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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리뷰와 참관기/음향 기기

소리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비프렌드 나무 스피커 리뷰

■ 비프렌드 나무 스피커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비프렌드에서 출시한 나무 스피커겸 스마트폰 거치대입니다.

무전원 방식으로 스마트폰의 스피커를 단순히 조금 더 크게 증폭시켜주는 제품으로 볼륨을 조절(앰프) 할 수 있는 기능은 없습니다. ^^

요즘은 저렴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많이 나오는 탓에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전원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상당히 재미있고 스마트폰 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펙이라고 해도 별로 특별할건 없네요. ㅎㅎ )

재질은 대나무로 제작이 되었으며 제품의 특성상 a/s는 초기 불량만 처리가 됩니다.

전자제품이 아니라서 고장나거나 수리를 받을 일은 없습니다. ^^


가격은 9,900원으로 비프렌드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제품의 파손이나 스크레치를 방지하기위해 뽁뽁이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메뉴얼이나 다른 부속품이 필요한 제품이 아니라 단순하게 스피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제품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티커 한개라도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





■ 외형 및 기능



나무로 되어있어서 옹이 모양이 그대로 있습니다.




오른쪽의 작은 구멍을 통해서 아랬쪽으로 소리가 울리게 됩니다.

소리가 들어가는 부분은 오른쪽에 있으므로 기종에 따라서는 거치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제품의 크기입니다. 무게는 80g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사진을 날려먹었네요. ㅜ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작은 마우스의 크기와 무게정도입니다.


사진을 발로 찍어서 밝기 조절을 했더니 제품의 색이 모두 제각각인데 위에 사진의 색감이 실제 제품과 가장 비슷합니다.



소리가 증폭되어 나오는 부분입니다.



소리가 증폭되어 나오는 부분은 계단방식으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소리의 울림을 조금 더 크게 하기 위해서 이런 구조를 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실제 여러개의 스마트폰을 장착을 해보니 가로 길이(85mm)보다 세로 길이(12mm) 조금 더 문제가 되었습니다.

젤리 케이스나 두께가 얇은 케이스는 괜찮지만 범퍼 케이스같이 두께가 좀 있는 케이스들을 장착한 상태에서는 거치가 안되더군요.





■ 스마트폰 거치 및 청음



방향에 맞게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끝~~~~입니다. (어때요?? 참쉽죠~~)





LG V10 제품도 바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6인치가 넘어가는 스마트기기가 아니라면 대부분 장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두께가 좀 있는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세로 부분이 걸리게 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제품을 올려놓게 되면 소리가 확실히 커지는게 느껴집니다.

제품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볼륨 4~5단계를 올린 수준으로 커졌습니다.

다만 구조적으로 소리자체를 증폭스킨 개념이 아니다보니 기존 소리보다는 조금 더 가볍게 바뀌었습니다.

음질에 있어서는 어쩔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비프렌드 나무 스피커겸 거치대 음질 테스트



동영상에서처럼 소리가 커지는 대신 음질이 약간 가볍에 바뀌게 됩니다.

방향에 따라서도 소리의 크기가 약간은 차이가 납니다.


한가지 주의하실점은 평소 진동이 아니라 벨소리로 설정을 해두시는 분이라면 사용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집이 아니라 사무실같은 공간에서 전화가 울리게 되면 온 직원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습니다.

때에따라서는 등짝 스매싱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





■ 비프렌드 나무 스피커 정리






지금까지 비프렌드의 나무 스피커겸 스마트폰 스탠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무 스피커의 경우 가장 큰 특징은 전원이 없이 거치와 함께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 사용할때도 충전이나 배터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원 없이 소리를 크게 만들어주는 스피커로서의 역할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물론 소리가 다소 가벼워지는 단점은 있었지만 이런 제품을 사용하면서 음질의 향상을 기대하는건 무리일테니까요.

굳이 스피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거치대로서의 역할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스펙을 보면 5.5인치 제품까지 다양하게 사용을 할 수 있다고 되었지만

5.7인치인 LG V10, 삼성 갤럭시 노트5뿐 아니라 5.9인치 제품인 LG Gpro2도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범퍼 케이스같이 두께가 두꺼워지는 케이스는 장착한채로는 거치가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 특가로 4,900원에 구입을 했지만 제품의 정가는 9,900원입니다. 

제품을 사용해보고 개인적으로는 4,900원이면 괜찮지만 9,900원이라는 가격은 다소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5천원정도라면 거치대 겸 스피커로서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만원이라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작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편리함

2. 배터리가 필요없는 무전원 방식의 스피커

3.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사이즈 (일부 케이스 장착시 제외)



단점


1. 다소 비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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