SFX (Small Form Factor)규격의 제품이지만 120mm의 팬이 탑재가 되었습니다.

맥스엘리트의 신제품 소개는 양대훈 과장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시소닉이 제품이 높은 성능(퍼포먼스)를 위주로 마케팅을 진행하였다면 멕스엘리트 제품은 높은 가성비를 위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맥스엘리트 제품의 경우 일반 소비자들뿐 아니라 PC방을 위주로 많이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볼량률에 있어서도 시소닉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에는 진행되었던 프리젠테이션의 내용들로 퀴즈와 간단한 게임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경품은 시소닉 파워와 라이젠 CPU가 증정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대표님의 배려로 각 커뮤니티의 참석자들만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도 진행이 되어 선물이 증정이 되었습니다.

이어 맥스엘리트의 김봉찬 고객지원 센터장의 고객지원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시소닉의 경우 a/s는 1:1로 교환을 하고 있으며 이때 교환되는 제품은 리퍼가 아닌 신품으로 교환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책에도 불구하고 불량이 거의 없어서 a/s용 신품들이 제품들이 창고에서 잠을 자고 있다고 합니다.  (시소닉을 구입하길 잘한거 같습니다. ^^)

원칙은 명확하게 / 과정은 투명하게

이날 행사에서 가장 감명이 깊었던 부분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a/s를 많이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용산 업체들의 경우 a/s 부분에서 좋은 편을 듣는 업체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바로 명확하지 않은 원칙과 투명하게 처리되지 않는 a/s과정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고객지원 센터장의 이 발표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 경품 추첨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경품 추첨 시간입니다.

이날 경품은 리테일용이 아닌 대만에서 직접 공수해온 파워가 증정이 되었습니다. 

한정판으로 일반 시장에서는 구할 수 없는 제품이라 더욱 더 탐이 났습니다. 추가로 지포스 2080의 엄청난 경품이 주어졌습니다.

진행자인 조영구씨와 매니저의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생각보다 노래를 잘하시더군요.

엄청난 경품이 증정이 되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당첨의 행운은 다른분에게 넘어갔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흔히 파워의 3대장을 꼽을때는 델타(Delta) / 시소닉(Seasonic) / 안텍(Antec)을 이야기하고는 합니다.

안텍의 경우 그렇다 / 아니다로 이견이 갈리기는 하지만 델타와 시소닉의 경우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델타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시장인 서버쪽과 OEM 분야에서는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지만 리테일쪽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모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파워의 3대장중 리테일 분야야서는 시소닉을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맥스엘리트의 발표에도 있었지만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보급형 라인보다 고급형 라인의 제품들이 더욱 판매가 높은 부분 역시 

이런 높은 성능(퍼포먼스)와 파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안정성에 기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왔지만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제품들과 더욱 확실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더 성장하는 맥스엘리트의 모습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커뮤니티 회원들을 꼼꼼하게 챙겨주신 대표님들과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탐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점심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