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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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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한 메쉬가 나를 감싸네. 제닉스 아레나 프라임 메쉬 체어 제닉스(XENICS)하면 자연스럽게 게이밍 체어가 생각이 날 만큼 이쪽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지만 제닉스에서는 단순히 게이밍 체어뿐 아니라 오비스(OVVICE) 라인업의 사무용 의자들도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아레나 메쉬 프라임 체어는 제품의 이름과는 조금 다르게 기존의 게이밍 체어와는 다른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사무용 의자인 오비스 라인업 제품들과도 차이를 보이는 다소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레나 프라임 메쉬 체어는 게이밍 체어의 버킷 시트의 형태에 두툼한 갑옷을 입혀놓은 모습으로 의자의 볼륨감(크기)이 상당히 큰 편이며 메쉬 재질로 된 쿠션 역시 기존에는 없던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의자의 설치와 디자인 그리고 실제 착좌감까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제대로 만든 게이밍 체어. 시크릿랩 TITAN EVO 2022 파이크 게이밍 체어라는 말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사용자들은 "응? 게이밍 의자?"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의아했지만 특유의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었고 이제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습니다. 저도 현재 두 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은 만족하지만 자세나 의자 본연의 기능에 있어서는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몇 년 전 가격이 좀 더 비싼 다른 브랜드 의자를 사용해보니 게이밍 체어들에게서 느낀 부족한 부분들을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이밍 체어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가지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려하고 깜찍한 디자인에 의자라는 아이템을 접목한 제품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시크릿랩 제품은 그동안 이렇게 인식되어오던 게이밍 체어와는 반대로 제대로 된 의자에 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