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닉스그룹 QNIX QX431U 4K IPS 모니터 소개
TV나 모니터와 같은 기기들은 항상 따라다니는 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무조건 큰 화면이 진리라는 거거익선(巨巨益善), 두번째는 해상도가 깡패 라는 말입니다. 거거익선의 경우 모니터보다는 TV에 많이 사용하고 해상도는 TV, 모니터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큐닉스의 새로운 모니터인 QX431U는 이 두가지 모두를 충족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QNIX QX431U는 모델명에서 알수 있듯이 43인치 크기에 UHD(3840 x 2160)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로 크기와 해상도 모두다 갖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모니터에 있어서 해상도는 이견이 없겠지만 크기의 경우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TV와는 다르게 책상위에 올려놓고 1m 이내의 거리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는 무조건 큰게 좋다고만 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QX431U 모니터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니터의 패널은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IPS 패널을 사용하였습니다.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드피치는 0.245로 윈도우상에서 배율을 키우지 않아도 글자를 보는데에 큰 지장이 없는 크기라 생각합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125%, 150%까지 확대하는데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입력포트는 총 5개로 HDMI는 3개로 PC, 콘솔기기, 셋탑박스와도 연결할 수 있어서 큰 크기의 화면을 더욱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개의 HDMI 포트중 한개만 4K 60Hz를 지원하고 2개는 4K 해상도에 3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DP 포트는 당연히 3840 x 2160, 60Hz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0W + 10W 두개의 스피커 장착과 별도의 사운드 출력(3.5mm, SPDIF)을 지원하는 부분 역시 다른 모니터들과 다른 부분입니다. 43인치의 크기와 여러개의 입력 포트로 인해서 화면을 여러개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는 PIP, PBP 기능으로 여러가지 기기들을 연결해서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피커뿐 아니라 이런 기능들을 본다면 모니터만이 아닌 TV의 기능까지 염두해 두고 만들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펙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모니터의 기능보다는 가격이였습니다. 네이버, 다나와, 에누리와 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40인치 이상, 4K 해상도, IPS 패널을 가진 제품중에서는 가장 저렴합니다. 추가로 모니터의 화면이 커질 수록 무결점 제품이 거의 없는 편인데 QX431U는 무결점 정책에 따라 제품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결점에 따른 가격차이는 29,000원으로 제가 소개하는 제품은 무결점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그럼 제품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과 구성품
화면의 크기 만큼이나 박스의 크기(가로 x 세로)가 상당히 큽니다.
박스의 두께는 생각보다 그리 두껍지 않았습니다. 무게감이 있지만 성인 남성 혼자 들기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제품의 여러가지 기능들과 특징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모니터를 개봉할때는 박스에 안내되어 있는 액정의 전면/후면 방향을 꼭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봉인 스티커가 큼지막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윗쪽 스티로폼에 스탠드 두개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전 처음에 스탠드 어딨지?? 하고 많이 찾았네요.
좌우 스탠드, 케이블(전원, HDMI), 전용 리모컨과 AAA배터리 두개, 한글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빠졌지만 스탠드 조립에 필요한 나사 6개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QX431U는 전원부가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본 구성품에 포함된 HDMI 케이블은 4K 60Hz를 지원합니다. 가끔씩 올라오는 질문인데 HDMI 케이블은 1.4, 2.0 같은 별도의 버전이 없습니다. 버전이 있는건 케이블이 아닌 HDMI 포트입니다. 케이블의 불량이 아니라면 1.4이나 2.0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QX431U 모니터의 장정 중 하나인 전용 리모컨입니다. 전원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모니터와는 다르게 좌우 양쪽에 스탠드를 조립해야 합니다.
설치는 좌우(L, R)를 잘 확인한 뒤 조립을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를 기준으로 방향이 구분되어 있기때문에 설치할때는 좌우 반대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반짝거리는 부분이 앞쪽으로 향하게 설치를 해야 합니다.
설명서는 각종 포트와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200mm x 200mm의 VESA 마운트를 지원합니다.
사용자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전원버튼과 OSD용 버튼이 있습니다. 만일 리모컨 없이 뒤쪽의 버튼만으로 조작을 해야 했다면 정말 불편했을텐데 리모컨은 정말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5개의 입력 포트, 두개의 3.5mm사운드 포트, SPIDF 광출력 포트가 있습니다. 가장 아래에 있는 USB 포트는 충전이 아닌 모니터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용도입니다.
