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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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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의 여행 선물 (feat. New York) 집사람이 뉴욕 여행을 다녀오면서 머그컵과 카드지갑을 선물로 사 왔네요. 선물이나 기념품 같은 거 필요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선물을 받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ㅎㅎ 뉴욕에 있는 유명한 서점이라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평소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행을 가서도 서점을 가다니 저로서는 매우 놀라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 서점에서 에코백을 여러 개 사 왔는데 가격이 제법 나가더군요. 뉴욕은 땅값도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라서 그런가 봅니다. 한국인들도 많이 가는 서점이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쓰던 카드지갑이 많이 낡았는데 집사람도 그걸 봤나 봅니다. 3개씩 앞뒤로 총 6개의 칸이 있고 가운데 한 개가 더 있어서 7개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지갑 같은 액세서리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매번 만 ..
씨게이트 머그컵 (feat. 스카이 호크 : 지켜보고 있다) 그동안 사용하던 카누(KANU) 머그컵의 이가 살짝 나가서 찬장을 뒤져보니 씨게이트 머그컵이 나오네요. 언제 받은 건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SKYHAWK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바로 꺼내왔습니다. 서베일런스(Surveillance)라는 콘셉트답게 "지켜보고 있다"라는 문구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가득 채우면 380ml까지는 담을 수 있고 실제 사용할때는 360ml 정도가 최고일 거 같습니다. 카누 한 개 넣으면 반 정도 채워서 먹으니 딱 좋네요. 당분간은 잘 쓸 거 같습니다.
코카콜라 법랑 머그컵 얼마 전에 11번가에서 구입한 코카콜라 + 법랑 머그컵 세트입니다. 300ml PET x 24 콜라는 먼저 배송이 되고 컵은 나중에 받았습니다. 용량이 적다 보니 며칠 안돼서 다 먹고 이 사진을 위해 딱 한 개만 남겨두었습니다. 확실히 300ml는 너무 작더라고요. 두 모금정도 먹으니 끝나더군요. 전 유리컵보다는 머그컵을 좋아하는데 특히나 이렇게 굿즈같이 브랜드 로고가 있는 머그컵 정말 좋아합니다. PC나 IT 쪽에서는 머그컵이 잘 안 나오는 거 같네요. 씨게이트, 젠하이저 제품만 모은 거 같습니다. 커세어 머그컵도 사진은 본 적이 있는데 구하질 못했네요. (꼭 갖고 싶습니다.~~) 입이 닿는 쪽 외경은 약 80mm 정도이고 높이는 이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입니다. 역시 코카콜라는 빨간색이 딱이네요. 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