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드테스트, 체험단/음향 기기

사운드바를 블루투스로 즐긴다! 캔스톤 E300 벨에포크 필드테스트

■ Canston E300 벨에포크 블루투스 사운드바 스피커 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캔스톤에서 새롭게 출시한 사운드바 타입의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E300 벨에포크 스피커는 캔스톤의 60번째 감성 사운드 제품입니다.

캔스톤에서는 제품의 출시때마다 "XX번째의 감성사운드"라는 문구를 붙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캔스톤 제품을 10개 가까이 사용을 해보았지만 대부분 가성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벨에포크는 어떤 감성사운드를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BT 4.2방식을 채용해서 배터리의 효율을 높였으며 재생 시간도 최대 10시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방식의 제품이지만 무선뿐 아니라 AUX, USB 메모리의 재생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와 무게로 볼때 실외 사용보다는 집안에서 사용을 목적 만들어진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실외 사용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


E300 벨에포크의 경우 마이크가 없기때문에 통화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현재 가격은 19,800원이지만 출시 특가 가격인거 같습니다.

특가가 끝나면 가격은 다소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박스에는 제품의 스펙과 특징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정품 스티커로 된 봉인씰이 붙어 있습니다.




양쪽에 스티로폼으로 스피커를 안전하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스피커, 메뉴얼, AUX 케이블, 충전케이블(micro 5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은 각 기능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용 충전 케이블입니다.



AUX용 케이블입니다.


충전용 케이블도 그렇지만 AUX용 케이블도 많이 짧습니다. AUX 케이블의 경우 단자 - 단자까지 약 52cm의 길이입니다.

이정도 길이는 스마트폰이나 패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노트북을 사용시에도 다소 짧게 느껴질만한 길이이고 PC의 경우는 AUX로 사용 자체가 불가능한 길이입니다.

다나와 상품 정보의 댓글을 보면 실제로 이 부분때문에 불만을 표하는 사용자들도 있습니다.

PC와 AUX로 연결을 하려는 사용자들은 꼭 추가적으로 케이블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전형적인 사운드바 타입의 모양입니다.




USB, AUX, micro5핀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일반 사운드바처럼 사용자를 향해 기울기가 적용되지 않고 직각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4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의 클릭감은 다소 빡빡한 편입니다.

이동할때 버튼이 눌리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다소 빡빡하게 만든거라 생각됩니다.



일반 2채널 사운드바로는 다소 작은 크기이지만

블루투스 스피커로 분류한다면 다소 큰 크기입니다.



전면 그릴에만 캔스톤 로고가 있습니다.



미끄럼방지와 진동을 막아주는 고무 다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고무는 두께도 두툼하고 꽤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920g으로 캠핑이라면 괜찮겠지만 등산이나 자전거등에 연결하기는 다소 무거운 무게입니다.



전면 그릴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원목 무늬로 되어 있으면 마감도 준수한 수준입니다.




재생 모드별로 LED 색이 바뀌어서 현재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기 연결 및 모드별 재생(청음)



E300 벨에포크의 경우 전원과 각 모드별로 LED & 음성 모드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 참고)

처음 전원을 켜게되면 블루투스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블루투스 모드로 진입하게 되면 페어링 모드로 동작을 합니다. (LED 깜빡거림)



E300 벨에포크와 페어링을 하였습니다.



페어링이 완료가 되면 LED는 파란색으로 고정이 됩니다.



블루투스 모드에서는

재생 / 트랙 이동 / 볼륨 조절등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드 버튼을 짧게 누르면 블루투스 --> 외부출력(AUX) 모드로 변경이 됩니다.

외부출력(AUX) 모드에서는 LED가 초록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외부 출력(AUX)모드에서는 트랙 이동은 안되고 재생/ 볼륨 조절만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중 AUX 모드시 트랙 이동뿐 아니라 볼륨 조절도 안되는 제품들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USB 연결하면 자동으로 USB 모드로 넘어가게 됩니다.



USB 모드에서는 LED가 분홍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블루투스 모드와 마찬가지로 USB 모드에서는

재생 / 트랙 이동 / 볼륨 조절등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가 연결이 되어 있어도 모드 변경을 누르게 되면 블루투스 모드나 외부 입력(AUX)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micro 5핀 케이블을 연결하게 되면 

충전중에는 빨간색 LED가 켜지게 되고 완충이 될경우 LED가 꺼지게 됩니다.


충전중에도 스피커 사용은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중 충전시 사용이 안되는 제품들도 간혹 있으니 구입시 이 부분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캔스톤 E300 벨에포크 모드별 음성 안내



각 모드별로 음성안내를 통해 현재 상태를 알수 있습니다.


각 모드별로 음성 안내의 톤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 음성 안내의 경우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 기능을 끄거나 소리를 조절 할 수 없는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동영상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USB 모드일경우에는 특히나 소리가 상당히 큽니다.

음성 안내뿐 아니라 음악 볼륨도 다른 모드보다 상당히 커집니다.




음악을 재생하고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했지만 역시나 소리의 왜곡이 너무 심해서 업로딩을 하지 않는 부분 양해바랍니다.

청음 부분은 글로만 표현을 하겠습니다.


음질면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시 일반 저가형의 사운드바 스피커보다 훨씬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현재 테스트중인 사운드바 스피커와 비교를 해봐도 E300의 소리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저음이 강화된 제품이긴 하지만 심하게 둥둥둥....하고 울리지 않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 청취시 저음이 심하게 울리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볼륨을 끝까지 올리게 되면 고음에서 좀 불편한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는 볼륨을 최대로해서 들을일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AUX / USB 모드도 역시나 준수한 음질을 들려주었습니다.

다만 USB의 경우 기본 볼륨이 높아져서인지 다른 모드에 비해서 노이즈가 조금 더 들리는 편이였습니다.


화이트 노이즈의 경우 스피커를 귀에 바짝 대고 들으면 작게 들리는 정도라서 이부분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동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일반 유선 방식의 사운드바 스피커라면 사용자의 청취 각도를 생각해서 

기울기가 적용이 되어야하겠지만 이동성을 생각해서인지 이 부부은 정면을 향하게 설계가 되었습니다.

모니터 밑에 고정용으로 사용을 하신다면 받침대등을 이용해서 각도를 주고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동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음질로만 따진다고 해도 E300 벨에포크 스피커는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AUX 케이블은 별도로 구매해야되지만요. ^^)





■ Canston E300 벨에포크 블루투스 사운드바 스피커 정리









지금까지 캔스톤의 60번째 감성 사운드인 E300 벨에포크 사운드바 스피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300 벨에포크는 블루투스 방식의 사운드바 스피커로서 무선뿐 아니라 AUX, USB등의 다양한 입력을 지원해서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APT-X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 부분이 다소 아쉬웠지만 

무선이라는 부분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음성 안내 & LED 색으로 현재 상태를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부분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음성 안내에 대한 조절(크기, On/Off)을 할 수 없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가격대가 좀 다르긴 하지만 

캔스톤이나 다른 브랜드의 저가형(1만원) 유선 사운드바 제품보다는 확실히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이였습니다.


움직이는 실외 활동에는 다소 무리가 있겠지만

실내 이동이나 야외 캠핑시라면 무선의 편리함과 음질 모두 만족시켜줄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다양한 모드 지원 (Bluetooth, AUX, USB)

2. 상태 표시등(LED)와 음성 안내 기능

3. 가격대비 뛰어난 음질



단점


1. 짧은 AUX 케이블 길이

2. 음성 안내 On/Off, 크기 조절 불가능







"본 콘텐츠는 캔스톤 / 바이셀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