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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리뷰와 참관기/발표회 & 참관기

어서와! 덕력장은 처음이지?? 다나와 DPG 캠프 참가 후기.

■ 다나와 DPG(Danawa Play Ground) 캠프 



빵빵 터트린다 / 가득 담아간다 / 빠르게 뛴다 / 좀비처럼 놀다간다

라는 취지아래 개최되는 다나와 DPG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간만에 나가서 놀다 오고 싶은 맘이 10%

경품과 사은품은 다 내꺼!! 90%의 흑심(?)을 품고 부품 마음을 안고 룰루랄라~~~~~하면서 출발!!



제가 타고갈 버스입니다. 


가뜩이나 어수선한 용산역 출구가 공사중이라 더더욱 미로가 되었습니다.

두달전 갔을때보다 공사가 많이 되었더군요. 그래서인지 공사로 인한 임시통행로가 공사장보다 더 위험하고 불안했습니다.

길이 너무 엉망이라 처음에는 길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인원 체크를 해고 받은 병아리 티셔츠.

40대 아재가 입기에는 너무나 화려하고 눈부신 노랑색이였습니다. ㅎㅎ



두어시간을 달려 도착한 대성리....

체력말고 덕력장!!! 인데 좀 이상합니다. 분명 아재들도 쉽게 놀다 갈 수 있다는 취지라고 들었는데 운동장입니다. ㅜㅜ



일단 화살표 방향으로 따라가봅니다.



너무 많이(20초) 걸었습니다. 슬슬 지쳐갑니다. 

배달 음식점 사장님 멘트가 떠오릅니다. 지금 막 출발했어요~~~~ @.@



오.....드디어 도착

들어올 땐 빈손이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이날 제일 맘에 드는 문구였습니다. ^^



들어서자마자 스폰서의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참여 부스가 4개뿐이여서 살짝 놀랐습니다. 왜 4개밖에 없지??? 생각보다 스폰을 많이 못 받았나보구나....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였습니다.


오늘 참가한 인원들은 총 4개의 팀으로 나누게 됩니다.

들어갈때 표를 한개 뽑으면 그 안에 자신의 팀 이름이 쓰여져 있습니다.


1. 캔스톤

2. 이엠텍

3. 마이크론 (대원CTS)

4. 시게이트

팀 이름을 스폰서 업체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저는 시게이트 팀으로 간택(?)이 되었습니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작은 실내 체육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각 팀에서 에코백 한개를 받고 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개인 짐을 보관하게 됩니다. (왼쪽 줄)

에코백에는 참가 사은품이 있으며 그 중에는 샤오미의 미밴드2도 포함이 됩니다.



오~~~웨어러블 장치는 처음 사용해보네요. (사실 웨어러블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ㅎㅎ)

이거 장착하는데도 무려 5분이나 걸린거 같습니다. ㅜㅜ


나중에 필요하다고 꼭 착용을 하라는 안내 멘트가 계속 나왔습니다.



드디어 행사 시작을 합니다. 



일단 국민의례나 애국가....그런거 없습니다. ^^ 다나와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을 합니다.



원츄~~~~(너무 아재 같은가요??)



각조의 조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각 조장들은 해당 스폰서의 직원분들께서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회원들이야 재미있게 노는 자리지만 다나와 직원들이나 스폰서 직원분들은 황금같은 토요일을 반납한 특근모드......라서

왠지 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장님의 자기소개 시간이였습니다.


1. 캔스톤 (한종민 대표 : 직원이 아닌 사장님입니다. ㄷㄷㄷㄷ) - 1차때도 직접 참여를 하셨다고 합니다.

2. 마이크론 (남혁민 부장 : 완전 훈남 부장님이시더군요. 다리 길이가 제 두배는 되는거 같습니다.)

3. 이엠텍 (황평하 주임 : 달리기를 잘하신다고 합니다. ^^)

4. 시게이트 (이병준 과장 : 노라조...의 조빈씨와 비슷하지 않나요?? ^^)



이제 조별로 모여서 응원팀장을 뽑고 구호를 정하는 시간입니다.



고맙게도 자원을 해주셨습니다.



시게이트의 구호는 나야! 나...입니다.



가위바위보..게임으로 간단하게 몸을 풀고 있습니다.

