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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들/┌ 내 분신들

해승이 어릴적1






























둘째 정해승

녀석이 태어나고 해인이는 참 많은걸 빼앗기고 포기하는법을 배웠다. ㅎㅎ

해승이는 어릴때부터 참 잘 웃었다

조금만 놀아줘도 웃거나

아주 넘어갈정도로 킥킥대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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