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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모니터, 노트북

IPS패널과 144Hz 조합. 오리온탑싱크 TOP24F144 IPS 모니터

■ 오리온탑싱크 TOP24F144 IPS 모니터 소개



PC 주변기기들도 그렇지만 모니터 역시 새롭게 출시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게이밍 모니터의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에서 가장 대표적인 부분은 역시 144Hz 이상의 높은 주사율을 떠올리게 됩니다. 게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FPS 같은 게임에서는 작은 크기와 높은 주사율을 먼저 선택하게 됩니다. 모니터나 TV와 같은 디스플레이에서 거거익선(巨巨益善)이 진리지만 한눈에 모든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FPS 게임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이런 게임 환경에 잘 맞는 오리온탑싱크의 TOP24F144 IPS 모니터입니다. 이름에서도 바로 제품의 스펙과 특징을 파악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IPS 패널을 사용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이밍 모니터에서 IPS 패널을 사용한 제품은 늘긴했지만 아직까지는 VA 계열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특히나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제품에서 IPS를 사용한 제품들은 더욱 더 적은 편이죠.




오리온탑싱크 TOP24F144 IPS 모니터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IPS 패널만 제외한다면 그동안 소개했던 게이밍 모니터들과 거의 비슷한 스펙과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니터의 패널에 관해서는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갈리며 그 성능이나 특징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좋고 나쁨이 아닌 좋아(선호)한다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VA 패널의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쨍한 느낌의 IPS 패널을 더 좋아합니다. 


TOP24F144 IPS 제품은 아직 정식 발매가 된 제품은 아닙니다. 현재는 예약 구매만 진행을 하고 있고 실제 배송은 12/28일 이후부터 진행을 한다고 하니 정식 판매 역시 이 시기와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이번에 제가 받은 제품은 정식 발매전에 받은 제품으로 일부 구성품등에서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실제 제품의 외형이나 특징들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과 구성품




아직 정식 판매가 되기 전 제품이라 무지 박스로 되어있네요. 이번 체험단은 퀘이사존에서 진행을 했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새제품이 아닌 퀘이사존에서 이전에 한번 테스트를 한 제품이라 개봉이 되어있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전원 어댑터(케이블)과 DP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식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설명서는 포함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다른것보다 전원 어댑터가 눈에 띄더군요. 보통은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이 따로 되어있는데 이 제품은 어댑터와 케이블 일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일체형이 나쁜건 아니지만 어댑터의 크기가 일반적인 전원 플러그에 비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멀티탭에 연결할때는 양쪽 끝에만 설치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케이블 분리 방식의 어댑터를 사용하는게 좀 더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라도 변경이 됐으면 좋겠네요.)



모니터를 지지해주는 스탠드입니다. 흔히 말하는 닭발 디자인인데 자리도 제법 많이 차지할뿐더러 모양도 이쁘지 않아서 저는 이런 디자인의 스탠드는 정말 싫어합니다. 



모니터와 스탠드는 나사 한개로 고정이 됩니다. 손나사가 아닌 동전이나 드라이버와 같은 도구가 필요합니다. 스탠드의 무게도 굉장히 가볍고 고정 역시 나사 한개로만 되어있어서 모니터의 지지(흔들거림)에도 조금 걱정이 되더군요.



일체형 어댑터의 출력은 12V / 3A 입니다. 



HDMI 케이블은 없고 DP 케이블 한개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니터의 액정에는 스탠드 넥(neck)이 고정되어있습니다. 



양쪽부분에는 조금 특이한 무늬가 있습니다. 모니터 뒷부분에는 별도의 LED는 달려있지 않습니다. ASUS Swift 시리즈처럼 메인보드와의 Sync가 되는게 아니라면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오히려 없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윗쪽부분에는 모니터의 발열을 위한 홀(Hole)이 있습니다.



100mm x 100mm 크기의 베사홀이 있습니다. 모니터 암의 사용과는 별개로 모니터에서 베사홀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있지만 안쓰는것과 없어서 못쓰는건 전혀 다를테니까요.



모니터의 입출력 포트는 아랫쪽에서 연결하게 되어있으며 24인치의 작은 모니터지만 HDMI 두개, DP 한개가 있어서 다양한 기기들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자체 스피커는 없지만 3.5mm 출력 단자로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와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USB (Service) 포트는 충전이나 데이터가 아닌 제품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용도입니다. 



입출력 포트 반대 부분에는 켄싱턴 락 포트가 있습니다.



촬영을 하면서 전원이나 OSD 관련 버튼들을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이게 보이질 않더군요. 보통은 뒤쪽이나 모니터 측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조금은 특이하게 뒷편 아랫부분에 있더군요. OSD나 전원 버튼이 측면이나 뒷부분에 있으면 좀 더 깔끔한 느낌이긴 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위치가 좀 애매하더군요. LG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바닥 측면에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는데 뒷 부분이라 손을 좀 더 깊에 넣는 방법으로 해야되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조그 스틱의 위치를 조금 더 내리거나 아예 바닥쪽 측면에 장착하는게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스탠드는 나사 한개로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보통은 이런 디자인과 한개의 나사로 고정하게 되면 모니터의 흔들림이 좀 심한 편이데 제 생각보다는 흔들림이 적은편이였습니다. (조그 스틱을 누르게 되면 약간의 흔들림은 있습니다.)





