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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키보드 & 마우스

가성비 굿~~ 웨이코스 CROAD M350 Wheek 마우스 필드테스트

■ 웨이코스 씽크웨이 CROAD M350 Wheek 마우스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웨이코스의 신제품인 ThinkWay CROAD M350 Wheek 마우스입니다.


VGA나 여러가지 게이밍 기어등을 유통하고 있는 웨이코스에서는 ThinkWay의 브랜드 론칭 4주년을 맞이해서 홈페이지와 로고등을 교체하는 리뉴얼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리뉴얼을 하는 과정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은 "CROAD(크로드)"라는 이름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출발과 함께 출시되는 신제품인만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AVAGO 3050 센서입니다.

3050센서가 나쁜건 아니지만 요즘 대세는 PMW의 센서인점을 감안한다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가격이 16,000원정도의 마우스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아쉬운건 사실이죠. ^^


또다른 특징은 LED의 On/Off를 할수 있는 버튼이 따로 존재합니다.

CROAD M350은 5단계의 DPI 설정이 가능하며 폴링레이트는 1,000Hz를 지원합니다.

왼쪽 버튼을 포함 각 버튼은 사용자 임의의 세팅이 가능하며 매크로 지원도 가능합니다.


크로드 M305 휙~~ 마우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박스에는 제품의 특징이나 스펙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봉인씰이 없는 부분은 아쉽네요.




마우스와 메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용 S/W는 웨이코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디자인은 크게 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제품의 색은 메탈릭 블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색입니다. ^^)

표면이 유광으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끈적거림이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끈적거림이 없었습니다.

(사진에서 밝게 표시되는 부분은 형광등입니다. 표면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속 저렇게 비치네요. 양해바랍니다. ㅜㅜ)




마우스의 사이즈는 다소 큰 편입니다.

좌우나 높이보다는 앞/뒤의 길이가 다른 마우스에 비해 조금 더 길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크기때문인지 무게도 다소 무거운 편입니다.



좌/우클릭, 휠, DPI 변경 버튼 그리고 엄지(뒤로 / 앞으로)버튼이 달려있습니다.



바닥면에는 센서와 LED On/Off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LED버튼을 Off로 할 경우 S/W에서 설정을 하더라도 LED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CHROD M350 Wheek 마우스는 좌/우 대칭구조로 되어 있으며 오른쪽 측면에 엄지버튼이 달려 있는 오른손 전용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엄지버튼의 위치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엄지버튼을 누를때 엄지손가락을 따로 움직일 필요없이 바로 옆에 딱 맞는 위치였습니다.




새롭게 리뉴얼된 로고입니다.




구분감이 있는 휠버튼입니다.





마우스의 그립은 준수한 편이였습니다.


마우스의 크기가 앞/뒤로 다소 긴편이라서

팜그립이나 클로우 그립은 손바닥부분을 올려 놓을수 있어서 편안한 그립을 제공했지만 핑거 그립에는 다소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마우스의 사이즈나 무게가 약간 무거운 편이지만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측정된 무게보다 더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체감상 90g초반대의 무게로 느껴졌습니다.

마우스의 피트(테프론 글라이드)의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 LED 변경 및 버튼의 클릭음



마우스의 경우 DPI 별로 빨강 - 파랑 - 초록 - 핑크 - 노랑색으로 동작을 하며 각 단계별 색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S/W에서 별도의 설정으로 단색으로 동작을 하게 되면 총 6가지 색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빨강 / 파랑 / 초록 / 핑크 / 노랑......색에 추가로 CYAN색이 추가가 되서 6가지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LED모드는 항상 켜기 / 숨쉬기 모드 두가지만을 지원합니다.
















◆ LED 모드 동영상


화려한 LED 효과나 모드는 없지만 

6가지의 색으로 변경이 가능하고 DPI별로 색이 바뀌어서 현재 DPI를 바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각 버튼별 클릭음 동영상


각 버튼의 클릭압은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약간 가벼운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클릭음도 다소 작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 전용 S/W 설정



M350 마우스의 S/W는 웨이코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 클릭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되면 해당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S/W의 초기 화면입니다.

설정 메뉴는 한글이 아닌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라서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지만 그래도 영어가 아닌 한국어 지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른쪽 부분에서 프로필에 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S/W는 총5개의 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ight / Senstivity / Button / System / Advanced



LED의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Full / Breath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On / Off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 마우스 바닥면의 LED 스위치가 On...상태이어야 합니다.


DPI 변경이 아닌 사용자 임의의 고정된 색으로 LED를 지정할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부분이 좀 헷갈렸는데 확되부분의 체크박스에 체크를 해야 변동이 됩니다.

이 부분을 체크하지 않으면 지정된 색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DPI는 총 5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며 250 DPI 단위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해당 부부에 체크박스를 해제하게 되면 X / Y 축을 따로따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크로드 M350 마우스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버튼에 대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각 버튼별로 화면에 표시가 되서 손쉽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모든 버튼들은 윈도우 단축키뿐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키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보통 마우스에서는 불능 기능을 막기 위해서 왼쪽 버튼은 설정 할 수 없도록 막아놓았지만 크로드 M350 마우스는 이 부분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휠 버튼뿐 아니라 휠의 스크롤(상/하) 움직임에 대해서도 별도의 기능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 기능을 지정하려면 먼저 매크로 등록을 해야 합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수퍼점프 기능을 넣어보았습니다.


매크로의 경우 동시 입력을 지원할뿐 아니라 지연시간을 통해서 명령을 순차적으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버워치의 로드호그를 사용할경우

지연시간을 통해서 갈고리로 끌어오고 총을 쏘는 동작을 각각 지정할수가 있습니다.



이제 해당 버튼을 저장한 매크로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해당 매크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버튼이 SuperJump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마우스의 더블클릭 / 포인터 속도 / 휠 스크롤 속도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휠 스크롤의 경우 페이지당 이동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폴링레이트와 마우스를 초기화를 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전용 S/W를 통해서 여러가지 설정을 변경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다양하고 강력한 매크로 기능이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 웨이코스 씽크웨이 CROAD M350 Wheek 마우스 정리








지금까지 웨이코스의 새로운 마우스인 CROAD M350 Wheek 마우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의 마우스이지만 유광의 코팅임에도 끈적거림이 없다는건 상당히 특이하고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길이가 다소 긴편이라 팜 그립, 클로우 그립의 사용자에게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지만

핑거 그립의 사용자라면 다소 불편할수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손바닥을 받칠 수 있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주고 무엇보다 엄지버튼위 위치와 크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게가 다소 무거운 편이지만 마우스 피트(feet)의 재질때문인지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고 상당히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마우스의 이름에 Wheek(휙!!)이 들어간 이유가 아마도 이것때문일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튼의 클릭감이 약간 가벼운 편에 속하기때문에

RTS같이 버튼을 자주 클릭해야 되는 게임을 하는 사용자들에게 잘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S/W에서 다양하고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는 매크로 부분 역시 게임들과 잘 맞을거 같습니다.

다만 S/W 부분의 한굴화가 되지 않은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PMW 센서가 아닌 아바고 3050의 센서는 살짝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16,000원대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가긴 합니다.  ^^

후속 제품으로는 조금 더 고성능의 센서를 장착해서 나왔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팜/클로우 사용자에게는 편안한 그립감과 엄지버튼의 위치

2. DPI의 상태를 알수 있는 LED

3.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는 S/W (매크로 부분은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단점


1. 박스의 봉인씰이 없음

2. S/W의 한글 미지원








"본 사용기는 웨이코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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