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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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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잭 다니엘스 (Jack Daniel's) 조니워커 레드에 이어서 그나마 조금 저렴한 잭 다니엘스를 구입했습니다. 찾아보니 미국을 대표하는(테네시주) 위스키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콜라와 섞는 잭콕이 제일 유명해서 콜라와 같이 먹었는데 저는 완전 별로더군요. (분명 사진을 찍었는데 왜 없지?) 그래서 탄산수하고 먹었는데 역시나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전 그냥 물이랑 섞어서 마시는게 제일 좋더군요. 술이 약하다 보니 저렇게 한두잔 먹으면 딱 좋네요. 잭 다니엘도 처음 먹어봤는데 끝 맛이 좀 별로였습니다. 저는 조니워커 레드가 더 좋았습니다. 물론 레드보다는 블랙의 향이 좀 더 진하고 맛도 좋지만요. ^^ 위스키 때문에 대왕 얼음 만들 수 있는 트레이도 샀는데 기대보다 좋더군요. 한 번에 6개밖에 안 되는 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가격 대비 만족합니..
이번에도 위스키 (feat. 맨날 술이야~~) 이번에는 조니워커 레드와 잭다니엘 1리터짜리입니다. 그동안 조니워커는 블랙만 먹었는데 술알못이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서 구입. 사장님은 더블 블랙 추천하시던데 가격이 많이 비싸더군요. ㅎㅎ 잭다니엘은 선물용으로 샀습니다. 얼음 잔뜩넣고 물 약간 넣어서 마셔봤는데 향도 그렇고 특유의 쓴맛도 살짝 덜하더군요. 저처럼 술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낫지 싶습니다. 그렇다고 더 많이 마시면 훅~~갈거 같습니다. 700ml / 1리터 짜리 두 개 있었는데 철체 케이스는 1리터만 있다고 해서 요걸로 샀습니다. 나중에 소품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