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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왔네. 왔어~~ #40 갤럭시북3 프로 & 키스킨

2월에 아들 녀석 입학 선물로 갤럭시북3 프로를 구입했는데 이번 빅스를 맞아 한 대 추가했습니다. 큰애가 쓰던 LG gram이 자꾸 문제가 생겨 수리를 하려다가 3년 넘게 썼으니 교체하는 것도 괜찮다 싶더군요. 가벼운 제품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이번에도 14인치 프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프로는 14 / 16인치 두 가지 라인업이 있고 더 높은 사양의 울트라는 16인치만 있습니다. 119만 원에 구매했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S/W는커녕 무료로 제공되는 사은품은 아무것도 없네요. 파우치나 보험 같은 것도 필요한 사람은 별도로 추가 구매를 해야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베이지라서 그런지 모델명 마지막에 "E"가 추가되었네요. 갤럭시북3 프로의 판매량이 엄청난지 제조일자가 2023년 4월이네요. 한동안 LG gram이 대세였지만 올해 시장 분위기를 보면 갤럭시북이 완승을 거둔 거 같습니다. 하반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LG는 정신을 아주 많이 차려야 할거 같네요.

 

 

추가로 키스킨인데 7천 원 정도로 제 생각보다 좀 비싸더군요. 아들 녀석 것도 같이 구입해서 7 + 7 = 14,000원 추가되었습니다. 두 녀석 모두 키스킨이 있는 걸 좋아하네요. 256GB 모델이라 추가 구매한 980 Pro 1TB SSD가 도착하면 추가 장착해서 또 세팅을 해야겠습니다.

 

제가 직접 써보진 않았지만 아들 거 세팅하면서 테스트해보니 확실히 AMOLED 화면이나 해상도는 정말 맘에 들더군요. 파스나 다른 잠깐 벤치도 몇 개 돌려봤는데 가벼운 게임에서는 괜찮았습니다. 아들 녀석이 하는 걸 보니 피파도 가능한데 해상도는 FHD로 내려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두 녀석 등록금에 노트북까지 추가가 되니 허리가 휘청거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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