■ 모니터의 외형과 화면 테스트



베젤이 얇아서 외형은 상당히 깔끔합니다. 보통은 브랜드의 로고가 있는데 TOP24F144 IPS 모니터는 별도의 로고가 없더군요. 앞서 언급한것처럼 아직 출시전에 받은 제품이라 실제로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삼각형 다리 형태의 스탠드를 싫어하는 이유가 이렇게 앞/뒤로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플레이트 모양의 스탠드라면 다른 물건들을 올려놓을수 있지만 닭발 스탠드는 그럴수가 없습니다.




모니터의 스탠드는 틸트(Tilt)만 가능하며 조절할 수 있는 각도는 다른 제품들과 비슷합니다.



전원을 켜도 별도의 로고 화면이 나오지 않더군요. 이 부분 역시 정식 출시되는 제품들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랫부분에 파란색의 전원 표시 LED가 있으며 밝기가 강하지 않아서 어두운 환경에서 게임이나 영화를 보더라도 거슬리거나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별도로 LED를 조절하거나 끌 수는 없습니다.




모니터를 연결하고 부팅을 하니 그동안 사용했던 IPS 모니터들과는 살짝 다른 색감을 보이더군요. 모니터의 색을 측정하는 장비가 없어서 정확한 값으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다른 제품들보다 컨트라스트가 조금 더 강한편이고 파란색이 살짝 도드라지게 느껴졌습니다. 모니터나 TV에서는 보통 차갑게 보인다는 표현을 많이하는데 색온도가 조금 높게 세팅이 된거 같습니다. 색 자체가 틀어지거나 많이 과장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모니터의 불량화소나 명암등 일반적인 테스트 모두 이상없이 통과되었습니다.



1920 x 1080 FHD 해상도, 144Hz 주사율까지 모두 설정을 하였습니다.



TOP24F144 IPS 모니터는 자체 스피커는 없지만 DP, HDMI 케이블을 통해서 모니터로 소리의 전달은 가능합니다. 모니터의 출력 단자를 통해 소리를 들을때는 모니터가 기본 장치로 설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IPS 패널답게 178˚의 넓은 시양각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눈대중으로 모니터 각도를 조절해서 촬영한거라 정확하게 178도로 맞춰진 시야각 사진은 아닙니다. ^^)





■ 화면 테스트 (애니메이션, 영화)













암부의 표현력은 IPS보다 VA 패널이 한수 위라서 영상을 감상할때는 VA 패널이 좀 좋지만 저는 IPS의 색감을 좀 더 좋아합니다. 앞서 소개한것처럼 색온도와 컨트라스(Contrast : 대조, 대비)가 조금 높았습니다.





■ 게임 테스트




오버워치 설정에서는 FHD / 144Hz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 오리온탑싱크 TOP24F144 IPS 모니터 - 오버워치 테스트


오버워치와 같은 FPS 게임에서 이제 144Hz 이상의 고주사율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에임이 계속 떨어지다보니 요즘은 다른 딜러보다 시메트라 위주로 게임을 하게 되네요. 평소에는 라인으로 방패만 들고 있습니다. 








◆ 오리온탑싱크 TOP24F144 IPS 모니터 - 보더랜드3 테스트


사이버펑크가 대세지만 전 요즘 이걸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길 찾는데 어려움도 없고 게임 자체의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스트레스 없이 시간 보낼때는 딱 좋더군요. 조작감을 보면 패드로 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 오리온탑싱크 TOP24F144 IPS 모니터 - 배틀그라운드 테스트


고주사율이 정말 필요한 게임중에 하나인 배틀그라운드입니다. 에임도 그렇고 실력이 안되다보니 프레임에 따라 게임의 성적이 달라지지는 않더군요. 다만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하게 되면 게임의 몰입도나 재미에서 확실하게 차이를 보여줍니다. 일명 빡겜이라고 하는 분들은 144Hz를 넘어 200Hz 이상을 목표로 하는데 이런 경우라면 CPU, VGA 모두 높은 스펙의 제품들이 필요로 합니다. 최소 가격이 200 이상으로 가격이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게임 촬영을 스마트폰으로 하다보니 포커스나 색 부분이 많이 틀어지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 OSD(On Screen Display)와 소비 전력



OSD와 전원은 뒤쪽에 있는 조그 스틱으로 조절을 하게 됩니다. 한번 누르면 전원이 켜지며 버튼을 2초간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꺼집니다. 조그 스틱은 상하좌우 4방향으로 빠른 메뉴를 실행할 수 있으며 한번 누르면 위의 화면처럼 OSD를 조절할 수 있는 상세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위치가 조금 불편했지만 조작감이나 클릭감은 좋은 편이였습니다.



조그스틱의 4방향으로 빠른 메뉴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메뉴의 추가 등록이나 수정은 불가능합니다.) 조그 스틱은 기본적으로 왼쪽 방향은 취소 / 이전 메뉴 기능이고 오른쪽 방향은 선택 / 확인 기능으로 동작을 하게 됩니다.