각 게임마다 정말 많은 경품이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제기차기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캔스톤 대표님입니다. 지난 캠프때 제기차기 1등을 하셨답니다. ^^




다음은 목소리 크게 내는 게임입니다. (이름을 까먹었네요. ㅜㅜ)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





대성리 유스캠프....에서 제공하는 점심인데...솔직히 맛은 별로였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응???) 주변 산책을 하면 당연히 안됩니다. 큰일납니다. 너무 더워요. @.@

그래서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다시 들어갑니다.



이엠텍 부스입니다.



1080Ti 포카리 버전입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EVGA 입니다.



EVGA 1080 Ti입니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다면 진열되어있는거 한개씩 가방에 담아오고 싶었습니다. ㅎㅎ



시게이트의 HDD 입니다.

WD처럼 시게이트도 색으로 제품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바라쿠다 / 아이언 울프 / 스카이 호크)



저 피규어도 상당히 탐이 나더군요. (3개가 세트입니다.)



좀비 SSD로 잘 알려진 마이크론의 SSD (M.2 / SATA)

M500을 사용중인데 MX300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두번째 행사는 야외에서 하는 체육대회입니다.

다행히 야외 행사라고 해도 크게 힘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진행을 하는 사회자 두분이 정말 힘들어보였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신발 던지기입니다. 지정된 구역에 신발을 넣어야 합니다.

구역별로 점수는 다릅니다. ^^




이 게임에는 아이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드론까지 동원을 해서 항공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



두번째는 미밴드2를 이용해 뜀박수를 측정하는 게임입니다.




3명의 합이 525에 가장 가까운 팀이 이기게 됩니다.



2인 3각 게임입니다.




가장 고난이도였던 단체 줄넘기입니다.






뛰는 사람도 힘들지만 저 줄을 넘기는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며칠동안은 근육통으로 엄청 고생하실거 같네요.




신문지 접기 게임입니다.

저도 참가를 했었는데 아쉽게 2등을 했습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이어달리기



어마어마(?)한 스피드~~~~~를 내고 있습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참가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도 각 종목별로 1등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돌아갔습니다.



다시 에어콘이 빵빵한 실내로 들어와서 순위별로 시상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종목별 1등에게도 상품이 주어졌지만 각 순위별로 모든 팀원에게 상품권이 지급이 되었습니다.

상품이나 경품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1등 캔스톤 (3만원 상품권)

2등 이엠텍 (2만원 상품권)

3등 마이크론 (맥아피 백신 사용권)

4등 시게이트 (ㅜㅜ)


DPG 1회 캠프때도 캔스톤이 1등을 했다고 합니다. 용산의 히딩크인거 같습니다. ㅎㅎ



다음으로 진행된 순서는 B정상 회담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각 회사의 담당자분들에게 직접 답변을 듣는 자리였습니다.



해당 질문은 온라인으로 미리 공모를 하여 3가지로 압축을 하였고 추가로 현장에서 접수한 질문들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제 기억에 의존해서 글을 쓰는 부분이라 실제 답변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녹음을 했어야하는데 제가 깜박했습니다.  ㅜㅜ



1. 국내 판매가 및 해외 판매가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

어찌보면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가장 불만족스런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1) 이엠텍 : 고객들의 불만 사항은 충분히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격 부분은 많은 부분이 왜곡되고 부풀려져있다고 생각한다.

이점에 있어서는 업체 입장에서도 억울한 부분이 다소 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부분이 바로 MSRP인데 신제품 발표시 가격을 발표하는(황회장 / 리사 형님 ^^)걸 보고 있으면 

아~~~또 우리가 욕을 먹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우리가 지불하는 금액(레퍼런스나 FE기준)은 발표된 MSRP보다는 당연히 적은 금액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부가가치(10%)가 적용이 된다. 그리고 당연하게 인증에 대한 비용과 제품의 A/S 비용도 들어간다.

거기에 회사의 마진률까지 더해져야 되는데 이런 다양한 비용이 들어가는걸 제외하고 

단순히 MSRP x 환율...이라는 공식으로 대입을 하게되면 업체로서는 많이 힘들어진다.


2) 마이크론 : 발표하는 금액은 항상 10%의 부가세가 빠져있다. 그런데 일부 언론(기자)에서는 이런 점을 부추기는거 같아서 불편한 부분이 있다.

우리는 모든 제품을 항공편으로 받고 있다. 이러한 운송 비용은 생각보다 크게 차이가 난다.

또한 국가별로 교환 정책도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국가간에 서비스 정책이 다르고 운송방법에 있어서 비용이 상승하기때문에 모든 국가간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3) 시게이트 : 시게이트의 경우 본사에서 전세계의 유통을 일정부분 통제를 하고 있다. 

