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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리뷰와 참관기/키보드 & 마우스

무선?? 유선?? 난 둘다!! Maxtill Tron X100 사용기


지난 달 구매해서 이래저래 사용기 올리려고 준비했는데...올리는걸 까먹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버렸네요. @.@

자 바로 소개 들어갑니다.


1. 소개


마우스나 키보드를 구매할때 한번씩은 해보는 고민이죠.

유선이냐?? 무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무선의 편리함이란....써본사람은 다 알죠.

하지만 이거 샀다가 버벅대면 어쩌지???란 고민은 항상 있을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나온 제품이 요거죠..(유/무선 겸용)

예전 베컴이 나왔던 광고가 생각나는군요. ㅎㅎ


이 제품은 현재 다나와 기준 최저가는 36,500원입니다.

유선이라도 이정도 가격이면 나름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맥스틸 홈피 발췌)


제품의 스펙과 특징들입니다.



2. 박스 및 구성품


정면입니다. 박스는 다소 큰 편입니다.


뒷면입니다.

각각의 버튼에 대한 설명과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버튼의 수는 7개입니다. (좌/우/휠/앞/뒤/DPI조절)

휠과 엄지버튼은 키 설정 변경과 매크로 설정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옆면입니다. 제품의 큰 특징들이 잘 나와있네요.

양쪽에는 봉인 스티커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거 무지 좋아합니다. ㅎㅎ)


동그라미 부분은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위로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이 방향으로 개봉하는건 아니고 박스 내부를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봉인 해제~


수신기가 보이네요.


구성은 마우스, 수신기, 케이블과 메뉴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치 S/W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맥스틸 홈페이지서 직접 다운받아야 합니다.


직조케이블입니다. 단선이나 선꼬임 방지에 도움이 되겠네요. 노이즈 필터는 없습니다.


MAXTILL로 음각처리가 되어있습니다. USB 단자는 금도금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마우스와 연결하는 커넥터부분입니다. 역시나 금도금으로 처리했네요.


수신기입니다. 요것도 금도금처리



3. 외형



오른손 전용 마우스입니다.

얼짱각도로 찍은건데.......생각만큼 잘 나오질 않았네요. ㅜㅜ

디자인은 취향에 따라 평가가 갈리겠지만 전 만족스럽네요.


사이즈 참고용입니다.

각각의 버튼들의 클릭감도 꽤 좋습니다.



마우스 양쪽에는 그립감을 위해 러버(고무)로 되어있습니다.

그립감은 좋아지겠지만 사용하다가 저 부분이 떨어지거나 끈적거릴까 걱정이 됩니다.

경험상 저렇게 고무로 된 부분은 항상 문제가 생겼거든요. 다만 그 시간이 관건이지만요.

그래도 최소한 1년은 버텨주었으면 하네요. (구입한지 며칠 되지 않아 판단하기 힘드므로 패~~쓰)


바닥부분입니다.

테프폰 글라이더는 3군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1 소2)_

아랫부분의 글라이더는 너무 크게 되어있어서 좀 별로입니다.

전체적으로 좀 더 작게 만들고 3~5개 정도로 했으면 어떨까~~싶네요. (세이프 가드 붙이기도 그게 더 편하구요.)


무선으로 연결 시 설정할 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OFF / 노멀 / 게이밍) 유선일 경우는 해상이 안됩니다.

모드 변경 스위치는 구분감이 딱딱 맞지는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임 --> 노멀로 변경시에 OFF로 된다거나 게임모드로 있다던가 하는 경우가 생기네요.


추가로 모드 변경하려고 마우스 뒤집다가 센서때문에 제대로 눈뽕을 당했습니다. @.@

각도 때문인제 LED 밝기때문인지는 몰라도 몇번 당하고 나니 상당히 짜증이 나더군요. ㅡㅡ;



마우스 수신기 장착 부분입니다.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케이블 연결 부분입니다.


케이블과 연결된 모습니다.

유선 모드시 꽤 단단하게 연결이 됩니다. 케이블이 빠진다거나 접촉 불량이 될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LED는 총 3곳에 들어오게 됩니다.


휠 버튼과 양쪽애 불빛이 들어옵니다.


휠 버튼의 LED는 파란색으로 고정입니다. 

양쪽의 LED는 S/W 설치시 변경도 가능합니다. 밝기는 휠버튼의 LED보다 떨어집니다.


