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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feat. 로지텍 럭키박스)

잊어버릴만하면 찾아오는 로지텍의 럭키박스 행사가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예전에는 G102 제품이지만 이제는 판(?)이 좀 더 커져서 G304가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두배 정도 올랐네요. (19,900원 -> 39,900원)

 

 

매번 꽝 (G102, G102IC)만 뽑아서 이제 그만하자~~ 라는 생각도 했지만 인생 뭐 있나요? ^^

 

 

가격이 좀 올라서 예전처럼 많이는 못 사고 딱 두 개만 골랐습니다.

 

 

기본 구성품인 G304만 들어있어서 이번에도 꽝이네. ㅜㅜ 라고 실망하고 있었는데 박스에 교환권이 딱~~~ 하고 붙어있더군요. 처음 당첨된 거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뭐가 뭔지 정신이 없더군요. 스크레치를 긁었는데

 

 

G913 TKL로 완전 대박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G413 TKL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G913이더군요. 담당자분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키보드를 받았습니다. 이때까지도 완전 멍~~~했습니다. 

 

 

제품을 받으면서 블랙 / 화이트 인지도 확인 못하고 스위치에 대한 생각 역시 전혀 못했는데 집에 와서 확인을 해보니 갈축이더군요. 청축이 아니라 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G913 한대와 G304 블랙 두대가 추가되었습니다. 창고에 G304 화이트 / 라일락이 이미 있는 게 함정이지만 그래도 이런 대박 아이템을 건졌으니 완전 베리베리 쌩유입니다. 매번 꽝~~ 만 뽑다가 이렇게 대박 아이템을 건지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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