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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블프용 아마존 두번째 세트 도착

아마존에서 주문한 두번째 물건은 젠하이저 헤드폰(HD 599 SE)이 도착했습니다. 블프시즌이랑 겹쳐서 그런지 확실히 배송이나 통관도 다른때보다 좀 더 오래 걸리네요. 이번에는 제품의 가격때문에 합배가 아닌 헤드폰만 단독으로 주문했는데 제품 박스에 송장이 덕지덕지(3+1) 붙어서 왔네요. Frustraction-Free라는 문구처럼 제품 박스(외부/내부)를 간소화 시켜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이고 환경도 살린다~~라는 건데 제품 상자만 딸랑 저렇게 보내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다행히 아니였지만 작년에 WD Elements 외장 HDD 구매한분들도 이렇게 배송이 와서 와서 많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199.95 제품이였는데 라이트닝 딜로 $199.95 - $100.95 = $99.00에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무료배송이여서 우리나라에서도 엄청 구매를 했을거 같습니다. 젠하이저 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다른 브랜드 헤드폰을 더 많이 샀더라구요.^^



Frustraction-Free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뽐뿌에서 먼저 받은분들이 있어서 포장 상태는 알고 있었지만 배송을 저 박스 그대로 해줄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하고 기대를 했는데 측면에 이 문구를 보고서는 아!! 아니구나~~ 하고 포기를 했습니다.



그저 제품이 멀쩡하기만을 바래야겠습니다. 보통은 제품 박스 그대로 다 보관을 하는데 이건 그대로 보관하기 힘들거 같네요. 박스가 찌그러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여기저기 다 굴러다니고 그랬을텐데... 하드타입 케이스나 알아봐야겠습니다. 몇년째 AKG K702가 주력인데 요녀석은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박스에서 좀 시무룩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름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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