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뉴욕 여행을 다녀오면서 머그컵과 카드지갑을 선물로 사 왔네요. 선물이나 기념품 같은 거 필요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선물을 받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ㅎㅎ
뉴욕에 있는 유명한 서점이라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평소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행을 가서도 서점을 가다니 저로서는 매우 놀라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 서점에서 에코백을 여러 개 사 왔는데 가격이 제법 나가더군요. 뉴욕은 땅값도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라서 그런가 봅니다. 한국인들도 많이 가는 서점이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쓰던 카드지갑이 많이 낡았는데 집사람도 그걸 봤나 봅니다. 3개씩 앞뒤로 총 6개의 칸이 있고 가운데 한 개가 더 있어서 7개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지갑 같은 액세서리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매번 만 원짜리를 사용했는데 이건 그보다는 훨씬 비싼 제품인 거 같습니다. 카드 지갑도 그렇지만 머그 컵의 모양이나 크기까지 딱 제 취향으로 25년을 함께 한 보람(?)이 있는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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