스탠드는 좌우 방향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제품의 외형과 기능
43인치 모니터는 정말 크더군요. 처음보게되면 모니터가 아니라 TV라고 생각될만큼 크게 느껴졌습니다. 촬영을 하는데 뭔가 좀 이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스펙에는 분명 반사가 없는 안티글레어(넌글레어) 코팅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사진에서처럼 어느정도 반사가 느껴지더군요. 글레어, 세미글레어 패널의 코팅 비해서는 확실히 반사가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다른 모니터의 넌글레어에 비해서 좀 더 반사가 되는 편입니다. 넌글레어 <-> 세미글레어 중간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사용자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입력포트와 조작 버튼이 있으며 왼쪽에는 전원 단자가 있습니다.
패널의 두께는 15mm로 전체적인 크기를 생각한다면 슬림한 편이였습니다.
리모컨으로 전원을 켜게되면 화면에 QNIX 로고가 표시가 됩니다. 아랫쪽에 있는 리모컨 수신부에서도 QNIX 로고와 함께 흰색 LED가 켜지게 됩니다. 전원을 끄게 되면 LED도 같이 꺼지게 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모니터가 부팅이 되기까지 대략 7~8초정도 시간이 걸리더군요. 다른 모니터를 생각한다면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PC와 연결을 한 뒤 부팅이 되자 거거익선(巨巨益善)과 해상도가 깡패라는 말을 확실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크기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해상도에 있어서는 확실히 FHD, WQHD 와는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색감은 다른 제품보다 색온도(캘빈값)가 좀 높게 설정이 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좀 많이 느껴졌습니다. 측정장비가 없어서 정확한 색온도를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다른 모니터들에 비해 색온도가 높은게 느껴지더군요. 색온도가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면 OSD에서 색온도(캘빈값)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10bit / 3840 x 2160 해상도 / 60Hz 주사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배율은 100%로 설정을 하였습니다. 사용자의 시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00% 배율에서도 글자를 확인할때는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내장 스피커를 사용하려면 QX431U 모니터를 기본 장치로 선택해야 합니다.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픽셀이 작아지게 되므로 불량화소 역시 더 작아져서 꼼꼼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명암이나 색상 그리고 샘플까지 모든 테스트를 완료하였습니다.
FHD / 4K UHD의 네이버 비교 화면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FHD / 4K UHD의 엑셀 비교 화면입니다. 엑셀에서 배율은 모두 100%로 맞췄습니다.
IPS 패널답게 시야각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 영상 테스트 (애니메이션 & 영화)
43인치의 큰 화면과 4K 해상도는 영상을 감상하는데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사양이였습니다. 스피커는 뒤쪽이 아닌 바닥쪽에서 반사가 되어 들리기때문에 소리 자체로는 그리 좋은 평가를 할 수는 없었지만 기존 모니터들의 뒤쪽 방향보다는 좀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추가로 10W + 10W 두개의 스피커 출력 역시 좋은 편이였습니다. SPDIF를 지원하는 사운드바를 사용한다면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게임 테스트
QX431U는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용 모니터는 아니지만 게임을 좀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4K 해상도로 게임을 하려면 VGA 역시 어느정도 성능이 되어야 합니다.
오버워치는 4K 해상도, 중간 프리셋으로 랜더링만 100%로 조절을 했습니다.
◆ 큐닉스 QX431U 4K IPS 모니터 게임 테스트 - 오버워치
그래픽 카드만 받쳐준다면 게임 역시 고해상도에서 즐기는게 더욱 좋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역시 4K 해상도, 국민옵션에 랜더링을 100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제 실력이 늘어난거 같지는 않는데 예전보다 킬수가 좀 더 올랐네요.
◆ 큐닉스 QX431U 4K IPS 모니터 게임 테스트 - 배틀그라운드
내장 스피커로 테스트를 하다보니 상대방 위치를 파악하는데 불편함이 있었지만 LoS, 여러가지의 화면 모드, 블랙 레벨 기능을 이용한다면 더욱 더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OSD(On Screen Display)와 소비 전력 측정
모니터의 전원과 모든 기능은 리모컨을 통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빠른 메뉴를 통해 볼륨 조절, 음소거, 동적 명암비, 입력 신호 선택이 가능합니다.
화살표 아래 버튼을 누르면 LoS(Line of Sight)가 표시됩니다. 이 상태에서 오른쪽 방향키를 눌러야 모양과 색이 바뀌며 선택이 됩니다. OK 버튼을 누르면 LoS 기능이 취소가 됩니다.
저처럼 배린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OSD는 입력소스, 밝기/명암, 컬러, 화면 설정, 디스플레이, 오디오, 멀티윈도우, 기타 설정 8개의 메뉴로 되어있습니다.
입력 신호 선택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PC와 HDMI로 연결을 했다면 색 영역을 컴퓨터(0 ~ 255)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어두운곳에서 적을 더 잘 찾을 수 있는 기능인 Black Level 기능입니다.
