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20 M.2 SSD 소개
언젠가부터 하드웨어들의 이름 앞뒤에 게이밍(Gaming)라는 단어가 붙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게이밍이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는 제품들이 별로 없을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게이밍 기기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제조사들은 자사 제품 중에서 가장 상위 제품들을 별도의 라인업으로 만들어 차별화하면서 관리하기 시작했고 이는 해당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쉽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ROG, AORUS 등과 같은 브랜드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저장장치를 다루고 있는 씨게이트 역시 기존의 라인에 추가로 파이어쿠다(FireCuda)라는 게이밍 제품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씨게이트 라인업은 빠른 속도를 의미하는 바라쿠다(BARRACUDA), NAS와 같은 장비에 사용되는 아이언울프(IRONWOLF), 서베일런스와 같은 감시장비에 사용되는 스카이호크(SKYHAWK) 3가지가 있었습니다.
파이어쿠다(FIRECUDA) 제품은 게이밍이라는 이름에 맞게 씨게이트의 다른 제품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PCIe 4.0을 지원하고 있어서 현존하는 SSD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PCIe 4.0은 64GT/s을 지원하고 있어 기존 PCIe 3.0 x 4에 비해 두배의 대역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PCIe 4.0의 대역폭을 온전히 사용하려면 AMD의 X570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당연히 하위호환을 지원하고 있어서 AMD의 다른 메인보드나 인텔 시스템에서도 파이어쿠다 520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PCIe 3.0 x 4로 동작하게 됩니다. AMD의 시스템에서는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서는 B45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에서도 PCIe 4.0 x 4의 속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뒤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어쿠다 520 SSD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PCIe 4.0의 대역폭으로 인해서 읽기(순차)는 5,000MB/s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SSD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PCIe 4.0을 지원하는 SSD는 다나와를 기준으로 5개의 제품밖에 없으며 이중에서 저장장치 전문 브랜드는 씨게이트가 유일합니다. 경쟁 브랜드인 삼성이나 WD, 마이크론의 경우 아직까지 같은 스펙의 제품은 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아직까지 2.5인치의 SATA, PCIe(NVMe) 방식의 SSD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PCIe 4.0을 지원하는 제품들 중에서라면 저렴한 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코로나가 사태로 인해 가격은 조금 올랐더군요.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제품은 2TB 용량을 가지고 있어서 OS & 게임용으로 사용을 하거나 게임 전용으로 사용시 넉넉한 크기입니다. 갈수록 게임의 용량이 커지다보니 스팀 게임 몇개 설치하다다보면 500GB 용량은 살짝 부족하게 느껴지고 1TB정도는 되어야 어느정도 안심이 되는데 2TB의 크기라면 당분간은 SSD의 용량때문에 기존 게임을 지울필요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제품의 성능과 다른 NVMe(PCIe 3.0) SSD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과 구성품
박스에는 제품의 스펙과 특징들이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파이어쿠다 520의 고객지원은 5년입니다. 씨게이트는 공식 유통사(파트너)에 따라 고객지원이 달라지게 됩니다. 해당 스티커를 분실하거나 훼손될 경우 고객지원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씨게이트 홀로그램 스티커로 봉인처리가 되어있습니다.
SSD와 워런티에 관한 안내서 두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런티 가이드는 다국어버전으로 되어있으며 한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SSD는 정전기 방지용 비닐에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커넥터 부분입니다.
파이어쿠다 520은 M.2 2280의 크기입니다. M.2 SSD에서 22는 세로 길이를 80은 가로 길이를 의미합니다. 노트북에서는 2242 크기의 제품들이 간혹 사용되지만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2280의 크기입니다.
실측 무게는 8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스펙은 8.7g)
파이어쿠다 520은 도시바의 96단 TLC NAND가 장착되어있으며 파이슨의 E16 컨트롤러를 사용했습니다. 컨트롤러에는 SK 하이닉스의 DDR3 2GB 메모리(DRAM)가 장착되었습니다.
제품의 스티커가 훼손될경우 고객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SSD 장착과 테스트 환경
전원과 데이터 케이블이 없는점은 역시나 M.2 SSD의 장점입니다. ^^
M.2 슬롯에 SSD를 장착할때는 반드시 해당 슬롯의 대역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출시되는 메인보드는 NVMe / SATA의 구분이 없는 편이지만 M.2 슬롯(1번, 2번)에 따라 NVMe(PCIe) 대역폭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용하는 SSD에 따라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수 있습니다.
장치관리자에서 정상 인식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장치의 경우 디스크관리에서 초기화를 통해 볼륨을 할당을 해주어야 제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테스트를 위해 Z: 드라이브로 할당을 해주었습니다. (드라이브명은 변경이 가능합니다.)
