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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리뷰와 참관기/발표회 & 참관기

기가바이트와 함께하는 AORUS 유저 세미나 참관기

■ 기가바이트와 함께하는 AORUS 유저 세미나



9/9일 토요일 용산 드마리스에서는 기가바이트 AORUS와 유저들간의 소통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AORUS 브랜드 제품의 소개와 더불어서 커스텀 수냉에 대한 강의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앱코(ABKO)의 행사로 이곳에 왔었는데 이번주는 AORUS 행사로 또 오게 되었네요. ^^



보통은 행사 시작하기 전에 가서 좀 여유롭게 둘러보는 편인데 이날은 12:00 땡하고 도착을 해서....... 조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





■ AORUS 제품 전시 및 프리젠테이션




AORUS의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X299 메인보드들과 1080 / 1070제품들이 진열이 되어있었습니다.

추가로 AORUS Gaming BOX도 전시가 되었습니다. 같이 연결되어있는 노트북은 LG 그램입니다.



정말 앙증맞은 사이즈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가바이트 제품의 게이밍과 관련된 제품들이 거의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Aivia Osmium같은 제품들을 볼 수 있을까 살짝 기대를 했었는데 아마도 AORUS 제품만을 위한 자리여서인지 일부러 제외를 한거 같네요.




요즘 최고의 핫(Hot)한 아이템인 X299 칩셋의 메인보드들입니다.



ROG의 로고를 정말 좋아하는데 AORUS의 로고도 정말 잘 뽑은거 같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한개씩 가방에 넣어오고 싶은 녀석들입니다. ^^



X299를 이용한  커스텀 수냉 PC입니다.




일체형 수냉 제품도 써본적이 없어서인지 커스텀 수냉은 정말 볼때마다 대단히 대단하고 굉장히 굉장함을 느끼게 됩니다.



AORUS 제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됩니다.





게이밍 박스에 대한 다양한 소개와 영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문화이지만 외국처럼 랜파티~~가 있는 문화권에서는 정말 편하고 멋진 아이템이 될거 같습니다.



다음은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X299가 적용된 AORUS 메인보드에 대해 PT가 진행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X299에 대한 가장 큰 특징은 두개로 요약이 될거 같습니다.

1. RGB LED

2. Sound 강화 (H/W, S/W)




백 패널은 물론 RAM 슬롯과 X299 칩셋의 방열판 그리고 PCI-Express까지 모두 RGB LED가 들어오게 됩니다.

AORUS의 로고는 3D 프린터로 출력이 될 수 있도록 도면도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전용 S/W를 통해서 RGB Fan뿐 아니라 다른 장치들을 모두 통합하여 관리도 가능합니다.



LED 스트립 바의 제어도 가능합니다.



클럽에 클럽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




백 패널뿐 아니라 보드의 뒷면까지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ASUS ROG의 포뮬러급 이상 보드들에 들어간 가드(Guard)와는 또다른 느낌을 주고 있네요.




이번 X299 시리즈 제품들의 특징 중 하나인 Sound 부분입니다.

이번 제품들은 H/W, S/W 모두를 업그레이드해서 음악뿐 아니라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가 되어있는듯 보였습니다.




3개의 M.2 슬롯에 방열판을 적용해서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을 방지 할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 커스텀 수냉 강의(체험)



커스텀 수냉에 대한 강의와 수냉 부품에 대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수냉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이다 보니 커스텀 수냉하면 프리플로우 / 영재 컴퓨터...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모멘(MOMAN) 테크놀로지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커스텀 수냉을 작업하면서 주의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꼼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피팅류에 대해서 실제로 작업을 해보고 연결까지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커스텀수냉에 대해 준비를 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용자라면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참석자들도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네요. ^^



행사의 꽃(?)인 경품 추첨 행사입니다.

경품에는 한번도 당첨이 된적이 없지만 매번 엄청 기대를 하게 되는 순간이죠. ^^


1등 상품은 커수텀 수냉을 할 수 있는 풀 세트

2등 상품은 기가바이트 K85 키보드와 XM300 마우스입니다.

개인적으로 1등 상품인 수냉보다는 2등 상품이 더 탐이 났습니다만..... 역시나 꽝.. 


25번이 뽑혔는데 전 26번이였습니다.  ㅜㅜ  



대망(?)의 1등은


어라??????????


26번이라고 하네요.

응??

응???

응????



제가 당첨되는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버렸습니다. 

매번 상품을 받는 분들 사진만 찍다가 제가 사진을 찍히게 되자 무지 당황스러웠습니다. ㅎㅎ

이벤트에서 상품을 받은적은 몇번 있지만 이렇게 경품에 당첨된적은 처음이라 정말 놀랐습니다.


커스텀 수냉 키트 상품에 추가로 냉각수를 색을 바꾸는 잉크(?)도 주셨습니다.

역시나 잘 모르는 것들이나 UV 반응이 되는 녹색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써멀테이크 제품인거 같습니다.)

냉각수에 두세방울만 떨어뜨리면 된다고 하시네요. 



모든 행사가 끝나고 맛있는 점심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역시나 고기는 사랑입니다. ^^





■ 기가바이트와 함께하는 AORUS 유저 세미나를 마치며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전시되어있는 AORUS 제품들에 대해 좀 더 살펴볼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원분들에게 간단한 질문도 몇가지 하다 보니 이미 마감 시간이 다 되더군요.


프리젠테이션과 간단한 수냉 체험까지 진행이 되고 거기에 식사시간이 포함이 되다보니 직원분들과의 이야기나

제품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장소가 장소이다보니 옆방에서 들리는 음악소리(돌잔치)때문에 PT 발표에도 조금의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AORUS에서는 정기적으로 이런 행사를 열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번 행사때는 전체적인 시간을 좀 더 늘리거나

장소를 식당이 아닌 회의실이나 강당같이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장소로 정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점심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지만 

그래도 밥 보다는 소통을 할 수 있는 세미나가 좀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또한 좀 더 다양한 제품들의 전시나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분이 확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에 언급한것처럼 게이밍 기어에 제품들이 좀 더 다양하게 마련이 되어있으면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정보와 맛있는 점심 그리고 대박 상품까지 득템을 해서 너무 신나는 주말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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