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 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캔스톤에서 새롭게 출시 한 유선 & 무선(블루투스)으로 변환이 가능한 2채녈 북쉘프 타입의 스피커입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유선/무선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으로
한개의 스피커로 유선은 PC 연결 / 무선(블루투스)은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조합으로는 유선은 TV / 무선은 PC(노트북)의 조합도 가능하겠네요. ^^
유선과 무선의 동시 사용은 안됩니다. ^^ (혹시나 싶어서 적습니다. ㅎㅎ)
간단히 스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유/무선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스파이크 슈즈를 제공하는 것과 가격이 제일 눈에 띄더군요.
그럼 이제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포장 및 구성품
박스 곳곳에 제품의 특징과 스펙이 잘 나와있습니다.
스피커의 위/아래에는 스티로폼으로 잘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스피커(좌/우), 메뉴얼, 2RCA+Stereo 케이블, 스피커간 연결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은 오른쪽 메인 스피커 부분에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스테레오잭은 디바이스(PC, 스마트폰)의 출력 단자에 연결을하고 RCA 잭은 스피커에 연결을 합니다.
스피커(좌/우)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입니다.
메뉴얼입니다. (보증서 포함)
3. 외형
스피커 정면입니다.
25.4mm의 돔 트위터와 76.2mm 풀 레인지 유닛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인클로져(케이스)는 플라스틱이 아닌 MDF라서 상당히 묵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피커 유팃 보호를 위한 그릴이나 보호망이 전혀 없습니다.
탈착식 보호망이 있다면 장착 유무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지만 아예 없다는건 단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있거나 반려동물이 있는 사용자라면 상당히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혹시나 스피커 설치나 이동시에도 실수로 트위터를 누르게 된다면.....한동안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되거든요. (실제 경험입니다. ㅜㅜ)
트위터나 유닛의 마감은 준수한 편입니다.
스피커의 오른쪽 부분입니다.
노절 노브는 볼륨과 트레블(고음부분) 두개로 되어있습니다.
헤드폰 출력 단자가 없는 점은 좀 아쉽네요.
스피커의 왼쪽 부분입니다.
뒷 부분입니다.
오른쪽 스피커 부분에는 각종 입/출력 단자와 전원부가 있고 왼쪽 스피커 부분에는 클립식 단자만 있습니다.
에어덕트 부분입니다.
공기가 순환을 하기 때문에 벽과 약간의 거리를 두는게 좋습니다.
스피커 연결을 위한 클립식 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부터
전원버튼, RCA연결 커넥터, Aux/블루투스 모드 변경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은 220V / 60Hz입니다.
RCA 단자입니다. 케이블 색과 동일하게 연결을 해주시면 됩니다.
혹시나 스피커의 위치(좌/우)를 바꿔서 배치를 해야 한다면 이 커넥터 부분역시 색을 반대로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
블루투스 / Aux 선택 버튼입니다.
왼쪽 스피커 부분입니다.
스피커 바닥부분입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보기 힘든 스파이크 슈즈가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보호를 위해 실리콘이 장착이 되어있습니다만.....뭔가 좀 이상하네요.
이런 마개가 있어야 하는데........
이곳에는 없네요. ㅜㅜ
혹시나해서 여기저기 다 찾아봐도 보이질 않습니다.
포장 시 제품 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거 같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저처럼 해당 부분이 누락되어있는 분들이 있더군요.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봐야겠습니다.
추가로 저 실리콘이 쉽게 잘 빠지는 문제도 있습니다. (아마 이래서 누락이 된듯 합니다.)
스피커 위치를 바꿀때마다 한두개씩은 꼭 빠지더군요.
이런 상황을 분명 알았을텐데.....추가분을 더 넣어줬다면 훨씬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캔스톤에서 꼭 생각을 해줬으면 합니다.
스피커 오른쪽(메인)부분의 무게입니다. 전원 케이블의 무게는 제외입니다.
스피커 왼쪽부분의 무게입니다.
제품의 연결을 마친 상태입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스테레오 단자를 PC나 해당 장치에 연결하면 끝~~~~
4. 연결 및 청음
PC와 연결을 했습니다.
30" 모니터 옆이라 실제보다 좀 더 작아보이네요.
AUX 모드로 연결을 하게 되면
이렇게 빨간색 LED가 들어오게 됩니다.
블루투스 모드로 변경할 경우 파란색 LED가 감빡거리게 됩니다.
스마트 폰에서 블투 검색 후 페어링을 하게 되면
LED는 파란색으로 고정이 됩니다. (블루투스라 파란색 ^^)
살짝 아쉬운 부분은 멀티 페어링은 지원하질 않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인 그렌라간의 오프닝
역시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인 YB.
스마트 폰으로는 음악 감상
PC연결 모드로는 액션 영화 / 게임 (오버워치)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결과 먼저 말슴드리면 우와~~~~~이 스피커 짱이다....는 아니였지만 나름 준수한 성능(음질)을 내주는 제품이였습니다.
쏘는듯한 고음도 없고....너무 붕붕거리는 저음도 아닌 무난한 수준의 소리를 내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Treble(고음조절)을 최소 70% 이상 돌려야 어느정도 제대로 된 소리가 나오더군요.
그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흔히 말하는 먹먹~~~~해지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노브를 80-90%정도 해야 만족스런 음이 나왔습니다.
블루투스 모드 역시 유선과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포터블 스피커처럼 이동이나 외부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다보니 이 부분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트 노이즈의 경우 볼륨에 상관이 없이 미약하게 들리는 수준입니다.
일반적인 청음에서는 듣기 힘들고 스피커에 귀를 바짝 대서 들으면 들리는 수준입니다.
블투 모드라도 더 크게 들리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화아트 노이즈의 경우는 만족스러웠습니다.
5. 총평
유/무선 마우스는 사용을 해보았지만 유/무선 변경이 가능한 스피커는 저도 이번에 처음 사용을 해봤습니다.
가장 걱정을 했던 블투 모드의 연결과 성능(음질저하, 노이즈등)은 만족스런 제품이였습니다.
스피커(소리)의 부분은 감성적인 부분이 꽤나 많이 좌우가 되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외형적이나 성능....둘 모두 다 말이죠.
LX-15 스타크의 경우 이런 두 가지 부분을 잘 만족시켜준 제품이였습니다.
더군다나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는 엄청나게 큰 장점이 추가가 되었죠.
한개의 스피커로 두개의 효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장/단점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유선/무선의 자유로운 선택
2. 준수한 제품 마감과 스파이크 슈즈 채용
3. AUX / BT 모드를 쉽게 알 수 있는 LED
4. 준수한 성능의 사운드
5. 저렴한 가격
단점
1. 전면 보호 그릴 장착 불가 (유닛의 안전문제)
2. 헤드폰/이어폰 출력 단지 미지원
3. 쉽게 빠지는 스파이크 슈즈의 실리콘 마개 (추가 제공이 꼭 되었으면 합니다.)
'본 사용기는 (주)캔스톤어쿠스틱스, 플레이웨어즈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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