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닉스 Master ARES Z300 Snow Edition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Master ARES Z300 케이스입니다.
Master ARES Z300은 작년 11월경에 검은색으로 출시한 뒤 이번에 새롭게 화이트(Snow) 에디션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Master ARES Z300은 측면 강화 유리를 채택하였습니다.
또한 요즘 대세인 LED에 맞게 화이트 LED가 적용된 Ring 팬 3개가 장착되었으며
전면 도어와 파워서플라이 커버쪽에 RGB LED가 적용이 되어 튜닝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ARES Z300은 미들타워의 크기로 ATX, M-ATX의 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안내한 링(Ring)팬이 기본적으로 3개가 장착이 되어있으며
추가로 케이스 상단에 최대 3개의 120mm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240mm / 360mm의 수냉용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으며 360mm 라디에이터를 장착 시 5.25" 베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RGB LED가 적용된 부분과 링팬 그리고 강화유리 덕분으로 보급형 라인보다는 좀 더 비싼 7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ARES Z300 다른 특징들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내부는 스티로폼으로 케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같은게 보이신다면 맞습니다. ^^
일반적인 케이스 포장의 경우 스티로폼으로만 되어있는 반면 ARES Z300의 경우
박스로 스티로폼과 케이스를 좀 더 단단하게 고정을 하고 있습니다.
강화유리를 사용한 제품이다보니 운송 중 파손에 대한 부분을 막고자 조금 더 보완을 한거 같습니다.
메뉴얼과 조립시 필요한 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사는 따로 분류가 되어있지 않고 한번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 조립 전 내부/외부
Snow Edition이란 이름에 맞게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되어있습니다.
디자인이야 개인 취향에따라 많이 달라지겠지만 제품을 실제로 보면 디자인도 좋고 상당히 깔끔한 느낌입니다.
전면 도어의 경우 완전히 열리지는 않고 90도까지만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투명 플라스틱 부분으로 LED 효과가 나오게 됩니다.
도어의 경우 두께뿐 아니라 무게도 약간 나가는 편입니다.
전면 도어는 화살표 부분의 자석으로 고정이 되는 방식입니다.
윗쪽의 버튼은 전원 버튼이고 아랫쪽이 LED 조절 버튼입니다.
버튼을 누를때마다 7가지 색(블루 - 옐로우 - 바이올렛 - 레드 - 그린 - 화이트 - 오렌지)으로 바뀌고 다음으로
RGB 숨쉬기 / RGB 플래쉬 모드로 변환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메뉴얼이나 DB에 없는 내용이지만
LED 버튼을 약 2초간 누르고 있을경우 LED On / Off가 가능합니다.
전면 도어의 아랫쪽은 흡기를 위해 타공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전면 HDMI 포트는 막혀 있습니다.
상단쪽은 마그네틱 타입의 먼지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후면팬 역시 120mm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140mm 장착 불가
7개의 PCI 가이드중 맨 윗쪽 한개만 재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보급형 라인의 제품이 아닌데 이렇게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바닥면의 화살표 부분의 나사를 조절하게 되면 HDD 장착 베이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깊이가 있는 파워를 쓸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파워 부분 역시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다리 부분에는 미끄럼방지용 고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면 도어는 아랫부분의 홈을 잡고 당기면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120mm 링팬이 두개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전면 팬 부분에는 먼지필터가 달려있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허브에는 전면 링팬 2개와 RGB 조절을 위한 소켓이 있습니다.
강화유리는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보호필름이 붙어있습니다.
강화유리의 보호를 위해 고정되는 부분은 고무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5.25" 드라이브 베이입니다. 별도의 나사가 필요없이 편리하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면 발광이 되는 Ring 팬입니다.
링팬의 경우 3핀과 Molex 4핀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HDD LED나 리셋버튼은 없습니다.
RGB LED 효과가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바닥면의 나사를 제거하면 HDD 베이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3.5" / 2.5"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3.5" HDD의 경우 가이드를 휘어서 바로 장착할 수 있고
2.5" HDD/SSD는 나사로 고정해야 합니다.
가이드는 부드럽게 휘어집니다.
■ 조립 후 내부/외부
케이스에 장착할 시스템입니다.
라이젠 5 2400G 레이븐과 ASRock AB350Pro4 (M-ATX) 메인보드이고 CPU 쿨러는 써모랩 바다 2010 쿨러입니다.
상당에는 240mm / 360mm의 수냉용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350mm 라디에이터 장착시 5.25"베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CPU쿨러와 VGA 모두 거의 대부분의 제품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파워는 진동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가 달려 있습니다.
3.5" HDD의 경우 나사없이 바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2.5" 제품은 바닥면의 나사로 고정이 됩니다.
SSD나 2.5" HDD를 추가로 2개 장착할 수 있습니다.
CPU 홀(Hole)이 상당히 크게 뚫려있어 쿨러 교체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앞쪽과 파워 중간에 공간이 많이 있어 선정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선정리는 안보이는 곳으로 우겨넣기~~~가 최고입니다. ^^
CPU 홀(Hole)뿐 아니라 보조전원용 구멍도 넉넉하게 뚫려있어서 편리하게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의 빨간 박스에서 보듯이 구멍만 있고 따로 고무 캡이 달려있지 않아서 이 부분 역시 아쉬웠습니다.
조립을 마치고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 마이크로닉스 Master ARES Z300 Snow Edition 케이스 LED
개인적으로는 전면 도어와 파워 가림막의 LED보다 링팬의 LED 효과가 더욱 좋았습니다.
동영상에서처럼 면으로 발광되는 부분이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집니다.
추가적으로 링팬의 풍압때문에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이 부분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면 도어와 파워가림막의 로고에서 나오는 LED의 경우 RGB(255,255,255)라고 할 수 없는 단색의 변화만을 주고 있고
모드 역시 그리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좀 더 높아지겠지만 차라리 RGB 싱크(AURA, FUSION, MYSTIC)와 연동이 되는게 좀 더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이런 LED 효과보다는 차라리 팬컨트롤러가 조금 더 유용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youtu.be/ubRc4Vp3p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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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닉스 Master ARES Z300 Snow Edition 정리
지금까지 화이트 감성의 마이크로닉스 Master ARES Z300 스노우 에디션 케이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ARES Z300을 테스트해보면서 여러가지 맘에 드는 기능이 있는반면 반대로 아쉬운 부분도 많은 제품이였습니다.
이름처럼 화이트 감성으로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과 화이트 링팬 그리고 LED 효과가 있어 튜닝에는 좋은 효과를 보여주었지만
이 RGB LED 효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LED 버튼을 약 2초간 누르고 있을경우 LED On / Off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화이트 링팬의 효과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CPU와 보조전원을 위한 홀이 넓게 뚫려있어 조립이나 추후 변경시 상당히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지만
이 홀(Hole)부분에 마개가 적용되지 않은 부분 역시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2-3만원대의 케이스라면 가격때문에 이해할수 있겠지만 7만대의 제품이라면 이런 부분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면 먼지 필터가 없는 부분과 PCI 가이드 부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화이트 감성
2. 전면도어와 파워 가림막의 RGB LED
3. 고휘도 링팬 3개 기본 장착
4. 크게 뚫려있는 보조전원과 CPU 홀(Hole)
5. 상단 360mm 수냉 라디에디터 지원
단점
1. 전면 먼지 필터 없음
2. 선정리홀 마개 없음
3. 재사용 PCI 슬롯 가이드 1개만 적용
4. 아쉬운 LED 효과
'이 사용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의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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