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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왔네. 왔어~~ #75. 아이폰 14 Plus

3GS 이후로 아이튠즈 때문에 다시는 아이폰 안 쓴다고 하다가 몇 년 전 맥북 프로를 구입하면서 아이폰 12 미니로 다시 애플로 돌아갔었습니다. PC나 IT 기기는 좋아하지만 이상하게 스마트폰 욕심(?)이 없는 편이라 성능에는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는데 5.3인치의 작은 화면은 확실히 적응하기 힘들더군요. 특히나 타이핑할 때는 완전 ㅜㅜ

 

얼마 전부터 아이폰 16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전화, 문자, 카톡, 음악이 메인이라 새 걸 구입하는 건 좀 아깝다는 생각에 아이폰 14 플러스로 선택을 했습니다. 살짝 스크레치가 있는 제품이라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네요. Type-C 때문에 15 플러스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건 매물 자체가 없더군요. 

 

 

맥세이프 지원되는 정품 케이스가 있어서 좋았는데 실제 받아보니 아래쪽이 많이 까져서 사용하기에는 좀 아니었습니다. 구입 전에는 이야기가 없어서 좀 그랬지만 투명 케이스 있으니 넘어가야겠네요. 

 

 

 

5.3인치 vs 6.7인치 두 개를 비교하니 크기 차이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이것도 한 2-3년 쓰다가 나중에는 아이폰 16이나 17 정도로 업그레이드하면 되겠네요. 중고이긴 하지만 그래도 폰을 업그레이드하니 뭔가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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