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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왔네. 왔어~~ #38 디지털 풍속계 LUAZ-330 / GM-816

이번에도 리뷰를 핑계(?)로 조금은 쌩뚱맞은 측정 기기인 디지털 풍속계를 구입했습니다. 포코에서 에어건을 받았는데 말로만 설명하기 어려워서 측정값을 보여주는 게 좀 더 쉽고 정확할 거 같아서 그냥 질러버렸네요. 가격이 좀 나가면 알리에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국내 쇼핑몰에서 구입해도 만원 미만이라 바로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측정기와 설명서로만 되어있는데 한글 설명서를 확인할 있는 링크도 있네요. 측정기 아래에는 목에 걸 수 있는 스트랩이 있는데 아주 예전에 쓰던 PCS 핸드폰을 보는 느낌입니다. 구입할때는 모델명이 LUAZ-330 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제품에는 GM-816이라고 되있네요.

 

 

 

http://delona.co.kr/12

 

delona.co.kr

 

 

가로, 세로 40mm x 105mm의 크기로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노란색 케이스를 제거하면 CR2032 배터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포함된 제품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으니 구입하신다면 구성품을 꼭 확인하세요. 저는 CR 배터리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포함되지 않은 걸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서. ㅎㅎ) 배터리는 +극인 평편한쪽이 위를 향하게 장착해야 합니다. 배터리 아래의 동그라미 부분을 누르면 온도(섭씨 / 화씨) 단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LED가 켜지며 풍속의 단위와 측정값(현재, 평균, 최대)의 표시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측정값의 신뢰도는 높지 않지만 선풍기, 쿨러 같은 제품 리뷰할 때는 요긴하게 쓰일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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