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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리뷰와 참관기/발표회 & 참관기

ASUS NEXT GEN 메인보드 심포지엄 2018 참관기

■ ASUS NEXT GEN 메인보드 심포지엄 2018 소개


ASUS Korea에서는 지난 4월 10일 63빌딩에서 "ASUS NEXT GEN MaionBoard Symposium 2018"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인텔의 300 시리즈중 H370, B360, H310 시리즈의 다양한 메인보드의 발표와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동안은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의 보드의 경우 최고급 사양인 Z 시리즈만이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K" 가 붙은 CPU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Non-K"의 사용자들은 그동안 울며 겨자먹기처럼

비싼 Z 시리즈의 보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에이수스의 가장 대중적인 라인인 ASUS Prime / 강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한 TUF 제품군 / 최상위 급의 ROG 제품군이 소개가 되고 

다양한 협력업체들의 제품(PC)들이 전시가 되었습니다.


이날은 각종 미디어 소속의 기자와 업체 관계자들이 주를 이었으며 개인 사용자들도 참여를 하였습니다.





■ 참여업체 부스








각종 발표회나 오프라인 행사에서 빠지지 않고 소개가 되는 부분이 바로 커스텀 수냉을 사용한 PC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재컴퓨터의 수냉을 가장 좋아합니다. ^^















역시나 CPU 쿨러가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JONSBO CR-201 RGB AURA SYNC SPECIAL EDITION 제품입니다.

존스보 + 브라보텍 + 에이수스 + 시스기어 4개의 업체가 모여서 만든 제품으로 기존 CR-201에 비해 두배가 넘는 가격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쿨링(쿨러) 능력이 일반 단색의 CR-201보다 조금 더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죠.

그래도 참 예쁩니다. ROG 팬인 저도 역시나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지숙이(G.Skill) 메모리와 더불어 RGB 메모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DADA XPG 메모리입니다.

광량도 그렇고 RGB 효과가 정말 멋집니다.



메인보드가 아니라 메모리 소켓을 저렇게 만들어 두다니 이날 전시된 제품중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이였습니다.



파는 제품이였다면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했을 정도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제품이였습니다. ^^



역시 크라켄 자켓은 멋집니다.







■ 내부 행사장 소개




행사장 내부 역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씽커보드(Thinker Board)가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ARM 기반의 제품으로 많이 알려진 라즈베리파이와 비슷한 제품입니다. 학교의 교육에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제가 이쪽은 거의 무지한 관계로. ^^)



오른쪽에는 웍스테이션용의 듀얼CPU를 사용하는 제온용 보드가 보입니다.



모델분이 참 예쁘시더군요. (역광이라 사진이 죄다 ㅜㅜ)



스맛폰으로 찍은건데 이게 더 좋네요. 미인은 그냥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



TUF 시리즈의 메인보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Z 시리즈인 SaberTooth 제품군이 좀 더 좋았습니다만 TUF의 경우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좀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시스기어의 커스텀 제품들입니다. 시스기어의 유소애씨가 없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









DEEPCOOL에서 출시한 QuadStellar 케이스입니다. 

기존의 TriStellar가 ITX 보드만 사용할 수 있어서 아쉬웠지만 QuadStellar의 경우 E-ATX까지 지원을 하는 정말 대단한 제품입니다.

50만원이 넘는 높은 가격이였지만 초기 물량이 모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커스텀 수냉을 꾸미는 분들에게는 정말 멋진 제품이 될거 같습니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도 소개가 된 IEM 제품들입니다.

Intel Extreme Master로 ESL에서 주관을 하고 인텔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게임(e-sports) 대회입니다.

게임에 사용되는 PC는 당연하게 Intel의 제품만을 사용하게 됩니다.





■ 프리젠테이션 진행



드디어 행사인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에이수스의 강인석 이사의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실 자리때문에 행사를 진행하는 분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ㅜㅜ)



이어 인텔 코리아의 양철훈 이사의 로드맵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옵테인 메모리에 대해 장점(HDD 캐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SSD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추가될 CPU들과 메인보드에 대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가을에는 새로운 Z390 칩셋이 출시가 되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에이수스의 대표(?) 미남인 이상훈 과장의 발표로 ASUS 제품군들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ASUS 메인보드들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PRIME / ROG / ROG Strix / TUF GAMING


역시나 ROG가 가장 좋고 멋지지만 역시나 가격의 압박이....상당합니다.

성능이나 부가적인 기능들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감성의 부분이 가장 큰거 같습니다. ^^



PIRME 시리즈는 에이수스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들로 가격과 성능을 고루 갖춘 라인입니다.



ROG는 더이상 말이 필요없죠. 그냥 감성의 대장급입니다. ^^



TUF의 경우 밀리터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이름처럼 안정성을 강화시킨 제품군입니다.



Join the Republic Of Gamers

함께 할테니 제발 가격좀... ㅜㅜ



어찌보면 깜짝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ㅎㅎ



형이 거기서 왜 나와??



BISSAM의 압박



에이수스에 새로운 제품들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더이상의 고인물은 없다~~



ASUS의 CSM(Corporate Stable Model)에 대한 내용과 제품들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CSM은 개인사용자보다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품(메인보드, PC)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발표에서는 메인보드보다 Tinker Board에 대한 소개가 흥미로웠습니다.

"작지만 강한"의 컨셉으로 학교뿐 아니라 아마추어 개발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라즈베리 파이와 비슷한 컨셉의 제품입니다.




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의 설명입니다.



월등한 성능과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라는 내용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 발표는 조금 놀라웠고 기존에 알려진 내용들과는 약간 다른 내용이였습니다.


인구 감소나 각종 모바일 기기의 등장으로 PC시장이 작아질것이고 또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것이다.....라는게 일반적인 내용이였지만 

PC의 판매수를 보면 급락을 하다가 2015년 이후 다시 성장을 하였고 

그 이후 약간의 축소를 거치고는 있지만 상당히 완만하게 내려가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는 분석이였습니다.

인구의 감소가 가속화되기는 하지만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PC 역시 그 성장세가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는 전망이였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의 경우 장소에 따라 진행자의 발표(화면)이 잘 안보여서 상당히 불편할때가 있었는데

이날 발표장에서는 중간중간 대형 모니터가 설치되어있어서 상당히 편리하게 프리젠테이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경품 추첨과 식사



이번 행사에서도 푸짐한 경품들이 제공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저는 모두 탈락을 ㅜㅜ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ASUS Prime H301M-K 메인보드를 제공했습니다.

지난번 AMD 레이븐 런칭 파티때 이후로 대박 선물이였습니다.


경품 추첨의 행운은 없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밥도 먹고 메인보드를 받아서 상당히 좋은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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