6개의 화면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영화, 문서 편집등 각자의 사용환경에 맞는 모드로 빠르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OSD 메뉴뿐 아니라 리모컨의 P.Mode 버튼을 눌러서 빠르게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은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티어링을 방지하는 AMD의 프리싱크 기능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싱크의 경우 모니터에서 먼저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니터에서 활성화를 한 다음 AMD 라데온 제어판에서 프리싱크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HDR 기능도 있지만 베사 인증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멀티 윈도우 기능인 PIP(Picture in Picture), PBP(Picture by Picture)은 QX431U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기능은 두개이상의 기기와 연결을 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입니다.
PIP(Picture in Picture) 전체 화면에 작은 화면으로 표시가 됩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닌텐도를 즐길 수도 있고 반대로 닌텐도를 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PBP(Picture by Picture)는 일정한 비율로 화면을 2개, 3개, 4개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3개로 분할을 하였습니다.
한개의 모니터로 데스크탑과 노트북, 콘솔 게임기, TV(셋탑박스)까지 총 4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여러대의 CCTV를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니터를 피벗(Pivot)할 경우 OSD 메뉴도 같이 회전이 가능합니다.
OSD 기능은 상당히 많고 다양해서 솔직히 조금 놀랐지만 몇가지 아쉬운 부분도 보이더군요.
1. 볼륨, Black Level, 화면 밝기를 조절할때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빠르게 조절이 되는 기능이 없어서 버튼을 한번씩 일일히 눌러야 됩니다. 예를들어 밝기를 100에서 40으로 낮춘다면 리모컨 버튼을 60번 눌러야 변경이 됩니다. 아니면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 이때 변경되는 시간이 너무 느립니다.
2. LoS 기능이나 OSD 메뉴중 3단계 가장 오른쪽의 일부 메뉴 역시 오른쪽 방향키나 OK 키로 모두 통일을 했으면 합니다. 어떤 메뉴는 오른쪽 키가 동작이 되지만 특정 메뉴에서는 OK 버튼을 눌려야 해당 메뉴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두가지 부분은 펌웨어 업데이트로도 충분히 수정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43인치 크기답게 소비전력도 다른 모니터들에 비해 높은 편이였습니다. 모니터의 소비전력은 일반모드에서 측정을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이라면 30 ~ 40% 밝기가 적당할거라 생각합니다.
■ 큐닉스그룹 QNIX QX431U 4K IPS 모니터 정리
TV의 경우 설치 장소에 따른 제약만 없다면 크면 클수록 몰입감이 더 좋아지겠지만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모니터는 TV와는 다르게 마냥 큰 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볼때는 조금 떨어져서 감상을 할 수 있지만 인터넷을 하거나 게임을 할때는 키보드와 마우스의 사용을 위해서 책상 앞으로 올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실제로 게임을 할때는 큰 화면이 방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좌우로 넓은 부분은 불편하지 않았지만 세로 높이의 경우 고개를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제가 키가 작은 편이라 더 그렇게 느껴졌겠지만 180cm가 넘는 사용자들도 모니터가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반면 PC 게임이 아닌 콘솔기기(XBOX,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와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할때는 이런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큰 화면으로 즐기다보니 오히려 모니터보다 훨씬 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모니터를 3일정도 사용하면서 여런가지 테스트를 해보니 이 제품은 일반적인 사용자들도 괜찮지만 원룸이나 자취생들 혹은 공간의 제약으로 여러대의 모니터를 사용하기 힘든 사용자들에게 더욱 필요한 제품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PC에 연결하는 모니터 따로 콘솔 게임기에 연결하는 큰 화면의 TV를 모두 갖출 수 없는 환경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QX431U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가격입니다. 제가 소개한 무결점 모델은 49만원 일반 모델은 47만원으로 동일한 스펙 제품중 가장 최저가이고 다른 제품과도 최소 20만원 이상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격을 생각한다면 아직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자취생들에게 정말 유용한 제품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큰 화면(43인치)과 4K 해상도 지원 (3840 x 2160)
2. 리모컨 포함으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
3. SPDIF 광출력 지원 (다양한 기기 연결 사용 가능)
4. 다양한 OSD 기능 지원
5. 5개(DP, HDMI, VGA)의 다양한 포트를 이용한 PIP, PBP 화면 분할 기능
6. 동일 스펙대비 20만원이상 저렴한 가격
단점
1. 넌글레어 패널이지만 반사가 있는 코팅
2. 오래걸리는 부팅 시간 (7~8초정도)
3. 개선이 필요한 몇가지 OSD 조절 메뉴 (리모컨)
'이 사용기는 큐닉스그룹으로부터 제품의 대여와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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