각 나라별로 세금과 고객지원분야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적인 부분은 많이 줄이려고 하고 있다.


4) 캔스톤 :  스피커 업종의 경우 다른 업체와는 조금 다른 입장에 있다.

물건이 같고 가격부분만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현지별로 인증 부분과 규격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인증에 따라 들어가는 부품이 달라지고 또한 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음색을 맞추기 위하여 부품이나 구성품의 재질이 달라지게 된다.

부품이나 부품의 재질이 달라지게 되므로 단순히 가격만 비교를 할 수 없는게 우리 업계의 입장이다.




2. 전반적으로 규모가 작아지는 PC시장 업계의 입장은?



진행자 : 다나와 자체 판매량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조사기관의 분석표를 보면 이와는 반대의 그래프가 그려진다. 


1) 마이크론 : 단순 PC가 아닌 전체적인 컴퓨터를 보자면 오히려 늘어나는게 맞다고 본다.

실제적으로 IDC쪽의 스토리지가 HDD에서 SSD로 넘어가는 추세이다. 그래서 이러한 SSD의 대량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PC 시장이라는 부분을 전통적인 시장의 PC라는 이미지에서 조금은 바꿔야 하는 시점이라고 본다.


2) 시게이트 : PC 시장이라는 부분을 어떻게 구분지어야 할지 먼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단순히 데스크탑 / 노트북..이라는 공식에 조금은 벗어나야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모바일이 활성화되고 클라우딩 역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많은 데이터는 어딘가에 저장이 되어야한다.

그 부분들이 전통적이로 이야기하는 PC 시장은 아니다

이러한 부분을 PC 시장에 놓아야하는지 아닌지 역시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3) 이엠텍 : 본인이 입사했을 당시와 비교를 해보면 그래픽 시장은 전체적인 양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줄어든게 맞다.

이러한 현상은 인텔이나 AMD의 내장 그래픽이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하이엔드급의 고성능 제품들은 신작 게임이 발표가 될때면 급증하지만 조금 지나면 내려가는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하이엔드급의 가격이 높은 부분은 있지만 전체 유통되는 제품들을 합쳐보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


요즘 가장 뜨거운 이슈인 가상화폐로 인해 시장이 엄청나게 과열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이엠텍은 출고 가격을 단한번도 올린적이 없다. 이점은 이자리에서 단언할 수 있다.

시장이 과열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부분은 판매처에서 올리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우리가 관여할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우리로서도 어떤 방법이 없다.

다만 이러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지만 전세계적인 현상이라 쉽지 않은점 양해를 바란다.


4) 캔스톤 : 스피커쪽의 입장은 정말 예전과는 많이 축소가 되었다. 

예전 다나와 1등하는 2.1채널 스피커는 한달에 약 8천개가 판매가 되었다. 

지금 다나와 1등하는 2.1채널 스피커는 한달에 1천개가 안되는 수준이다. 시장 자체가 엄청나게 줄었다.

하지만 코드프리(블루투스)의 경우는 새롭게 생성되는 시장이고 매년 20%이상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데스크탑은 1개를 사용하지만 무선 방식의 시장은 1인 1개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크고 있는 시장이다.

다만 기술적으로는 아직 완벽하지가 않아서 이 부분은 더욱 노력하고 있고 완성품이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3. 기술의 발전으로 상향 평준화의 시대에서 소비자들이 고려해야 될 것들은??



1) 마이크론 : 회사별로 특징들이 많이 다르다. 이러한 부분을 필요에 맞게 고르시길 바란다.

추가로 고객지원의 부분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꼭 따져보길 바란다.


2) 캔스톤 : 오늘 이자리에 참석한 이유는 고객과의 소통이다.

고객과의 소통을 잘 되어야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을 잘 따져서 고른다면 만족도가 높아질거라 생각한다.


3) 이엠텍 : 다른 회사들과는 다르게 이엠텍(유통)으로서는 어떤 성능을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추가로 쿨링이나 감성영역의 LED까지 하이엔드급은 어느정도의 상향 평준화가 되어있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이엠텍으로서 가장 확실히 할 수 있는 부분은 문제가 발생했을때의 피드백 속도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얼마전 1070의 바이오스를 가장 빨리 수정/배포한게 이엠텍이다.

또하나의 경쟁력은 수입 시 전수조사를 통한 품질관리 부분이다. 


4) 시게이트 : 하드는 SSD와는 전혀 다른 매체의 장치이다.

