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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음향 기기

작다는건 편리하지. 제이비랩 Car Talk W 블루투스 이어셋 필드테스트

■ 제이비랩 Car Talk W 블루투스 이어셋 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제이비랩의 블루투스 이어셋인 Car Talk W 제품입니다.

제품 이름을 재미있게 잘 지은거 같습니다 ^^. 카 톡 W.....카톡W


이 제품의 특징은 제목처럼 이어셋의 크기와 무게가 가볍다는 점과 충전과 거치를 한번에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는 부분입니다.

(제목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셨다면...40대일 확률이 높습니다.  ^^)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BT 4.0 지원으로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의 사용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용 S/W 지원으로 문자나 각종 앱등의 음성지원이 가능하며 

고속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가 두개가 있어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제품의 특징과 사용방법이 잘 나와있습니다.




박스의 위/아래에 봉인 스티커가 있습니다.




메뉴얼은 롤케익처럼 말려있습니다.



충전겸 거치대, 이어셋, 메뉴얼, 추가 이어패드(2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사용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추가 이어패드는 대/소의 크기입니다.  총 3개의 이어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개는 기본 장착)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거치대와 이어셋이 결합한 형태입니다.

로켓처럼 생겼습니다.











이어셋은 7g으로 정말 가볍습니다.





이어셋에는 한개의 버튼만 있습니다.

이 버튼을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페어링 모드에서는 빨간색과 파란색 LED가 빠르게 점멸이 됩니다. 

페어링 후에는 전화걸기 / 끊기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접점 부위가 서로 맞닿으면서 충전과 기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수납의 경우 자석이 있어서 편리하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요렇게 찰싹~~~하고 달라붙습니다. ^^





■ 차량 설치 및 페어링



설치는 그냥 시거잭에 꽃으면 끝~~~~~~~~입니다. ^^

거치대와 충전이 한번에 이루어지니 거추장스러운 선도 없고 정말 편리합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페어링 모드는 파랑/빨강 LED가 빠르게 깜빡이게 됩니다. 

혹시나 자동으로 페어링모드 진입이 되질 않는다면 버튼을 3초가량 누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 뒤 연결해주시면 페어링 완료!!



페어링이 되면 LED가 파랑색으로 고정이 됩니다.



시동을 끄고 차에서 멀어지게 되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해제가 됩니다.

그 뒤 5분가량 응답이 없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다시 차량의 시동을 걸게되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게 됩니다.



추가 기능으로 고속 충전(2A)이 가능한 USB 포트가 두개가 있습니다.




충전이 잘 되고 있네요.

시거잭이 한개인 차량의 경우 스마트폰 충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문제 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전용 앱(JB.Lab Reader)과 사용(통화 & 음악)




앱 스토어에서 JB.Lab Reader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앱의 초기화면입니다.



맨 아래부분의 설명서를 터치하면 메뉴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지원되는 기기 리스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 이외에 Reader에서 읽어줄 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 항목에서 꼭 활성화를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이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다면 문자만 읽어주고 나머지 앱(카카오톡, 라인등..)에서 자동으로 읽어주지 못하게 됩니다.


전용 앱인 JB.Lab Reader는 인터페이스나 사용법도 편리하고 메뉴얼도 따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기의 설치나 세팅의 경우는 상당히 간편합니다.

시거잭에 연결하고 스마트폰에서 페어링 완료. 그리고 전용 앱 설치후 간단하게 세팅까지 정말 2-3분이면 모든 세팅이 끝나게 됩니다.


실제 통화시 송/수신음은 상당히 좋은 감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운전시에도 따로 끊긴다거나 노이즈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이어셋의 경우 입과 좀 떨어지다보니 말할때 상대방이 들리지 않으면 정말 무용지물인 제품이 간혹 있는데

Car Talk W의 경우는 이런 문제가 전혀 없이 깔끔한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사이즈가 작은 제품이라 입과의 거리가 다른 제품들보다 더 먼 편이여서 약간의 걱정을 했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버튼이 한개이다보니 통화시 음량 조절이 안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음악의 경우는 그냥 소리가 들린다!!! 정도였습니다.

일반 통화시에는 상대방의 음성이 깔끔하게 잘 들렸지만 음악 감상은 신기할정도로 가벼운 소리가 들려주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려고 이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테니까 이 부분을 단점으로 꼽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





■ 제이비랩 Car Talk W 블루투스 이어셋 정리








지금까지 제이비랩 Car Talk W 블루투스 이어셋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차량 내부에 지저분한 선들이 보이지 않게 거치와 충전이 바로 해결이 되는 거치대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충전이 가능한 두개의 USB 포트가 제공이 되는 부분 역시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통화 품질은 제가 기대했던것보다 상당히 좋았습니다.

주행중에도 별다른 잡음이나 끊김이 없어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입과의 거리가 있는데 상대방에게 제 목소리가 잘 들리는게 조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LG Tone+ 와 같은 넥밴드 스타일의 경우 마이크 부분이 항상 2% 부족했었거든요.

다만 볼륨 조절이 안되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일반 헤드셋이나 넥밴드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게 귀에 착용하는 시간이 조금 긴 부분이 불편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가격이나 기능면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간편한 설치

2. 작고 가벼운 이어셋

3. 깔끔한 통화품질

4.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 제공

5. 저렴한 가격



단점


1. 볼륨 조절 불가능

2. 오랜 시간 귀에 착용해야 되는 구조





‘이 사용기는 디에스인터내셔널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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