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의 명성을 이어간다. WD Blue SSD 필드테스트 - 게임편 #1

■ WD Blue SSD 500GB 게임 테스트

이번 시간에는 WD Blue SSD에 게임을 설치해서 테스트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SSD에 대한 성능은 게임의 실행으로 판단을 하거나 점수를 가지고 평가를 하기는 상당히 힘이 듭니다.

HDD와 비교하자면당연히 차이가 나겠지만 서로 다른 SSD로 비교를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게임이 처음 실행되는 시간으로 테스트를 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변수가 워낙에 많고 체크하기도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테스트는 약간의 번외편으로 가볍게 봐주셔면 좋을거 같습니다. ^^

게임은 장르에 따라 약 4-5회에 걸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격투 게임의 대표작들인

1. 나루토 질풍전

2.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3. 스트리트 파이터 5

4. 철권 7

위 네가지 게임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나루토 질풍전 Ultimate Ninja STORM 4

나루토 질풍전의 경우 스킬이나 필살(오의)기 효과는 엄청 화려하고 좋지만 조작이 너무 어렵더군요.

이 게임은 제 계정이 아니라 아들 계정으로 등록이 된 게임이라 진행하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 나루토 질풍전 Ultimate Ninja STORM 4 영상

■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출시된지 조금 되었지만 게임 중간중간 코믹적인 요소와 쉬운 조작감으로 제가 제일 자주 하는 격투 게임 중 하나입니다.

남자는 역시 등~~~~입니다. ^^

◆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테스트 영상

■ 스트리트 파이터 V

전설의 레전드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입니다.

격투 게임은 역시나 필살기 쓰는 맛으로 하게 되죠. ^^

◆ 스트리트 파이터 V 테스트 영상

■ 철권 7

25-30년전쯤 한참 오락실을 다닐때에도 전 철권보다 스트리트 파이터나 킹오파를 좀 더 좋아했습니다.

킹오파94는 동네에서 좀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유투브 영상을 보니 완전 우물안 개구리였더군요.

◆  철권 7 테스트 영상

이번 시간에는 WD Blue SSD에 스팀 게임을 설치하여 게임을 실행해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실제 게임 환경에서도 HDD --> SSD로 교체를 한다고 게임에서 프레임이 상승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SATA --> NVMe의 교체 역시 프레임의 상승 효과는 없습니다.

SSD로 교체를 하면 가장 큰 효과는 초기 로딩속도와 맵의 로딩에 걸리는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게임 테스트하면서 속도를 비교하기위헤 HDD에도 게임을 복사해서 초기 로딩 속도를 체크해 본 결과 

평균적으로 SSD보다 HDD에서의 시간은 약 2.5~4배정도 더 오래 걸렸습니다.

예를 들어 나루토의 경우 SSD에 설치하면 초기 로딩이 약 20초 가량 걸렸는데 HDD에는 50초 가량이 걸렸습니다.

철권의 경우 그 차이는 더 벌어졌고 게임의 용량이 클수록 이런 시간은 더욱 벌어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런 시간의 차이점등을 점수나 도표로 나열하려고 했는데 테스트할때마다 시간에 대한 차이가 생겨서 포기를 했습니다.

이전 시간에 소개한 파일 복사나 압축 테스트보다 게임 테스트에서는 정확성이나 시스템간의 편차가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뿐 아니라 다음에 진행하게 될 게임에 대한 부분 역시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베요네타,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소드 아트 온라인등의 액션 게임을 위주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WDC 엠버서더 3기 활동으로 WD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