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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케이스 & 쿨러 & 파워

깔끔한 보급형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루키 케이스 필드테스트.

■ 마이크로닉스 루키 Middle USB 3.0 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의 신제품인 루키 Middle USB 3.0 케이스입니다.

제목처럼 보급형 라인의 제품입니다.


크기는 미들타워형으로 메인보드는 ATX / Micro-ATX / ITX를 지원하는 케이스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LED 팬이나 아크릴 창은 따로 없습니다. 

화려한 효과의 LED를 좋아하지 않는 유저라면 오히려 더 반길만한 케이스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하게 블랙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전면 커버는 헤어라인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알루미늄이 아닌 플라스틱)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제품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포장 및 구성품



오른쪽 아래에 Good Buy 캠패인 제품이라고 되어있네요. 



박스의 옆면에는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스펙에 오류가 있습니다. 웹상의 DB에도 스펙이 서로 다르게 표기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빠르게 수정이 되어야할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케이스 포장입니다.

먼지나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비닐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메뉴얼은 컬러로 되어있어 좋습니다. ^^



피씨 스피커와 PCI 슬롯 가이드 그리고 조립에 필요한 나사들이 있습니다.

PCI 가이드가 한개만 있는건 좀 아쉽네요.




■ 조립 전 내/외부



스크레치 방지를 위한 보호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선정리 공간 확보를 위해 덕트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120mm 쿨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120mm 쿨러가 기본 제공 됩니다.



ODD 슬롯에는 보호필름 한번 더 부착 되어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헤어라인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알루미늄이 아닌 플라스틱입니다. ^^)





측면 쿨러 설치시 VGA나 기타 장치들과의 간섭을 막기 위해 덕트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쿨러 설치시 방향이 좀 특이하게 마름모 형태로 되어있네요.




오른쪽 측면에는 선정리 공간 확보를 위해 덕트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파워는 상단에 설치가 됩니다.



기본 제공되는 120mm 쿨러입니다.

배기를 좀 더 원활하기 하기 위해 약간 튀어나온 구조입니다.



일체형인 PCI 슬롯입니다.  보급형 라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손 나사를 이용해 고정합니다.



I/O 포트부분입니다.

USB는 각각 한개씩 있으며 포트 고무 마개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바닥면입니다.



전면 흡기 부분이지만 쿨링에는 그리 큰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거 같습니다.

오히려 전면 베젤 탈착용 손잡이에 가갑습니다. ^^



진동 방지를 위해 다리는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하단 흡기 구멍을 통해 전면 베젤 분리가 가능합니다.





전면 포트 부분의 커넥터입니다.



5.25" ODD와 3.5" HDD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HDD / SSD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감은 잘 되어있어 조립중 부상(?)의 위험은 적어 보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후면 120mm 쿨러입니다.



그런데....그런데 이게 3핀이 아닌 모렉스(Molex) 4핀입니다. 

왜 모렉스 4핀 제품을 넣었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PCI 가이드입니다. 제거할때 손이 베이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른쪽 측면부입니다.

가운데 부분과 위 아래에는 선정리용 홀이 뚫려있습니다. 하지만 CPU 부분은 완전 막혀있습니다.



선정리용 홀(Hole)은 마감처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손을 베이거나 케이블의 단선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3kg이 살짝 넘는 무게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보급형 라인이라 강판 두께는 어쩔 수 없네요.




■ 조립 후 내/외부



조립에 사용된 시스템은 세컨으로 사용중인 데네브 시스템입니다.

CPU 쿨러는 써모랩의 바다2010입니다.



혼돈의 카오스......군요.

파워 케이블은 오른쪽으로 전부 넘겼습니다.






케이블 홀을 통해 좀 더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화살표 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른쪽 새시 부분이 정말 정말 좁습니다. 이러면 조립할때 정말 힘들어요. ㅜㅜ

측면이 덕트 구조가 아니였다면 선정리는 정말 헬이였을거 같습니다.



일단 가운데로 모은 뒤 안보이는 곳으로 전부 밀어 넣었습니다. 

저래보여도 나름 선정리를 한 결과물(?)입니다. 



전원이나 HDD의 LED는 적당한 밝기로 어두울때도 거슬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써모랩의 바다2010 쿨러입니다.



쿨러의 소음이나 풍량은 적당한 수준이였습니다.



케이스의 상단에는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눈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 마이크로닉스 루키 Middle USB 3.0 총평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의 루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깔끔하게 올 블랙으로 이루어진 외형은 어디에서나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화려한 케이스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에게는 오히려 더 좋은 제품일수도 있습니다.


내부 도장이나 마감 부분도 준수한 편이였습니다.

ATX / micro ATX / ITX 보드까지 지원해 확장성을 높였으며

5.25" 한개와 SSD/HDD를 3개까지 지원하는 부분역시 일반적인 유저들에게는 부족함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덕트 구조로 되어있는 측면은 좋았지만 새시 부분의 폭이 너무 좁아서 전체적으로 선정리에는 크게 도움이 되질 못하는 구조가 아쉬웠습니다.

CPU 홀 부분이 완전히 막혀있는 부분도 좀 아쉬운 부분이였구요.


얇은 강판으로 인한 가벼운 무게는 보급형 라인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고정용 PCI 가이드나 쿨러의 모렉스 4핀은.....단점으로 꼽을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제품 스펙의 표기 오류라고 생각됩니다. 

포장박스나 DB상의 오류는 하루빨리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장/단점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깔끔한 외관

2. 저렴한 가격



단점

1. 스펙의 오류 (제품 박스와 DB)

2. 우측 새시의 선정리 공간 협소

3. 막혀있는 CPU 홀

4. 고정용 PCI 가이드

5. 후면 쿨러의 모렉스 4핀 전원






‘이 사용기는 한미마이크로닉스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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