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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내 이야기

순수하게 걱정이 되서 쓰는글이라고 기대하기 어렵네요.

어제 모 커뮤니티 게시판이 좀 시끄러웠습니다.


해당 논란의 중심에는 제가 활동하게 될 모임이 있더군요.

바로 AMD Ryzen 앰버서더 2기입니다.

해당 앰버서더(서포터즈)는 라이젠 홈페이지에서 모집을 받았고 지난주 개인적에 선정자들에게 연락이 왔으며 아직 공식적으로 시작도 하지 않은 모임입니다.

해당 모임은 4/9일 오후에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모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제가 2기에 선정이 되서 받은 연락은 발대식과 관련된 일정 딱 한번입니다. 

앰버서더의 진행이 어떻게 되며 어떤 방향으로 하게 될지는 아무것도 들은바가 없습니다.





4월 8일 오전에 커뮤니티에 올린 글 내용 입니다.

글 내용 처음에 있는 선정자에 대한 내용은 해당 커뮤니티에 올라오지도 않고 인벤에만 공지가 된 글입니다.

인벤 자체에서 쓴 글도 아니고 라이젠 인벤에 올라온 글이죠. 



해당 글을 쓴 사람이 체험단이나 서포터즈(앰버서더)와 관련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겠다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단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이런 시스템을 모를 수가 없죠. 정확하게는 알면서도 저렇게 쓴겁니다.




1. 라이젠 앰버서더 2기 활동은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누가 어떤 활동을 시작했는지 모르겠네요. 주관사나 담당회사에 문의를 했지만 역시나 그쪽에서도 모르는 일이였습니다.



2. 서포터즈 활동을 안해본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해본 사람이 저렇게 쓴다는건 다분히 악의적이죠.

본인 역시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나 ASUS 스페셜리스트, 마이크론, 써멀테이크 서포터즈를 했으면서 저런 말을 한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본인은 그냥 걱정이 되서 그랬다는데 저게 순수하게 걱정을 하는 글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본인이 했던 ASUS 스페셜리스트나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는 그렇게 기수별로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그러나 봅니다. 그래서 다른 서포터즈들도 그럴거라고 의심을 하는거 같네요.



3. 다시한번 적지만 앰버서더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4/9일 오후 1시에 용산에 있는 부페에서 공식 발대식을 가지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뇌피셜로 무슨 의혹이 있는것처럼 루머 만들어 내지 마세요. 모르면 그냥 쓰지를 마세요.



4. 어떤 앰버서더가 2600을 받았나요?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1기를 말하는 거라면 정확히 표현하세요. 



5. 본인이 신고를 받을건지는 알았나보군요. 앰버서더들에게 미리 엄포까지 하는군요.

참고로 전 신고따위 하지 않습니다. 여러개의 커뮤니티 활동 20년 넘게 했지만 음란게시물이나 광고 게시물 외에는 신고한적 없습니다.

본인은 무슨 학원 다니면서 훈련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런 글 썼다는건 분명 신고가 들어올줄 알았다는 이야기죠.

앰버서더를 응원하는 글이 아니라는걸 본인이 이야기하는겁니다.








인텔 vs AMD의 논쟁이 벌어질거 같아서 걱정이 되었다고 쓴글이라는게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군요.



본인도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하면서 이런 글 적는 저의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저도 이런 글이 순수하게 걱정이 되서 쓴다고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저게 걱정을 하는 글인가요?



경쟁 바이럴 업체에서 불러다가 밥 사주고 제품이나 다양한 리워드를 주면서 이런 글을 썼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이런 글 쓰면서 해당 업체에게 뭔가를 받은거에 대해 밝히라고 했는지의 여부도 잘 모르겠구요.


정말 이정도면 개소리도 수준급이고

그게 아니라면 이런 사람들 모집해서 게시글이나 댓글로 어떻게든 서로간에 도움을 줬을지도 모를테구요.








아직 시작도 안한 활동에 이렇게 초를 치는 기술은 정말 역대급이라고 인정을 합니다.

AMD 바이럴 마케팅이 문제가 되었다면 정확히 그걸 가지고 트집을 잡으세요.

엄하게 다른 활동으로 그것도 불필요한 선정자 발표사진까지 끌어다 쓰는 비겁한 수법 쓰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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