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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명함을 만들어봤습니다.

블로그 대문 작업을 하면서 로고까지 만들어 보니 명함도 함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친척하고 만들어봤습니다. 왜 만들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그냥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

 

 

500장을 주문했더니 박스가 꽤 크네요. 제가 죽기 전까지도 다 못쓸 거 같습니다. ㅎㅎ

 

 

회사에서 받을 때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서 오던데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그냥 박스에만 들어있네요. 12,000원에 무료 배송이니 가격은 저렴합니다. (200장이랑 500장이랑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서 500장 선택)

 

 

명함천국이란 사이트에서 만들었는데 제가 전부 작업할 필요 없이 기존 템플릿에 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파일을 넣고 텍스트만 입력하면 뚝딱 만들어집니다. 만들고 나니 유튜브 핸들이 생겨서 그걸 못 넣은 게 무지 안타깝지만 그래도  "@SoodaTech"를 넣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이걸로 업체 사람들에게 인사를 할 것도 아니지만 (사실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본 적이 거의 없어서 ^^) 그냥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할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꼭 블로그나 유튜브 같은 활동을 하지 않아도 자신을 위해 이런 거 한 개쯤은 만들어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큰 지름은 아니지만 뭔가 나를 위한 선물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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