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커피중 카누를 제일 좋아합니다.
평소에는 무조건 다크로스트 일반 사이즈를 구입하는데 이번에는 아이스블랜드 미니를 샀습니다.
내용물이 아닌 사은품때문에 말이죠. ㅎㅎ
보는 순간 정말 갖고 싶더라구요.. 보는 순간 어머 저건 사야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커피쪽은 사은품을 정말 잘 만드는거 같습니다.
요 제품입니다. 2016년 한정판이라고 하는데...뭐 매년 한정판은 나오는거니까요.. ㅎㅎ
정말 딱 저 심정이였습니다. ㅋㅋ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커피 / 스텐컵 / 젓가락(?) / 메뉴얼
제 입맛에는 다크로스트가 딱 입니다. 요건 좀 싱거운 맛이더군요.
오늘의 메인(?)제품인 스텐컵입니다. ^^ 뽁뽁이에 잘 쌓여 있습니다.
반드시 읽어보라고 했으니 한번쯤 읽어봐주는게 예의죠. ^^
머들러입니다.
칵테일을 만들때 바텐더들이 쓰는 도구랍니다. 처음 알았네요. ㅎㅎ
보기보다 무게도 있고 뭔가 만듬새가 좋더라구요.
끝 부분은 이렇게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머들러 자체가 으깨는 용도라서 빨대와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길이는 대략 21.5cm정도 됩니다.
무게는 21g으로 젓가락보다 살짝 무겁습니다.
스텐컵과 비교
스텐컵입니다. 뚜껑은 없는 제품입니다.
약간의 굴곡이 있으며 표면이 좀 특이합니다. 둥근 표면이 아니라 대패로 깎은듯한 단면으로 되어있습니다.
입구 부분입니다.
카누 로고가 보이네요. 그립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높이는 17cm 가량 됩니다.
바닥면의 지름은 6cm
입구쪽의 지름은 9cm가량 됩니다.
무게는 215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이제 시원하게 냉커피...가 아니라 아이스 아메리카노.(ㅋㅋ)를 마실 수 있습니다. ^^
아이스 블랜드는 제 취향은 아니네요. @.@
4개를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빠진듯한 싱거운 커피 맛이 나더라구요.
컵의 용량은 꽉~~채우면 600ml가량으로 작은 사이즈의 컵은 아닙니다.
스텐레스라서 그런지.....뚜껑이 없어도 컵의 냉기가 생각보다 오래 가는 편입니다.
올 여름은 요걸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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