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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리뷰와 참관기/발표회 & 참관기

흥분의 도가니! AMD RYZEN 레이븐릿지 런칭 파티!

■ AMD RYZEN 2400G & 2200G Launching Party



2018-02-12 오후 11시를 기준으로 AMD의 새로운 APU인 라이젠5 2400G와 라이젠3 2200G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는 CPU + GPU가 합쳐진 프로세서를 뜻합니다. 

인텔에서는 모든 CPU에 GPU 코어가 장착이 되어있어서 따로 이름을 붙이지는 않습니다.


라이젠 시리즈는 그동안 내장 그래픽이 없다는 부분이 큰 단점으로 지적이 되어왔지만 

이번 라이젠 레이븐릿지(2400G, 2200G)의 출시로 인해 이런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였습니다.


인텔(Intel)의 경우 보급형 라인에서부터 최고급라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에 GPU가 들어가있지만

AMD의 경우 보급형 라인에만 G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APU의 경우 라데온 VEGA GPU가 사용되고 있고 공개된 여러가지의 벤치들로 보아도 역대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YZEN 5 2400G & RYZEN 3 2200G의 엠바고가 해제된 다음날인 23일에는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 호텔에서 제품 발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미리 신청을 받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치뤄진 오전 행사와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참가살 수 있는 오후 행사 두가지로 이루어졌습니다.


행사 전 각종 하드웨어 사이트에서 미리 신청을 받았고 운이 좋게 선정이 되어서 오전 행사에 참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업체들의 제품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제조/유통사가 아닌 대형 쇼핑몰이 주로 참석을 했다는게 조금은 특이했습니다.






각 커뮤니티별로 테이블별이 미리 지정이 되어있었습니다.




전 검은동네(쿨엔조이)에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행사장을 어슬렁거리고 있는데 기념품으로 보이는 제품이 있더군요.

이 기념품(?)이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경품이 상당히 많고 옆에서는 서약서(?)같은게 보입니다.



AMD RYZEN 2400G & 2200G 발표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AMD 고춘일 사장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라이젠5의 발표회때 역시 상당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만 올해는 그 자신감을 넘어선 엄청난 흥분!!!!을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발표회 전날 엠바고가 풀리고 여러군데에서 나온 벤치 자료들이나 성능들을 보면 이러한 흥분이 충분히 이해가 되더군요.



그리고 그러한 흥분은 곧 참가자들에게도 찾아왔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AMD RYZEN 2400G & 2200G APU 두 제품이 랜덤하게 증정이 되었습니다.

특정 인원에게 상품으로 제공이 아닌 전원 증정이라니!!!!

이런 경품은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정말 파격적인 경품이였습니다.





오오오오오~~~~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이날 제공되는 AMD RYZEN 2400G & 2200G APU는 재판매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리테일버전과는 다르게 포장방식이 다르고 기본 쿨러와 스티커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ITX 보드를 구해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AMD 코리아 이상효 부장의 진행으로 게임 동영상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내장 VGA(GPU)로도 60프레임 이상의 성능이 나오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점심때가 되어서 간단한 식사가 제공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 경품(메인보드)이 제공되었습니다.





ASUS 코리아의 이상훈 대리입니다.





X370 보드도 제공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경품은 쿨엔조이 회원께서 받으셨습니다. (제 옆에분이였는데 저도 기대를 했건만.. ㅜㅜ)

퀴즈를 통한 경품을 끝으로 공식적인 행사는 모두 마감이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행사를 마친뒤에도 AMD 코리아 고춘일 사장은 각 커뮤니티의 테이블을 직접 방문하여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여러가지 이야기로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들과의 셀카나 사진 촬영도 흔쾌이 응해주시더군요. 

마지막으로 곧 출시될 피나클릿지에 있어서도 상당한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AMD와 사용자 모두 흥분~~의 도가니라고 할 수 있을만큼 엄청나게 열광적이였습니다.

AMD의 전성기였던 애슬론때보다 오히려 더 반갑고 뜨거웠던거 같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품의 발표회라는 표현보다 정말 제품 발표를 축하하는 파티~~~라는게 딱 맞는 행사였습니다.





■ AMD RYZEN 2400G & 2200G 체험 부스



라이젠 CPU가 탑재된 ASUS ROG Strix GL702ZC 노트북입니다.

AMD Ryzen5 1600이 장착되어 있으며 VGA는 RX580이 장착된 어마어마한 스펙의 제품입니다.



Ryzen 7이라니...... 가방에 모두 담아오고 싶었습니다. ㅎㅎ



제가 쓰는 보드라서 그런지 더 반갑더군요. ^^




AM4 소켓 지원의 ASUS 보드들입니다.





감성의 ROG 로고입니다. 




상당히 탐이 나는 아이템입니다. 아~~~장패드 말고 마우스를 말하는 겁니다. ^^








이날 제일 마음에 들었던 시스템입니다.



영재 컴퓨터에서 제작한 커스텀 수냉PC입니다.

외장 VGA이 없이 워터블럭으로 AMD 로고를 제작하였습니다.



써멀테이크의 수냉 쿨러 역시 너무 멋집니다.




동관으로 제작된 커스텀 PC 역시 정말 멋졌습니다.



이날 전시된 PC들은 행사에 맞게 외장 VGA없이 APU만으로만 전시와 게임을 시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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