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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CPU, 메인보드, VGA, RAM

더욱 업그레이드된 가성비! ASUS B365M-A 코잇 필드테스트

■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ASUS Prime B365M-A 메인보드입니다.


인텔의 8,9세대 CPU가 출시됨에 따라서 많은 브랜드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보드가 출시가 되었고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라인인 B/H라인 역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였습니다.

기존 보급형 라인에서는 H310, B360, H370의 제품들이있었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코잇 B365M-A 제품은 기존 B360 칩셋의 메인보드를 조금 더 개선한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입니다


ASUS B365M-A의 경우 출시된 배경은 14나노 공정의 물량 부족이 가장 주요했습니다.

B355M-A 메인보드는 14나노 공정에서 22나노 공정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이 부분만을 놓고 본다면 후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제품의 기능이 몇가지 업그레이드와 추가가 되었습니다.


1. PCIe 레인(Lane)의 증가 (12 --> 20)

2. PCIe 레인 수의 증가로 인해 대역폭이 넓어져 레이드(RAID) 구성(0,1,5)

3. 전원부 증가 (5페이즈 --> 6페이즈)

4. 전원부 방열판 추가

5. VGA(PCIe x 16) 메탈 슬롯으로 강화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에 있어서는 B360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기존 B360에서 변경이 몇가지 기능이 추가가 되어서 가격 역시 조금(만원정도) 오른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어떤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ASUS의 메인보드는 여러곳에서 수입/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코잇에서 유통을 하는 제품입니다.



박스의 뒷부분에는 제품의 스펙과 특징들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설치 가이드, 설명서, 백패널, SATA 케이블 두개, M.2용 고정 나사와 설치 S/W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부품들은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M.2 고정용 나사는 메인보드에 장착해서 보관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설명서의 경우 한글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급형 라인의 제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 보드의 레이아웃 및 칩셋



코잇 B365M-A 보드는 mATX의 폼팩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ASUS 코잇 B365M-A 메인보드는 외형적으로 

1. 전원부 증가

2. 전원부 방열판 장착

3. PCIe x16 Safe Slot 적용 

3가지가 가장 크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백패널의 경우도 기존에서 USB 2.0 / 3.0으로 구성이 되었지만 B365M-A에서는 모두 3.1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인텔의 1151v2 소켓입니다.



전원부는 6페이즈로 기존보다 1개가 더 추가가 되었으며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이 장착되었습니다.



CPU 보조전원은 8핀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잇 B365M-A 메인보드는 총 3개의 PWM 핀헤더가 있으며 CPU 팬 1개와 케이스 팬 2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ASUS의 독자적인 DIGI + VRM & EPU는 CPU에 필요한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ASUS 코잇 B365M-A 메인보드는 4개의 램 슬롯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64GB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6개의 SATA 포트와 전면 패널이 있습니다.

M.2 #1번 슬롯에 SATA SSD를 연결할 경우 1번 SATA 포트는 비활성화가 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NVMe 관계없음)



보드 하단에는 전면 패널과 오디오용 헤더들이 있습니다.

화살표부분의 슬롯은 +12V RGB 헤더입니다. RGB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으며 ASUS AURA Sync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5V RGB가 있었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노이즈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디오 라인은 별도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LED 효과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왼쪽 동그라미 부분은 Realtek 8111H LAN 칩셋이고 오른쪽 동그라미는 Realtek ALC887 칩셋입니다.




각종 하드웨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Super I/O 칩셋은 nuvoTon社의 NCT6796D 칩셋이 사용되었습니다.



B365 칩셋의 온도관리를 위해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PCIe 슬롯은 총 3개가 있으며 x16에는 Safe Slot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코잇 B365M-A 메인보드에는 두개의 M.2 슬롯이 있습니다.

두개의 슬롯은 모두 2242, 2260, 2280의 크기를 지원합니다.




M.2 #1 / #2 슬롯에는 각각 장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적혀 있습니다.

1번 슬롯에는 NVMe / SATA 두개 모두 장착이 가능하지만 2번 슬롯은 NVMe 타입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1번 슬롯에 SATA SSD를 장착할 경우 SATA 1번 포트를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시스템 설치 및 UEFI BIOS




CPU는 i3-8100이고 메모리는 삼성 8GB 19200 두개를 사용하였습니다.



LGA 1151 v2 소켓은 인텔 8세대 / 9세대 CPU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ASUS PRIME B365M-A CPU 지원 리스트 바로가기


CPU 커버는 반드시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CPU를 장착할때는 방향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파워와 SSD까지 모든 조립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오픈 케이스가 있으니 정말 편하더군요. ^^)



오디오 라인에는 LED 효과가 적용이 됩니다. (바이오스에서 조절 가능합니다.)



바이오스의 초기화면입니다. (EZ Mode)

초기화면은 EZ Mode와 Advanced Mode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CPU 및 케이스 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Q-Fan Control 부분입니다.



Advanced Mode입니다. (F7로 변경)



My Favorite / Main / Ai Tweaker / Advanced / Monitor / Boot / Tool / Exit 8개의 메뉴가 있습니다.




내장 VGA의 메모리 크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최대 1GB)




오디오 라인의 LED 모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On / Breath / Off)





POST 화면이나 로고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바이오스 진입시 EZ / Advanced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Windows 설치 및 테스트




Windows 설치를 마쳤습니다.



포함된 CD를 통해서 각종 드라이버와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에는 재부팅이 필요합니다.



모든 드라이버가 설치되어서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Ai Suite를 통해서 온도와 성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최신 드라이버의 업데이트도 가능합니다.



RGB 헤더를 통해 연결한 장치나 ASUS 주변 기기들의 LED를 조절할 수 있는 AURA Sync입니다.




CPU-Z를 통해 간단한 벤치를 진행했습니다.




ADIA64의 벤치 결과입니다.



CineBench R15의 결과입니다.



Windows가 설치된 마이크론 M500 SSD의 벤치결과입니다.



인터넷 속도 역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100M 광랜)





■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 정리








지금까지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코잇 B365M-A 메인보드는 m-ATX의 폼팩터로서 보급형 라인의 제품이지만 외형적으로나 기능상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 추가가 된 전원부나 전원부의 방열판은 상당히 좋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방열판은 기능적인 부분뿐 아니라 디자인 부분 역시 기존 B360 제품이 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으로는 PCIe 레인의 증가로 인해 대역폭이 넓어지게 되었으며 이런 대역폭으로 인해서 저장장치들간의 레이드(RAID 0, 1 5) 구성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PCI-e x16 슬롯에 메탈 재질의 Safe Slot이 적용된 부분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이 만원정도 오르긴 했지만 새로 구입하려는 사용자들이라면 B360보다는 B365이 조금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기존 사용자들이라면 꼭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가격이나기능을 따진다면 딱히 흠잡을만한 부분이 없는 무난한 제품이였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아본다면 +5V RGB 헤더가 없는점 정도가 될거 같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PCIe 레인의 증가로 인한 대역폭 상승 (12 --> 20)

2. 6페이즈로 늘어난 전원부와 전원부 방열판

3. PCIe 3.0 x16 슬롯에 적용된 메탈 재질의 Safe Slot



단점


1. +12V RGB로만 이루어진 RGB 헤더









"이 사용기는 (주)코잇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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