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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저장장치 (HDD, SSD)

블루의 명성을 이어간다. WD Blue SSD 필드테스트 #4 성능편

■ WD Blue SSD 500GB 성능 테스트



이번 시간에는 WD Blue SSD 500GB 제품에 대한 마지막 테스트인 멀티미디어에 분야입니다.



블루의 명성을 이어간다. WD Blue 3D M.2 2280 필드테스트 #1


블루의 명성을 이어간다. WD Blue SSD 필드테스트 #2 성능편 (Benchmark)


블루의 명성을 이어간다. WD Blue SSD 필드테스트 #3 성능편 (파일 복사와 압축 테스트)



벤치마크 S/W를 통해 SSD의 성능을 확인하거나 비교를 할 경우 비교적 객관적이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점수가 있지만 

#3의 성능편에 이어 이번 테스트 역시 제품을 비교하는 절대적인 사항은 될 수 없음을 미리 안내해드립니다.

이번 시간에 테스트를 할 분야는 포토샵이나 인코딩을 하는 작업이라 SSD 자체의 성능보다는 CPU의 성능(클럭과 코어의 수)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바뀌게 됩니다.

이번 테슽 결과 역시 SSD의 점수가 아니라 참고정도로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테스트는 크게 포토샵 / 인코딩 두가지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포토샵의 경우

A-1. 포토샵에서 100개의 사진 파일을 오픈하는게 걸리는 시간 측정

A-2. 100개의 파일을 리사이즈(1600 x 1200)하는 액션(매크로) 에 걸리는 시간 측정


인코등은 총 3개의 S/W를 사용했습니다.

B-1. 다음 팟인코더 인코딩

B-2. 윈도우 무비메이커 인코딩

B-3. 소니 베가스프로 13 인코딩

능력자분들의 경우 프리미어나 이펙트같은 S/W를 사용해서 테스트를 하시지만 전 영상쪽은 거의 무지한상태라서 간단한 S/W들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평소 다른 리뷰를 하면서 동영상은 거의 95%이상을 윈도우 무비 메이커로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포토샵의 경우도 그냥 간단하게 커브, 크롭, 도장툴 정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





■ Adobe Photoshop CS5 테스트



Adobe Photoshop CS5 버전입니다.



첫번째 테스트는 포토샵에서 100개의 JPG 파일을 불러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습니다.

테스트한 파일은 제가 촬영한 사진 파일이며 해상도는 3264 x 2448, 파일의 크기는 5MB ~ 8MB 정도입니다.

중간중간 사이즈가 조금 작은 파일도 있으며 마지막 100번 파일은 4장을 합친 파일이라 6588 x 4956으로 약 17MB의 크기입니다.





◆ WD Blue SSD 500GB 테스트 - 포토샵 파일 로딩


100개의 파일을 불러오는데는 55초정도가 걸렸습니다.



다음 테스트는 불러온 100개의 파일들을 리사이즈(1600 x 1200)해서 저장 후 닫는 액션(매크로)과정입니다.




◆ WD Blue SSD 500GB 테스트 - 포토샵 액션


1600 리사이즈 --> 저장 --> 닫기의 순서로 100장의 파일을 작업하는데는 총 62초정도가 걸렸습니다.


평소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 베가스를 통해서 작업을 하려니 정말 간단한 영상인데도 몇시간이 후다닥 지나가버리네요.

영상 작업하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Daum 팟인코더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에 핸드폰에 영상을 넣는 용도로 자주 사용했던 팟인코더로 인코딩 시간을 측정해보았습니다.



테스트할 파일은 이전 시간에 녹화를 했던 게임 테스트 영상입니다.

mp4 파일이며 용량은 약 1GB정도 되는 파일입니다.



PC용으로 작업을 했으며 해상도는 FHD를 유지해서 인코딩을 하였습니다.



용량때문인지 8분 55초로 꽤나 오래 걸렸습니다.

포토샵의 경우 CPU의 클럭에 따라 시간 차이가 발생하지만 인코딩과 관련된 작업은 CPU의 코어(Core)에 따라 시간이 많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 윈도우 무비메이커



다음은 제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윈도우 무비메이커입니다.

간단한 자막이나 파일 시작/끝 부분을 편집하는 용도로는 정말 편리합니다. ^^



윈도우 무비메이커의 인코딩을 테스트할 파일입니다.



윈도우 무비메이커에서 고해상도(FHD)로 저장을 하였습니다.



무비메이커의 경우 따로 시간이 표시되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체크를 하였습니다.




■ 소니 베가스 프로 13



저보다는 딸아이가 주로 사용하는 S/W입니다.

이번 테스트 영상을 만드려고 조금 만져봤는데 진짜로 무지무지 어렵고 복잡하고 엄청 걸리는군요.



베가스 인코딩에는 다음 팟인코더와 같은 파일을 사용하였습니다.



베가스는 인코딩 옵션도 엄청 많더군요.

그냥 가장 눈에 띄는 FHD(1080p)의 옵션으로 인코딩 테스트를 했습니다.



같은 파일인데도 프로그램이나 기타 옵션때문인지 다음 팟인코더보다 좀 더 오래 걸리더군요.

베가스 13에서는 11분 45초가 걸렸습니다.






이번 #4 성능편에서는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S/W들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글로 쓰니 분량이 정말 작지만 이부분 테스트하는데만 거의 이틀이나 걸렸습니다. 

특히나 베가스를 통해 편집하고 인코딩하는건 무지 복잡하고 어렵고 오래 걸리더군요. 


다음 시간에는 성능이 아닌 #관리편으로

SSD의 활용과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WD SSD 대시보드의 사용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대시보드편에 이어서 그동안 단편적으로 진행했던 테스트들을 모두 모아서 HDD와 비교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WDC 엠버서더 3기 활동으로 WD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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