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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 IT/IT, 생활

작지만 강하다. 클레버 타키온 CTM-06 멀티 충전기 필드테스트

■ 클레버 타키온 CTM-06 멀티충전기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바이퍼릭스의 클레버 타키온 멀티 충전기입니다.


스마트기기가 늘어나면서 이제 멀티 충전기는 가정이나 회사등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필수품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CTM-06 멀티 충전기는 2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PD(Power Delivery)와 QC 3.0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PD 포트를 이용하면 게임기기뿐 아니라 노트북과 같은 출력이 높은 기기에도 사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멀티 충전기의 경우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서 책상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전원 콘센트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플러그 타입 두 가지가 있습니다.

CTM-06 멀티 충전기의 경우 전원 콘센트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플러그 타입의 제품입니다.

이 두가지는 좋다 / 나쁘다는 아니고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포트수가 2-3인 제품의 경우에는 플러그 타입이 조금 더 편리했습니다.


CTM-06 멀티 충전기는 Type-A / Type-C 두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Type-C 포트는 PD를 지원하고 Type-A 역시 QC 3.0을 지원하고 있어 빠르고 충전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QC가 안되는 충전기라면 정말 답답하더군요.


바이퍼릭스의 클레버 타키온 CTM-06 멀티 충전기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내부가 포이는 포장방식입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 큼지막하게 적혀 있습니다.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스펙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로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충전기와 설명서로 간단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플러그 타입의 경우 휴대성이 좋은 편이라 출장이나 여행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파우치가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충전기 아래 부분을 보면 분명 빈 공간이 있습니다.

충전용 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되는데 Type-A / Type-C 케이블 모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파우치 부분과 케이블이 없는 부분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설명서의 경우 제품의 스펙과 사용 방법 그리고 보증(a/s)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 및 커넥터



CTM-06은 흰색 / 검은색 두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 다 그렇지만 흰색 / 검은색을 고르는건 짜장면 / 짬뽕 만큼 어렵습니다. ^^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외형은 비닐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플러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정사각형 모양입니다. (68mm x 68mm)




무게는 보기보다 좀 묵직~~한 편이였습니다.


CTM-06은 두개의 충전 포트(Type-C, Type-A)가 있으며 맨 위에는 상태표시 LED가 있습니다.



Type-A 포트 역시 QC 3.0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충전시 QC는 이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안되는 충전기에 연결하면 정말 답답하더군요.



바닥면에는 제품의 스펙(입출력 전압과 전류)이 적혀 있습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검은색이 깔끔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흰색이 좀 더 좋네요.

다음부터 충전기는 무조건 흰색을 선택해야겠습니다. ^^





■ 충전 테스트



사용방법은 일반 충전기와 동일합니다. ^^

충전 포트에 보이는건 스크레치가 아니라 아들 녀석이 한 낙서입니다. 

콘센트에 충전기를 연결하면 파란색 LED가 점등이 됩니다.



PD(Type-C) 포트에 연결을 하면 파란 --> 초록색으로 LED가 변경이 됩니다.

PD 포트의 경우 일정 전압 이상이 되어야만 LED가 바뀌더군요.

스마트폰을 연결할 LED 색이 바뀌지 않지만 닌텐도를 연결하게 되면 초록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닌텐도 스위치 / LG G5 스마트폰으로 충전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스마트폰 역시 QC가 지원이 됩니다.



QC 회로에 의해서 전압/전류는 계속 변동이 됩니다.



PD 포트는 닌텐도를 충전했습니다. 충전이 완료되어도 충전기의 LED 색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PD 포트뿐 아니라 QC 3.0 포트로 충전 속도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클레버 타키온 CTM-06 멀티충전기 정리






지금까지 바이퍼릭스의 클레버 타키온 CTM-06 멀티 충전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클레버 타키온 CTM-06 멀티 충전기는 5-6개 정도의 많은 포트를 가지고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PD(Type-C), Type-A 포트 한개씩으로 꼭 필요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6개의 많은 포트를 갖고 있는 충전기가 사용하기는 편리하긴 하지만 사용자나 환경에 따라서는 간단하게 2-3개의 포트만 필요한 경우도 있을테니까요.

또한 적은 포트로 인해 콘센트에 바로 꽂을 수 있는 플러그 방식이라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D 포트와 QC 3.0을 지원해서 충전기에서 가장 중요한 충전 속도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출장이나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나 기본 구성품에 케이블이 없는 부분은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78W의 출력

2. 동시 충전이 가능한 PD 포트와 Type-A 포트의 QC 3.0 지원

3. 휴대와 이동이 편리한 플러그 타입



단점


1. 다소 빈약한 기본 구성품 (파우치, 충전 케이블)









'이 사용기는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바이퍼릭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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