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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음향 기기

쉽고 편리하게. Jabra Speak 750 회의용 스피커폰 #2

쉽고 편리하게. Jabra Speak 750 회의용 스피커폰 #1

이번 시간에는 Speak 750의 사용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기의 연결과 사용 테스트



Jabra Speak 750은 USB와 블루투스 모두 지원하고 있어서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별다른 설정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장치관리자에서도 인식이 됩니다.



Echo 스피커폰으로 스피커와 마이크가 각각 인식이 되었습니다. 제어판에서 확인이 되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마이크가 동작하지 않는다면 해당 장치를 클릭한 후 기본 장치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편리한 관리를 위해 Jabra 홈페이지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Jabra Direct S/W 다운로드 바로가기



Jabra Direct 설치 후 실행하게 되면 빨간색 동그라미처럼 연결된 장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펌웨어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유선뿐 아니라 무선(블루투스) 역시 동글을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식 후에 연결(페이렁)이 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이 완료가 되면 영어로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이 되면 파란색 LED가 표시되어 현재 상태를 알려줍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게 되면 Jabra Speak 750 -> Jabra Link 370으로 장치 이름이 바뀝니다.



제어판에서도 Jabra Link 370으로 인식이 됩니다.



JabrA Direct에서도 블루투스 아이콘으로 바뀌며 아래에서도 블루투스 동글과 스피커가 등록이 됩니다.



Jabra Link 370에서도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장치의 이름이나 몇가지 옵션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Jabra Direct 소프트웨어는 펌웨어 업데이트용의 성격이 강하며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상에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기기처럼 블루투스 모듈이 있는 장치와 연결할때는 블루투스 버튼을 2초가량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이 됩니다. 페어링 모드로 진입시 음성 안내와 함께 LED가 천천히 깜빡이게 됩니다.




페어링은 다른 블루투스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가능합니다.



페어링이 완료되면 ZOOM으로 온라인 수업이나 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Jabra Speak 750는 기능을 변경하거나 현재 상태를 LED로 알려주고 있으며 해당 모드에 따라 LED 색이 달라지게 됩니다. LED는 시계처럼 12단계로 표시되며 소리는 흰색, 배터리 확인은 초록색 LED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통화모드에는 마이크를 음소거 할 경우 모든 버튼이 빨간색 LED로 표시가 되어 상태를 알려주게 됩니다.




◆ Jabra Speak 750 스피커폰 마이크 테스트 영상


Jabra Sprek 750의 마이크 테스트영상입니다. 마이크의 성능은 좋은 편이였지만 약간의 울림 현상이 있었습니다. 영상은 방에서 녹음을 해서 이런 울림이 조금 더 심하게 녹음이 되었으니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이크의 성능보다 스피커의 성능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볼륨 확보가 잘 되어있는 편이고 음질 역시 상당히 좋은 편이였습니다. 이 제품을 블루투스 스피커용으로 구입하는 분들은 없겠지만 스피커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좋은 수준이였습니다. (이 가격대의 블루투스 스피커 성능이 나온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


사용하면서 아쉽게 느껴졌던 부분은 스피커나 마이크의 성능이 아니라

1. 메뉴얼에서 LED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부분과

2. 안내 멘트가 모두 영어로 되어있음. (한글 음성 지원 안됨) 이 두가지였습니다. 음성 안내의 경우 Jabra Direct를 통한다면 한국어 음성 지원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Jabra Speak 750 블루투스 스피커폰 정리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부분의 세미나(컨퍼런스), 회의등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많은 인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화상 회의를 할때는 카메라뿐 아니라 스피커폰이 반드시 필요로 하게 됩니다.


자브라 Speak 750 스피커폰은 유선(USB)과 무선(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고 있어서 데스크탑과 노트북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도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실제 테스트를 하면서 좋았던 부분은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나 특별한 세팅이 필요하지 않아 Plus & Play 방식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관련 장비들의 지식이 많은 분들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런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라도 기기를 연결 or 페어링 하는것만으도로 바로 사용이 가능한 부분은 상당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루투스 장치가 없는 기기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전용 블루투스 동글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부분 역시 장점으로 생각합니다. 폴딩 스탠드로 기기를 세워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순히 기능적으로도 좋았지만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기기의 상태를 알려주는 다양한 LED와 터치버튼으로 기능을 조절하는 부분은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지만 LED 효과에 대한 안내가 부족한 부분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Jabra 제품을 여려개 사용해봤는데 우리나라와는 인식이 달라서인지 이런 사용자를 배려하는 부분이 좀 부족하더군요.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USB 케이블을 아랫쪽에 감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스피커 안쪽으로 완전히 들어가게 되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40만원대의 제품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런 마감정도는 되어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역시 조금은 애매(?)하더군요.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의 경우 이보다 몇배는 더 비싼 제품들이 많아서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게 느껴졌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구성품 (파우치, 블루투수 동글 기본 제공)

2. 스탠드로 스피커를 세울 수 있음

3. 괜찮은 스피커의 성능 (볼륨, 음질)



단점


1. 박스의 봉인씰 없음

2. 제품 기능에 대해 설명이 부족한 메뉴얼

3. 한글 지원이 되지 않는 S/W (Jabra Direct)와 음성 안내





'이 사용기는 네이버체험단을 통해 Jabra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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