그러므로 용도에 맞게 고르는게 가장 중요하다. 단순 가격이 비싸다고 나에게 좋은 제품이 될수는 없다.

사용자의 사용환경에 맞게 일반 PC에 사용을 할 제품인지 NAS에 사용을 할 제품인지 

서버에서 사용할 제품인지 용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추가로 현장 참가자들의 질문도 받았습니다.


이 부분 역시 제 기억을 토대로 작성을 했습니다. (빠진 부분이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 바랍니다.)



1. 캔스톤 제품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추천해주세요.

; 우리 제품은 테스트 제품때부터 전국을 돌면서 각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테스트 된 항목을 계속 수정 보완하고 있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듯이 모든 제품이 다 애정이 가지만 개인적으로 R25BT라는 제품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2. 시게이트 제품의 데스크탑용 하드와 NAS 제품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 일반 사용하는 데스크탑용 하드와 NAS의 경우 기본 사용환경에서 차이가 나게 된다.

NAS의 경우 24시간을 풀로 사용하고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이 되지만 일반 하드는 그렇지 않다. 

또한 NAS의 경우 레이드를 사용할 확률이 일반 하드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러한 사용환경에 따라 설계가 다르게 진행이 된다.

NAS 제품의 경우 동시에 여러 사용자에 의해 사용이 된다. 이럴때는 이 다양한 응답에 대한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사용시 진동을 발생이 되는 부분을 상당부분 억제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이 되고 있다.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므로 이런 부분을 염두해두고 본인의 환경에 맞게 구입을 하기 바란다.


3. 마이크론 신제품은 언제 출시가 되며 MLC / TLC 어떤 방식인가요?

; 조만간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론 제품은 수직 방식의 3D NAND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D가 아니라서 이제는 MLC / TLC에 대한 구분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4. 채굴용 VGA의 발표 소식이 있는데 언제쯤 출시가 되나요? EVGA는 언제 유통이 되나요?

; 채굴용 제품에 대한 출시는 예정에 있지만 현재 이자리에서 밝힐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EVGA의 경우 전파인증이 끝난 상태이다.

아까 창고에 VGA 카드가 없다고 말했는데 유일하게 EVGA 제품만 쌓여있다. 

다음주 토요일 지포스데이 행사가 열리는데 이 전까지는 오픈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5. 채굴에 사용된 VGA의 경우 추후에 중고로 유통되거나 a/s 일반 소비자들에게 폭탄이 될 수 있다. 이에대한 대응책이 있는지?

(이 부분은 간담회에서 이야기가 나올거라 생각을 했는데 언급이 되질 않아서 제가 따로 질문을 했습니다.)

; 채굴용으로 유통이 된 카드의 경우 시리얼 번호로 이미 따로 분류를 하여 관리를 하고 있다.

이런 제품들의 경우 서비스 정책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확실하게 구분을 짓고 있다.

개인 사용자들은 PC방에서 사용했던 제품을 받는것도 꺼리고 있다. 이 부분은 본인이라도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물며 채굴용이라면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시리얼로서 철저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다만 개인이 구매해서 채굴로 사용을 한 제품이라던가 

개인 제품을 다시 채굴용으로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는 우리로서도 파악할 수 없는 부분이라 양해를 바란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른 사진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는데 단체 사진은 이렇게 올리면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 처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문제가 되거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사진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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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을 찍고 행사가 끝~~~인줄 알았는데 저녁식사도 있더군요. ^^



캠프에 빠질 수 없는 고기파뤼~~~~시간입니다. ^^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



이 자리를 빌어 고기를 구우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여기 말고 양쪽에 고기 굽는 라인이 두줄 더 있습니다. 

맥주/소주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가 푸짐하게 제공이 되었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





맛있게 고기를 먹으면서 모두가 고대하던 경품 추첨을 드디어 시작합니다.



각 업체마다 엄청난 상품이 걸려있습니다.




이날 경품에는 모두가 바라던 닌텐도 스위치가 있었으며....

이제품보다 더욱 더 엄청난 녀석인 매빅 드론(120만원 상당)까지 추가로 증정이 되었습니다.

드론 제품은 딴트공님께서 당첨이 되었습니다.



오전부터 추첨이나 대회의 경품 그리고 응원상으로 정말 어마어마한 경품이 나왔습니다.