Crystal Disk Info에서 파이어쿠다 520의 대역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은 X370이 아닌 다른 메인보드(B450)에서 장착한 후 캡쳐하였습니다. 테스트를 한 X370 시스템은 Windows 7을 사용하고 있어서 NVMe SSD의 경우 Crystal Disk Info에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의 사양으로 CPU는 오버없이 순정상태로 진행했습니다.
씨게이트 파이어쿠다(FireCuda) 520 2TB SSD를 측정할 벤치마킹 S/W는 아래의 같습니다.
1. Crystal Disk Mark
2. AS SSD
3. HD Tune Pro
4. 나래온 더티 테스트
측정 데이터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번씩 측정한 뒤 평균을 냈습니다.
모든 측정값의 경우 사용자의 PC 환경에 따라 일정부분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Crystal Disk Mark Benchmark
Crystal Disk Mark를 4회 측정한 결과의 평균값입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메인보드는 PCIe 3.0까지만 지원하고 있어서 공식 스펙상의 속도인 5,000MB/s와 4,400MB/s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PCIe 레인의 대역폭을 제외한다면 다른 SSD와 비슷한 스펙을 보여주었지만 4K 속도는 10%가량 빠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비교 테스트의 경우 SATA 방식은 제외하고 NVMe SSD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삼성과 WD의 제품으로만 비교를 하였습니다. SATA의 경우 스펙상으로도 워낙에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큰 의미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테스트를 진행한 다른 제품들과 비슷한 속도를 보여주었지만 실제 사용시 가장 체감이 많이 되는 4K 읽기 부분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10%정도의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읽기와 달리 쓰기에서는 4K에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 AS SSD Benchmark
AS SSD를 4회 측정한 결과의 평균값입니다. 다른 점수들은 높을수록 좋은 결과를 나타내지만 Access Time은 낮을수록 좋은 성능을 나타냅니다.
4K에서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20% ~ 50%의 큰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Acc Time 역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SN750과 같은 0.019ms이지만 표시된 수치는 반올림이 되었기때문에 그래프상에서는 두 제품간에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K 쓰기는 읽기보다는 상당히 작은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쓰기 부분의 Access Time은 약 10%가량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 HD Tune Pro Benchmark
HD Tune Pro를 4회 측정한 결과의 평균값입니다.
HD Tune의 경우 읽기 평균(Average) 속도는 삼성 제품에 비해 낮게 측정이 되었네요.
반면 Access Time은 근소한 차이긴 하지만 가장 높은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나래온 더티 테스트
SSD의 성능을 극한까지 테스트하는 나래 테스트입니다. 실제 SSD를 사용할때는 나래 테스트처럼 극한까지 사용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나래 테스트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제 경우에는 오히려 이렇게 극한까지 테스트를 하는 점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항상 테스트 항목에 넣고 있습니다.
나래 테스트를 4회 측정한 결과의 평균값입니다. 그래프에서도 나타났지만 실제 테스트 결과는 제 예상보다 많이 떨어져서 이 부분이 많이 아쉽더군요. 테스트시 디램(DRAM)이 있는 27-8%까지는 최대 속도가 나온뒤 한차례 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 부분까지는 다른 SSD와 마찬가지지만 60%를 지나게 되면 속도가 한차례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이 부분때문에 전체 테스트 시간과 속도 그리고 50% 미만 구간이 많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2차로 떨어지는 부분때문에 평균 속도뿐 아니라 50%미만 구간이 너무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안내한대로 파이어쿠다 520은 모든 부품에서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입니다. 벤치마크와 마찬가지로 다른 SSD와 로딩 속도를 비교하려고 했는데 기존에 테스트했던 시스템(CPU, VGA)과 사양이 달라져서 로딩 속도에 대한 비교는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파이어쿠다의 속도만 올리게되었습니다.
빠른 SSD나 용량이 큰 제품을 사용한다고 게임시 에임이 좋아지거나 킬수가 늘지는 않습니다. 게임의 성능(프레임) 역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입니다. ^^ SSD가 전체적인 성능을 올려줄 수는 없지만 맵의 로딩에 걸리는 시간이나 초기 로딩이 되는 시간은 줄여줄 수 있습니다. 게임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로딩 속도는 대체적으로 2~5초가량 빨라지더군요.
다른 제품들을 테스트하면서도 여러번 언급을 했지만 M.2 방식의 SSD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온도입니다. 설치되는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M.2 SSD는 온도에 상당히 불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메인보드의 M.2 슬롯에 방열판이 장착되어 나오거나 써드파티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죠. 파이어쿠다 520 역시 다른 M.2 SSD와 마찬가지로 온도에는 많이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이나 게임시에는 괜찮지만 나래 테스트처럼 SSD를 극한까지 테스트를 할 때에는 SSD의 온도가 80℃ 이상으로 올라가서 쓰로틀링이 걸리게 되더군요. 방열판이나 별도로 스팟 쿨링을 해주게 되면 온도는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별도의 쿨링을 해주거나 방열판은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쓰로틀링의 문제가 아니라 제품의 수명과도 큰 상관이 있으니 메인보드에 M.2 방열판이 없다면 추가로 방열판을 구입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AMD B450 칩셋 보드의 사용
처음 소개에서 잠시 언급을 했지만 PCIe 4.0 x 4는 공식적으로는 AMD의 X57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에서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해외 포럼이나 매체를 통해서 B450에서도 PCIe 4.0을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을 본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별도의 소식이나 공식적인 발표가 없어서 저는 당연하게 지원이 안되는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니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서는 해당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메인보드는 컬러풀 B450M-G Deluxe 제품입니다.
