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AMAHA MT-07, DUCATI Panigale
이번 포스팅 역시 지난 알리 행사때 구매한 1/18 크기의 Maisto 바이크입니다. 실제 바이크를 사고 싶은데 아직 결재가 떨어지지 않아서 모형으로나마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ㅜㅜ
내부 포장은 확실하네요. 알리 배송 자체도 종이 박스가 아닌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배송이 됩니다.
보통은 바이크 모델명이 적혀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표시가 되어있네요.
야마하(Yamaha)의 미들급 바이크인 MT-07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네이키드(Naked) 장르를 가장 좋아합니다. 나중에 쿼터급으로 가게 된다면 야마하의 MT-03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가와사키 닌자 400도 정말 좋지만 배기량때문에 가격차이가 나서 야마하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더군요. 국내의 쿼터급 판매량 역시 다른 바이크들에 비해 MT-03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라이더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본다는 두카티(DUCATI)의 리터급 바이크인 파니갈레입니다.
앞쪽의 라디에이터 역시 잘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바이크는 역시나 옆라인이 가장 멋진거 같습니다.
파니갈레는 네이키드가 아닌 레플리카 장르입니다.
장르때문인지 아니면 체급에 따른 차이인지 사이드 스탠드도 조금 다르게 생겼네요.
브렘보 디스크까지 잘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앞쪽에 도색 미스가 살짝있지만 실제로 크게 거슬리는 편은 아니였습니다.
자체 스탠드에 세울때는 아래쪽에서 나사로 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
1:18과 1:12를 구입해서 비교해보니 개인적으로는 1:12 크기 제품이 더 좋더군요. 디테일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실제 전시를 했을때 느낌은 1:12 스케일의 바이크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1:18 제품들은 원화로 9천원 ~ 만원정도이고 1:12 제품들은 만원이 조금 넘어서 가격적으로도 차이가 적은 편입니다. 전시공간의 문제가 아니라면 1:12 스케일 제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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