제 기억에 있는것들만 나열하면


문화상품권 / 영화 티켓 / 파리바게트 상품권 / 던킨도너츠 상품권

앱코 K840 레트로 키캡 키보드 / 앱코 A550 마우스

맥스틸 G610K 키보드 / 맥스틸 키캡

파워렉스 파워 / FSP 파워

MSI 인형 (소형 / 중형) / 시게이트 피규어 세트

멀티 충전기

경성 큐닉스 모니터 27" / 와사비망고 모니터 24"

닌텐도 스위치

매빅 드론


닌텐도와 드론은 한대씩이였지만 나머지 제품들은 갯수가 제법 넉넉했습니다.

상품권은 정말 넉넉하게 준비했더라구요.

여지껏 제가 참여한 행사중 경품으로서는 최고/최대 규모였습니다.


용용이와 시게이트 피규어는 아이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습니다.



경품행사까지 모두 마치고 이제는 돌아갈 시간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버스를 타고 용산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



빵빵 터트리고 빠르게 뛰고 가득 담아서 좀비처럼 놀다간다....라는 취지에 정말 잘 맞는 행사였습니다.


점심이 좀 별로였던 부분을 빼면 정말 만족스러웠던 하루였습니다. ^^



이 자리를 빌어 행사를 진행하신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조장으로서 큰 힘이 되어주신 협력사의 직원분들 역시 너무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폰서들은 단순히 물품(경품)만을 제공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참여와 함께 좌담까지 같이 하고나니 업체에 대한 호감도가 정말 많이 올라가더군요.


1) 이엠텍 

; 서비스하면 이엠텍....이라는 말까지 있을정도로 기존에 평이 워낙에 좋은 회사지만 호감도가 더더욱 올라갔습니다.


2) 캔스톤 

; 개인적으로 캔스톤 제품을 6개정도 사용을 해보았기 때문에 캔스톤의 이미지 역시 좋았습니다.

이번에 참여를 해보니 사장님의 열정적인 모습과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 말뿐이 아니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휴식 시간에 따로 사장님에게 스피커에 대한 문제점(제품의 받침대)에 대해 건의를 했는데 

이 부분을 정말 진지하게 받아들여주셔서 정말 감동을 했습니다.


3) 마이크론 (대원CTS)

; 현재 사용하고 있는 M500이 있지만 그동안은 좋다/나쁘다...의 어떤 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이크론이라는 브랜드가 좋아졌다라기 보다는 마이크론 = 대원CTS의 이미지가 만들어지게 되었네요. ^^


4) 시게이트 (제가 속한 조입니다. ^^)

; 1TB 하드를 외장 케이스에 연결해서 백업용으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제게는 시게이트보다는 데스게이트라는 이름이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너무나 수고를 해주신 조장님(이병준 과장)덕분으로 시게이트에 대한 이미지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

마치 제가 시게이트 홍보 직원이 된듯한 기분입니다. ㅋㅋ



단순히 경품 제공만이 아닌 업체에서 직접 참여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거라고 생각되더군요.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실제고 고객과 만남으로서 직/간접적으로 소통을 하려는 회사의 모습에 마음이 자연스레 열리는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를 이끌어주신 진행자 두분(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죄송..ㅜㅜ)도 정말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정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빵빵 터트린다. 

--> 능력 부족으로 실패


가득 담아간다. 

--> 그 엄청나게 많은 경품과 상품들. 하나하나 다 말하자면 입이 아플만큼 많았었는데... 한개도 갖질 못했습니다. 실패 ㅜㅜ


빠르게 뛴다.

--> 40대 아재가 빠르게 뛰면 얼마나 뛰겠습니까? 실패


좀비처럼 놀다간다.

--> 전날 밤을 새우고 좀비 모드로 갔으니.....이건 완전 성공. ㅜㅜ



와...정말 좀비처럼 놀다간다...요거 하나만 채웠습니다.


아~~ 추가로 고기로 배도 많이 채웠군요.. @.@.. ㅎㅎㅎ




■ 번외편 (참가 기념품)



행사 처음에 나눠준 에코백을 집에와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캠프에서 사용했던 샤오미 미밴드2 / 종이액자 / DPG Zone 무료 이용권 / 스위스 밀리터리 우산



마침 우산이 한개 필요했는데 요긴하게 사용할거 같습니다. ^^

샤오미 미밴드는 조공용으로 마눌에게 상납을 해야 겠습니다.


노쇼(No Show!)의 목적으로 참가비 1만원을 지불했지만....

잼나게 즐기고 / 먹고 / 사은품을 받은걸 생각하면 10만원어치는 족히 되는거 같습니다.


다음 3회가 언제 할지는 모르겠지만 여건이 된다면 꼭 다시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자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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