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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음향 기기

다양한 기능의 소환사! MONSTAR 서머너 BE100 필드테스트

■ MONSTAR Summoner 서머너 BE100 블루투스 이어폰 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몬스타(Monstar)에서 새롭게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인 서머너 BE100입니다.

기존 몬스타의 다른 제품들은 가격대비 구성품이나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 이번 BE100도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서머너 BE100은 가장 대중적인 넥밴드 타입의 제품으로 2단 폴딩으로 보관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의 Tone+ 시리즈는 자석(마그네틱) 방식으로 이어캡을 보관하지만 서머너 BE100은 버튼으로 케이블을 감기가 되는 방식입니다.


서머너 BE100은 BT 4.1 버전을 채택하여 배터리의 성능을 높였으며 ATP-X 코덱 지원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연속 통화시간이나 대기시간은 정말 오래갑니다.

서머너 BE100의 경우 전용 앱(몬스타 보이스)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기능들이나 상태를 음성으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음성 안내의 경우 전문 성우가 녹음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이 음성 안내 멘트가 정말 귀엽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3만원대 초반으로 제품의 기능으로 보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이제 서머너 BE100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박스가 상당히 맘에 듭니다. (클럭!!!)





박스에는 제품의 특징과 스펙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박스 위/아래에 봉인씰이 잘 붙어 있습니다.




서머너 BE100, 보관용 파우치, 액세서리가 담겨있는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우치에는 몬스타(Monstar)의 로고가 있습니다.




메뉴얼, 충전케이블, 추가 이어캡 4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글 메뉴얼로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용 충전 케이블입니다.




추가 이어캡입니다. 두가지 색으로 총 4쌍이 들어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블랙 / 화이트로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어캡의 경우 라임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컬러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몬스타(Monstar) 로고가 조금 거슬립니다. ㅜㅜ



2단으로 폴딩이 되서 보관이 편리합니다.




2단 폴딩으로 접게되면 파우치에 쏙~~ 들어가게 됩니다.





뒷쪽의 고무밴드는 헤드셋이 접히는걸 방지하고 접히는 부분으로 머리카락이나 살이 찝히는걸 방지하고 있습니다.



폴딩이 되는 부분입니다.







각종 기능 버튼들은 모두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ATP-X의 로고가 보입니다.



아랫쪽에는 micro 5핀 충전용 단자가 있습니다. 충전용 단자는 캡으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의 경우 줄은 잡아 당기면 딱딱딱...하고 소리가 나면서 나오게 됩니다.

버튼을 누르게 되면 자동 줄감기가 됩니다.



줄이 쏙~~~하고 들어갑니다. 

이 자동 줄감기가 상당히 빠르고 순식간에 휘리릭~~~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놀랐습니다. @.@



71g의 무게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넥밴드 타입이라 적당한 무게감이라 생각합니다.





■ 제품의 연결 (페어링)



서머너 BE100의 전원을 켜게되면 바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손쉽게 페어링이 완료 되었습니다.


앞서 안내해드린것처럼 서머너 BE100의 경우 귀여운 음성으로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처음 전원을 켜게 되면 : 소환사가 켜집니다. 배터리가 최고 상태입니다. 소환사가 연결 되었어요.

전원을 끄게 되면 : 소환사가 꺼집니다.


전문 성우라서인지 정말 다른 제품들의 음성 안내와 확연하게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처음 전원을 켤때는 상당히 귀엽고 경쾌한 목소리인데 반해 전원을 끌때는 굉장히 시무룩한 음성입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전 이 부분이 상당히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



전용앱인 몬스타 보이스를 이용해서 좀 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각종 앱들에 대한 지원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량 조절 버튼중 "+"버튼을 더블 클릭하게 되면 구글 보이스로 넘어가게 됩니다.



제품의 메뉴얼도 제공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음악 감상 및 통화






제가 평소에 자주 듣는 곡들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서머너 BE100의 경우 이퀼라이저에 대한 세팅도 가능합니다.

음량 조절 버튼중 "-"버튼을 더블 클릭하게 되면 저음, 중음, 고음의 순서대로 이퀼라이저가 변경이 됩니다.

이퀼라이저를 변경해도 소리가 큰 폭으로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디폴트(초기 세팅)는 저음으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이 이퀼라이저에 대한 부분에 대한 부분을 전용앱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할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블투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음질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LG Gpro2 / LG V10 / 아이팟 터치 / PC (USB 동글) 총 4대의 기기에서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 세팅값인 저음 부분으로 사용할때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LG Tone+보다 훨씬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좀 구형모델이긴 합니다. ^^)

저음으로 세팅을 해도 심하게 저음이 강조되어서 소리가 뭉게지거나 울리는 현상없이 깔끔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연결의 끊김이나 소리 지연현상도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통화시에도 소리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넥밴드의 이어폰의 종특인 마이크 위치때문에 상대방에게는 제 목소리가 조금 작게 들리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음질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MONSTAR Summoner 서머너 BE100 블루투스 이어폰 정리








지금까지 몬시타의 서머너 BE100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3만원 초반대의 가격이지만 각종 스펙와 기능으로 보면 절대 저가형이라고 볼 수 없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2단 폴딩 형식으로 사용하지 않을때 보관이 상당히 편리하며 전용 파우치 제공으로 제품을 간편하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줄감기 버튼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이어폰의 수납이 가능하지만 이 부분의 장력이 다소 강한 편의라 조금 놀랐습니다.

추가로 제공되는 이어캡 역시 색별로 다양하게 제공이 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무선제품의 사용에 있어서도 끊김이나 사용시간등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통화나 음악 감상 부분에 대한 부분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용앱(몬스타 보이스)을 통해 여러가지 추가 기능에 대한 사용이 가능하며

몬스타 보이스에는 제품의 메뉴얼을 포함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이퀼라이저에 대한 부분이 확인 또는 설정이 안되는 부분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음성 안내 멘트라고 생각합니다.

성우분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내 멘트 정말 귀엽습니다. ^^


서머너 BE100 제품 역시 몬스타(Monstar)제품답게 가성비는 정말 뛰어난 제품이였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2단 폴딩 방식과 파우치 제공으로 보관이 편리하다.

2. APT-X 코덱지원

3. 전용앱(몬스타보이스) 지원

4. 다양하고 귀여운 음성 안내

5. 저렴한 가격



단점


1. 다소 강한 장력의 자동 줄감기

2. 몬스타보이스(전용앱)를 통한 이퀼라이저의 확인이나 세팅 불가능







' 이 사용기는 몬스타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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