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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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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크류드라이버 집 근처에 있는 주류백화점에서 구입한 1리터짜리 앱솔루트 보드카입니다. 32,000원에 구입했는데 위스키 1/2 가격이라 괜찮은거 같습니다. 넷플릭스 보면서 칵테일로 먹기에는 딱 좋네요. 위스키보다 보드카를 먹는 게 더 빨리 훅~~ 가더군요. (칵테일로 먹어서 그런가?) 지난번에는 라임향이 들어간걸로 샀는데 칵테일이라 그런지 아무것도 없는 게 훨씬 낫네요. 지난번에는 소주잔으로 계량해서 넣었는데 지금은 까이꺼 그냥 대~~~~충 눈대중으로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한잔 먹으니 확~~ 올라오긴 하네요.
스크류 드라이버 칵테일 (feat. 보드카) 얼마전에 마트에가서 사온 보드카입니다. 요즘 갑자기 술에 꽂혀서 이것저것 사고 있네요. 그냥은 먹을 수 없으니 칵테일로 만들 재료(얼음, 오렌지주스)도 준비했습니다. 라임맛(향)이 아닌 일반 제품도 있었는데 그건 크기가 너무 커서 작은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다른것도 그렇지만 보드카도 처음 사보는거라 뭐가 좋은건지 전혀 모릅니다. ㅜㅜ 계량컵 용도로 사용할 소주잔입니다. 얼음을 채운 유리잔에 보드카 : 오렌지주스를 1 : 2 비율로 넣은뒤 젓가락으로 쉐킷~~~ 생각해보니 저 유리잔 결혼할때 혼수준비하면서 구입한건데 아직도 그대로 있군요. (당시 동대문 새벽시장가서 산건데 벌써 20년도 넘었네요.)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라임맛이라 그런지 오렌지주스를 너무 많이 넣은건지 보드카의 독한 느낌 없이 정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