양 옆에 LED 변경은 장점이기는 하지만

단순히 색이 바뀌는거 보다는 DPI 변경시 그에 맞춰서 색이 바뀌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파란색 500dpi / 빨간색 1,000dpi / 초록색 2,000dpi 이런식으로 말이죠.



현재 사용중인 레이저 데스애더와 한컷

앞뒤 길이는 비슷합니다만 높이가 조금 차이납니다.



4. 그림감 & LED 동작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각 버튼들의 클릭감은 좋은 편입니다.

휠버튼을 포함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는 적당함 감이였고 클릭 소리도 보통입니다.


그립감은 제 개인적인 스타일이라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


1. 파랑색 부분의 엄지 받침대는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확실히 편하고 좋았습니다.


2. 노란부분은 기존 제품이 비해 높이가 좀 낮아서 처음에는 좀 불편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마우스들은 휠버튼 뒷 부분이 오목하게 올라와있어서 거기에 익숙해졌거든요.




주요 기능중에 하나인 동작센서 부분과 클림음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무서 마우스에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바로 배터리입니다. X100의 배터리 관리는 정말 엄청나더군요.

동영상에서 나오는 절전모드가 제 역할을 충분히 하는거 같습니다.


마우스에서 손을 떼게되면 절전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다시 사용하려고 손을 가져가면 바로 해제가 됩니다. (마우스를 잡기전에 해제가 됩니다.)

이부분이 딜레이가 없이 바로바로 처리과 되서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하루이틀 무선으로 사용해도 배터리는 100%를 찍더군요. 배터리 부분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5. S/W



기본 구성품에 설치 S/W가 포함되어이지 않습니다.

사진처럼 맥스틸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 받으셔야 합니다. 설치하게 되면 트레이버튼에 관련 메뉴가 만들어집니다.

드라이버 다운



마우스 설정을 변결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인터페이스가 나름 직관적이라 큰 불편은 없지만 그래도 한글이 지원이 안되는 점은 분명 아쉬운 부분입니다.


1. 마우스 양쪽의 LED 색 변경

2. 상세 설정과 도움말

3. 버튼의 설정 (휠, 엄지버튼) - DPI 버튼은 변경 불가능

4. 사용자 프로파일



휠 버튼의 LED는 ON / OFF만 가능하고 색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파란색으로 고정)

옆면 LED는 변경 가능합니다.


마우스의 일반적인 설정과 DPI값 변경(3단계)도 가능합니다.


매크로 설정 부분입니다.



택스트 입력도 가능합니다. 600자까지 지원합니다.


각각의 버튼에 대한 기능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키나 시스템 추가 기능도 가능합니다.


사용자 지정 프로그램으로 설정하거나 인터넷의 특정 페이지 연결도 가능합니다.


윈도우 기능키에 대한 변경도 가능합니다.


무선 모드일 경우 스샷처럼 배터리의 잔량이 표시가 됩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서인지 중국어로 표현되네요.



설정을 변경할때 가끔씩 스샷처럼 에러가 발생하더군요. 에러가 난 뒤에는 이렇게 중국어로 바뀝니다. ㅡㅡ;

마우스 사용이 안되거나 하는 문제는 없지만 꽤나 당혹스럽습니다.


컴퓨터 두대에 설치를 했는데 두대 모두 같은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6. 총평


유/무선이라는 기능적인 면과 디자인에 끌려 구입하게 된 X100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면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저렴한 가격

2) 유선과 무선모드 사용가능

3) 직조케이블 & 금도금 처리된 커넥터

4) 엄지 받침의 편안함

5) 절전모드로 인해 배터리 관리가 편해졌다. (배터리 정말 오래 갑니다.)

6)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버튼


단점

1) DPI 변경시 LED로 확인 불가

2) 무선 모드(OFF / 노멀 / 게임)변경시 스위치가 확실하게 선택되지 않는다.

3) 마우스를 뒤집을경우 눈뽕 주의 ㅜㅜ (이거 당해보면 정말 @.@)

4) 설정 변경시 2-3초간 마우스가 멈추게 된다. (무선 연결시만 해당)

5) 무선으로 사용시 순간순간 딜레이가 발생한다. (전 이부분의 단점이 상당히 컸습니다.)

가끔씩이기는 했지만 마우스가 절전모드가 들어간줄 알았습니다.

6) S/W 개선 필요 (에러나 중국어등..)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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