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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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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맥주 (feat. TERRA) 집 앞 편의점이 폐업한다고 세일을 해서 사온 테라(TERRA) 맥주입니다. 수입맥주 4캔만 할인하는 것만 먹다가 테라는 처음 먹어보는 거 같네요. 4천 원으로 할인하던데 원래 가격이 얼마인지 몰라서 얼마나 싼 건지 잘 모르겠네요. 맥주 컵은 예전에 필스너 맥주 사면서 받은 컵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해 보네요. 많이 무겁지만 그래도 튼튼할거 같아서 맘에 듭니다. 술알못이라 제대로 된 평가는 아니지만 일단 가장 많이 먹는 수입 맥주(칭타오, 필스너, 스텔라, 밀러 등등)와 비교한다면 쓴맛은 적고 단맛이 좀 더 많이 나는 편이며 탄산이 많이 느껴집니다. 리얼탄산 맥주라고 하던데 그래서 이런 이름을 붙인 거 같습니다. 불금과는 전~~ 혀 상관없는 40대 후반의 아재지만 오늘도 그렌라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
휴일의 마무리~~ 넷플릭스를 보면서 맥주(필라이트) 한잔 하고 있네요. 저녁에 먹었던 고기를 안주 삼아서 먹는데 좀 심심(?)해서 소주 맛이 나는 길비스 보드카랑 섞었는데 쏘맥보다 맛이 없네요. 담부터는 그냥 맥주만 먹던가 보드카는 칵테일로 만 먹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이거다! 필굿(FilGood) 맥주~ 슈퍼에 갔는데 다른 맥주보다 거의 반 가격이라 한 개 집어왔습니다. 매번 편의점에서 4개 만원짜리만 샀었는데 이건 3천원이 안돼서 가성비(?)로 따지면 짱~~ 이더군요. 술알못이지만 맛은 기존 맥주보다 좀 덜하더군요. 조금 더 달달한 편이고 맥주 특유의 맛은 좀 적었습니다. (도수는 비슷한데 뭐가 다른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맥주보다 분노의 질주 영화가 더 실망이었습니다. 도쿄 드리프트나 홉스 앤 쇼까지도 괜찮았는데 이건 너무 아니었습니다. 본편이라기 보다 다음 편을 위한 예고편을 본 느낌! 다음부터는 디젤 형 안나오고 존 시나로 교체하기 위한 떡밥인가? "한"과 "미아"가 다시 나온다고 해서 더 기대를 했건만 정말 시리즈 최악이었네요.
오늘은 간만에 맥주. 버드와이저~~~ 오랜만에 집 앞에 편의점에 들렀는데 맥주가 4개에 11,000원이더군요. 언제 올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또다시 생각났습니다. (국내 맥주는 4개 만원) 종류별로 한 개씩 집어왔는데 오늘은 버드와이저 너로 결정했다!. King of Beers.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달달한 맥주 편의점에서 4개 만원으로 행사하는 맥주...평소에는 밀러와 칭타오만 구입을 하는데 칭타오가 품절이라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한개만 구입.. 예거~~라고 읽는거 같은데일단 레몬과 자몽 두가지 맛중에 레몬을 선택 (자몽을 안좋아해서..ㅎㅎ) 먹어본 느낌은 상당히 달달한 맥주.... 마치 레몬 소주처럼....술술 잘 넘어간다.레몬의 달달함때문에 맥주 자체의 맛은 많이 없는 편..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 같다. 나처럼 술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수도 있지만...잘못 마시면 한순간에 훅~~ 갈수도 있을거 같다. ㅎㅎ
오늘은 밀러 맥주 이사를 하고 기분이 점점 더 다운이 되서 수퍼에서 사온 맥주밀러는 처음 마셔보는거 같은데 맛이 굉장히 좋다.처음에는 고소한 맛이 나고 끝맛은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나는게 상당히 괜찮다. 칭타오 이후로 내 입맛에 가장 맞는거 같다.칭타오는 좀 강한 맛이라면 밀러는 좀 순한 맛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