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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리뷰와 참관기/프라모델 & 피규어

1:18 MotoGP Racing Motocyle (혼다, 야마하, 두카티)

■ 2018 MotoGP Racing - Honda, Yamaha, Ducati

 

 

이번 알리 행사에서 1:18 스케일의 바이크를 여러대 구입했습니다. 검색해보니 1:12보다는 1:18 제품이 훨씬 더 많더군요. 두 제품간의 크기 차이는 제법 있지만 가격은 대략 $2정도 차이가 납니다. 전시공간의 문제가 아니라면 1:12 스케일을 추천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바이크들은 2018 MotGP HONDA RC213V Repsol / YAMAHA YZR M1 / DUCATI Desmosedici RR 세가지 모델입니다. 다른 모델들도 같이 구입해보려고 했는데 눈에 띄는건 이 모델뿐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레이싱이나 레플리카보다는 네이키드 바이크를 좀 더 좋아하지만 레이싱 제품들은 현란한 데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HONDA RC213V Repsol

 

 

레이싱 바이크답게 라이더의 소개도 되어있네요. Marc Marquez (마크 마르케스)

 

 

YAMAHA YZR M1의 라이더는 Valentino Rossi (발렌티노 로시)입니다.

 

 

DUCATI Desmosedici RR

 

 

두카티의 라이더는 Andrea Dovizioso (안드레아 도비지오소) 입니다.

 

바이크에 대해 1도 모르는 저로서는 선수들 이름 발음하기도 힘드네요. 혼다 / 야마하 / 두카티 순서로 소개하겠습니다.

 

 

 

실제 판매되는 레플리카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데칼인 REPSOL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드불 데칼을 좋아합니다.

 

 

실제 레이싱 바이크와 마찬가지로 사이드 스탠드가 없고 리어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스탠드는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이걸 빼면 바이크는 제꿍하게 됩니다. ^^

 

 

바로 이렇게 말이죠. 바이크를 타는 분들이 가장 조심하는 부분중 하나일겁니다.

 

 

 

 

 

야마하의 상징인 파란색으로 되어있는데 사진에서는 보라색이 좀더 강하게 나왔네요. 모형(다이캐스트) 제품 자체도 살짝 보랏빛이 도는 편입니다. 유튜브를 보니 실제 바이크는 유광으로 진한 파란색이였습니다.

 

 

 

나중에 쿼터급으로 간다면 야마하 MT03이 가장 유력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125cc도 없습니다.)

 

 

 

 

혼다나 다른 브랜드의 로고도 좋지만 야마하의 로고(소리굽쇠)를 좋아합니다.

 

 

MOVISTAR (무비스타)는 스페인에서 가장 큰 통신회사라고 하네요.

 

 

역시나 리어스탠드가 없으면 제꿍을 하게 됩니다.

 

 

라이더들의 로망중 하나인 두카티입니다. 전 얼마전까지 두카티(DUCATI)가 아니라 두가티로 알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제가 틀리게 발음을 하고 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아크라포빅, 미쉐린, 쉘 데칼이 눈에 들어오네요.

 

 

 

브렘보 브레이크까지 잘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두카티 역시 리어스탠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원결의 흉내를 좀 내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요.

 

 

실제로 이렇게 3대가 진열되어있다면 포~쓰가 엄청나겠죠.

 

 

실제 바이크라면 헉~~소리가 나올겁니다. ^^

 

 

 

 

 

 

 

 

바이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서 촬영하고 실제 머신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검색을 해봤는데 바이크 자체뿐 아니라 여러가지 데칼에도 꽤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이더군요. 박스에 보면 라이센스 계약이 되었다는걸 보면 모형이라고 대충 만들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혼다와 두카티는 색도 제법 잘 냈는데 야마하쪽의 진득한 파란색 유광은 조금 부족함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8 ~ $9 정도인 제품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18 스케일보다는 1:12이 좀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구입할때는 되도록이면 1:12 크기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스쿠터 모델도 사고 싶은데 생각보다 많질 않더군요.

 

1:18은 건담의 1/144 HG정도라고 한다면 1:12는 1/100 무등급과 비슷할거 같습니다. MG까지의 디테일은 아니지만 크기면에서 좀 더 묵직한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건담 역시 1/144보다는 1/100을 좀 더 좋아합니다. 다음시간에는 1:18 스케일의 야마하 MT07두카티 파니갈레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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