왼쪽 방향 키로 실행하는 게임 어시스트는 3개의 메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이밍 모니터에서 가장 좋아하는 LoS(Line on Sight) 기능입니다. LoS는 3개의 모양과 빨간, 초록색의 조합으로 총 6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 LoS 모양은 상당히 컸는데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은 십자선의 크기가 작은 편이라서 게임을 할때도 이질감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모드를 바꿀 수 있는 프로필은 표준 / 사용자 / 영화 / 사진 / RTS / FPS1 / FPS2 7개가 있습니다. 화면 모드의 경우 다른 게이밍 모니터들에 비해 변화가 크지 않은 편이였습니다.



조그 스틱을 클릭하게 되면 OSD 화면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모니터의 해상도, 주사율, Free / G-Sync 활성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인 메뉴는 6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는 밝기나 프로필(화면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밝기는 90으로 설정되어있어서 실제 사용하실때는 조금 더 낮춘 상태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40~50 정도로 사용했습니다. 




빠른 메뉴와 OSD 메뉴에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7개의 프로필(화면 모드)중에서 사용자 모드에서만 밝기와 명암을 변경할 수 있으며 나머지 모드는 모두 고정 되어서 변경할 수 없습니다.



색온도 역시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프리싱크 / G싱크 호환 기능은 모니터에서 먼저 활성화 한 뒤 VGA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5가지의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리 출력은 1단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음소거도 할 수 있습니다.


TOP24F144 IPS 모니터는 다른 제품들보다 OSD 화면이 조금 더 잘 되어있어서 좋았는데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다른 모니터들에서도 자주 보이는 문제점들이 그대로 보이더군요.

첫번째 위 사진처럼 번역 부분입니다. 음소거(mute) 부분이 묵자로 되어있더군요.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분명 확인을 했을텐데 왜 이런 부분들을 그냥 지나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폰트 부분입니다. 좀만 자세히 보면 폰트의 모양이나 크기 그리고 장평같은 부분들이 글자마다 전부 다르게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영어의 경우는 괜찮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정말 신경쓰일정도로 모양이 제각각입니다.



모니터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기능인 프로필 기능입니다. 3개의 프로필별로 각각의 세팅을 저장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보통 가격이 좀 높은 제품들에서만 봤었는데 중소기업 게이밍 모니터에서는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프로필의 경우 다른 기능은 모두 따로 저장이 되지만 언어는 별도로 지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모니터를 재설정(reset)하면 저장된 내용들도 모두 삭제가 됩니다. 역시나 이 부분에서도 Load 기능이 하중이라는 이상한 단어로 번역이 되었네요.



OSD 언어 문제는 USB 펌웨어로 수정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정식 출시되는 제품들의 OSD에도 이렇게 문제점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펌웨어 배포를 통해서 꼭 수정이 되길 바랍니다. 확인 / 취소라고 되어있는게 일반적일텐데 영어로는 Confirm 으로 되어있으니 확인 대신에 확정이라는 단어로 번역을 한거 같습니다. 




24인치의 작은 크기라서 소비전력 역시 낮은 편이였습니다. 소비전력은 표준모드에서 측정을 하였습니다.





■ 오리온탑싱크 TOP24F144 IPS 모니터 정리








하드웨어들의 사양이 높아지면서 게이밍 모니터들의 성능(해상도, 주사율) 역시 점점 더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RTX 3070 / 3080이 등장하면서 이런 부분들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FHD 해상도가 가장 대중적이고 가격에 있어서도 합리적 수준입니다. 이번에 소개한 오리온탑싱크 제품 역시 이런 시장 상황에 가장 잘 맞는 제품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1920 x 1080 / FHD 해상도와 144Hz 주사율 그리고 적당한 가격은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하려는 사용자에게는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이 제품의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는 IPS 패널을 사용해서 VA 패널을 좋아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IPS 게이밍 모니터들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종류가 상당히 적은 편이고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제품들은 그 종류가 훨씬 더 적은 편입니다.


IPS 패널을 제외한다면 모니터의 성능은 다른 게이밍 모니터들과 비슷한 수준이였습니다. 모니터의 기능적인 부분보다 구성품이나 실제 사용하다 느껴지는 사소한 부분들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삼각형 디자인의 스탠드나 뒷면의 조그 스틱은 변경이 쉽지 않겟지만 어댑터나 OSD 메뉴의 경우 충분히 수정이나 교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OSD의 번역이나 폰트 문제는 새로운 펌웨어를 통해서 빠르게 수정이 되길 바랍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IPS 패널 & 144Hz 고주사율

2. 3개의 입력 포트 (HDMI, DP)

3. 다양한 게이밍 모드와 기능 지원



단점


1. 닭발 스타일의 삼각형 스탠드

2. 조작하기 불편한 조그스틱의 위치

3. 일체형 방식의 어댑터 (크기)

4. 수정이 필요한 한글 OSD 메뉴 (번역, 폰트, 크기)




'이 사용기는 오리온탑싱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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