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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왔네. 왔어~~ #63. 삼성 갤럭시 A34

딸아이 핸드폰 상태가 메롱해서 갤럭시 A34로 바꿔줬습니다. S24 발표가 얼마 안 남은 상태라 S23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단 A34를 사용해 보고 기기 성능이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 상태가 워낙 안 좋아서 좀 급했거든요. 

 

 

 

보급형이지만 6.6인치에 120Hz 액정이 제법 좋아서 사용자들의 평이 좋은 이유가 확실히 있는 거 같습니다. 기본 메모리는 128GB로 기본 메모리가 작은 편이지만 S 시리즈와는 다르게 microSD를 사용할 수 있으니 괜찮다고 봅니다.  무선 충전이 안 되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지만 딸아이는 무선 충전을 안 쓰니 이 부분 역시 OK였습니다. 자급제에 30만 원 중반 대라 보급기에서는 올킬이라고 봐도 될 거 같네요. 

 

학생이나 어린 아이들에게 처음 사주는 키즈폰이 이 정도 사양만 됐어도 갤럭시 이미지가 이렇게까지 떨어지지는 않았을 텐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기기를 바꾸면서 SIM 카드를 잘못 다루었는지 기기에서 인식을 못하는 바람에 생쑈를 했네요. 편의점에서 SIM 카드를 구매한 뒤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겨우 해결을 하긴 했는데 진짜 여러 가지로 무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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