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60NB50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LG의 외장형 DVD Writer인 GP60NB50 제품입니다.
ODD(Optical Disk Driver)의 경우 내장은 물론 외장형까지 사용빈도는 그렇게 많지 않은 장치입니다.
CD / DVD 미디어에서 USB 메모리로 발전되어 왔고 이제는 이런 USB조차도 클라우드에 밀려 점차 그 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용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꼭 필요한 장치가 바로 ODD이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있는 집이나 어학용으로는 아직도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기때문이죠.
요즘은 케이스에도 5.25" 베이가 없어지고 있어서 PC 케이스에 설치하는 내장형 보다는 외장형 ODD의 활용도는 예전보다 좀 더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제품의 스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3.5인치 방식의 외장 HDD와는 다르게 외장형 ODD는 추가 전원이 필요없이 USB 케이블만으로 동작하게 됩니다.
GP60NB50의 특징은 Windows / Mac 환경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USB 포트가 있는 TV나 디지털 액자와 같은 장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GP60NB50은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박스에는 제품의 스펙이나 기능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GP60NB50의 가장 큰 특징들이 로고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로 봉인씰이 붙어 있습니다.
외장형 ODD, 메뉴얼, USB 케이블, 보증서, SW 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장형 ODD를 여러대 테스트해봤지만 보관용 파우치나 케이스가 있는 제품은 단 한개도 없더군요.
ODD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CyberLink Media Suite 1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ODD는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ODD에 연결되는 USB 케이블은 mini 5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GP60NB50의 제품명에서 B=Black을 뜻합니다. GP60NS50의 경우는 ODD 상단 하우징이 Silver로 되어있습니다.
바닥에는 미끄럼과 진동을 방지하기위한 고무가 달려 있습니다.
전면 트레이에는 상태표시 LED, 열림 버튼, 강제 열림 구멍(Hole)이 있습니다.
트레이 뒷편에는 USB 컨넥터가 있습니다.
케이블 포함 230g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역시나 파우치나 케이스가 없는게 아쉽네요.
ODD의 측면과 상단에는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보호필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클립을 Eject Hole에 넣으면 트레이가 열리게 됩니다.
상부 하우징은 플라스틱 재질이며 헤어라인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렌즈 부분에 대한 경구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전원없이 USB 케이블만으로 동작이 됩니다.
■ 제품의 연결 및 사용 (S/W)
USB 케이블을 연결하게 되면 PC에서 ODD 장치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Windows 탐색기에서도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버튼이 열린 상태에서 Eject 버튼을 2-3초간 누르게 되면 GP60NB50의 모드가 ODD에서 USB 메모리 방식으로 변경이 됩니다.
이 작업은 USB 케이블이 연결된 상태에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USB 메모리 방식으로 변경이 되면 전면 LED가 항상 On으로 변경이 됩니다.
장치관리자에서 ODD --> USBODD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Windows에서 역시 USB 메모리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해당 모드가 필요한 경우는 PC가 아니라 USB 포트를 지원하는 TV나 디지털액자와 같은 장치에서의 연결입니다.
Media Suite 10을 설치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이터보다는 음악 CD 제작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상자처럼 해당 장치가 제대로 선택이 되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MP3 파일을 해당 위치에 갖다 놓으면 자동으로 MP3 파일을 음악CD 형식으로 변경이 됩니다.
오른쪽 하단의 지금 굽기를 누르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
■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60NB50 정리
지금까지 LG전자의 외장형 ODD인 GP60NB50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CD와 DVD의 미디어는 점차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PC에 장착하려고 해도 케이스에서 지원을 안하고 그렇다고 없애자니 언제 또 필요하게 될지도 몰라서 정말 계륵같은 제품이죠.
이렇게 내장 ODD의 활용도가 낮아질수록 반대로 외장 ODD의 활용도는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와 무게로 이동시나 보관에도 상당히 편리하고
다양한 장치(PC, 노트북, 스마트TV)에서 추가 전원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내장 ODD 제품이 계륵과 같은 존재라면 외장 ODD는 한개쯤 가지고 있어야 될만큼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2. 깔끔한 디자인
3. 다양한 미디어 지원
4. PC, Mac, 스마트 TV에서 사용 가능
단점
1. 보관용 파우치(케이스) 미제공
'이 사용기는 (주)솔로몬닷컴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하드웨어 & IT > 저장장치 (HDD, SS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격이 깡패다! 마이크론 BX500 120GB SSD 필드테스트 (0) | 2018.10.05 |
---|---|
Blue의 명성 그대로 이어간다. WD Blue SSD 필드테스트 (0) | 2018.09.01 |
M.2로 진화!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SSD 필드테스트 (0) | 2018.06.08 |
깔끔한 디자인. LG전자 외장형 ODD GP60NS50 필드테스트 (0) | 2018.05.11 |
볼빨간 SSD! ADATA XPG GAMMIX S10 M.2 SSD 필드테스트 (0) | 2018.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