PCIe 4.0 지원은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의 버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컬러풀 B450 메인보드의 경우 Agesa 1.0.0.2 바이오스여서 테스트가 가능했습니다. 최신 바이오스를 사용한다면 해당 대역폭의 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PCIe 4.0 x 4 대역폭을 사용하게 되면 스펙상의 속도인 5,000MB/s, 4,200MB/s의 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전에 테스트한 시스템과 CPU(3500X)가 달라져서 4K 부분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AS SSD, HD Tune Pro, 나래온 더티 테스트 역시 순차 읽기 속도와 최대 읽기 속도는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나래 테스트의 경우 최대 속도가 올라간만큼 50% 미만 구간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AMD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바이오스(Agesa 버전)에 따라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단순히 SSD의 속도만을 위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포기하는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해당 테스트의 경우 B450 칩셋을 사용한 보드에서도 PCIe 4.0의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구나~정도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20 M.2 SSD 정리
지금까지 PCIe 4.0 x 4를 지원하는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520 M.2 SSD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파이어쿠다 520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게이머들이 아닌 가장 높은 스펙, 가장 빠른 성능을 요구하는 하이엔드급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하이엔드 사양을 원하는 게이머의 경우 시스템의 성능을 조금이라도 더 높일 수 있다면 높은 비용을 내고서라도 해당 제품을 구입하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때문에 B450이나 A320 메인 보드에서 해당 대역폭을 다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 사용자들이 파이어쿠다 제품을구입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2TB의 높은 용량 역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하이엔드 게이머들에게는 꼭 필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저장장치의 용량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일반적인 사무용 PC에서 2TB를 사용하지는 않을테니까요.
현재 PC HDD 시장에서는 WD와 씨게이트의 양자 구도로 자리를 잡았지만 SSD 시장은 HDD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SSD 시장에서는 자타공인 No. 1 삼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WD와 마이크론이 그 뒤를 쫒아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다소 늦은감이 있는 시게이트에서 PCIe 4.0의 제품을 출시한건 개인적으로 꽤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작과 점유율이 낮은 씨게이트로서는 플래그쉽 제품이 가지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해당 시장을 먼저 선점해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회심의 카드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PCIe 4.0을 지원하는 제품을 출시한 브랜드는 많지 않습니다. 씨게이트를 포함해서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제품은 커세어, 패트리어트, 기가바이트, 갤럭시 총 5개뿐입니다. 2TB를 기준으로 이들 제품간의 가격차이는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 SSD의 스펙 역시 가격과 마찬가지로 작은 차이이긴 하지만 파이어쿠다 520이 가장 좋은 편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다 같은 파이슨 E16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두 다 같은 파이슨 컨트롤러를 사용했지만 읽기/쓰기 속도와 마찬가지로 3600 TBW와 1,800,000시간의 MTBF 역시 파이어쿠다 520이 가장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TBW의 경우 다른 브랜드보다 두배의 용량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2TB를 기준으로 파이어쿠다 520을 구입한 뒤 매일 1.97TB를 쓴다면 5년가량 사용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5년이면 제품의 고객지원이 보증되는 기간입니다. 물론 5년이 지났다고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
기존 SATA 방식의 SSD에 비해 9배 가량, NVMe(PCIe)방식에 비해서는 두배정도 빠른 속도는 누구보다 빠르고 좋은 시스템을 원하는 하이엔드 게이머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질겁니다. 물론 AMD가 아닌 인텔 시스템에서는 최대의 성능을 다 만끽할수는 없지만 요즘 대세는 라이젠(AMD)쪽으로 많이 기울었으니 이 부분 역시 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AMD X570 메인보드를 사용하거나 앞으로 구입 계획이 있는 하이엔드 게이밍 유저라면 다른 성능뿐만이 아닌 저장장치(SSD)에서도 한발 더 앞서가는 발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PCIe 4.0 x 4 대역폭으로 현재 판매되는 SSD중 가장 빠른 속도
2. 3600 TBW와 1,800,000 시간의 MTBF (같은 컨트롤러 대비)
단점
1. 온도 관리 (방열판이 없음)
2. 나래 테스트의 결과
'이 사용기는 오감인터렉티브로부터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Seagate 파이어쿠다 520 M.2 SSD (2TB) 제품정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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