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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기타, 주변기기

국내최초 블랙박스2채널. 블랙뷰 DR900LK 4K UHD 블랙박스 필드테스트

■ 피타소프트 4K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피타소프트에서 새롭게 출시한 블랙뷰 DR900LK 2채널 블랙박스입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블랙박스 영상만 모아놓은 다양한 사이트들이나 유튜브 채널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시장은 2-3년동안 FHD(1920 x 1080)가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얼마전부터는 전방 QHD의 화질을 갖춘 블랙박스 제품들도 속속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한때는 고급형에 속했던 FHD의 화질이 이제는 보급형 제품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블랙뷰 DR900LK 제품은 QHD를 넘어 국내 최초로 4K (3840 x 2160) 화질로 녹화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모니터나 TV에서 4K를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해상도는 정말 그 어떤것과도 비교가 안될 정도의 확실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요즘은 아이돌 직캠도 4K가 대세더군요. ^^)


QHD가 아직 대중화 되지 않은 현 시장에서 4K의 화질이라니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하군요.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블랙뷰 DR900LK의 가장 큰 특징이나 장점은 바로 전방 카메라의 4K 화질입니다. 후방 카메라는 FHD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DR900LK의 경우 상시/이벤트/주차/긴급 4가지 모드의 녹화방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GPS는 내장이 아닌 외장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옵션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DR900LK는 외장 GPS기기와 연결을 해서 차량의 위치나 속도를 저장하는것뿐 아닌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량에는 옵션으로 이런 기능들이 장착되어 있지만 제 차에는 이런 기능들이 없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블랙뷰의 경우 자체 S/W를 통해서 촬영된 동영상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블랙뷰 DR550GW를 사용했었는데 S/W가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실제 제품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4K UHD 문구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박스 포장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정말 보기 드문 메이드인 코리아입니다. 



제품의 스펙이나 특징들이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블랙뷰 DR550GW 제품은 제품의 봉인씰이 없어서 상당히 아쉬웠었는데

이번 블랙뷰 DR900LK는 완벽하게 비닐로 밀봉이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포장 방식을 가장 좋아합니다. ^^



별매품인 GPS 수신기입니다.



케이블 길이는 1m로 편리하게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박스뿐 아니라 구성 역시 블랙 / 화이트 조합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후방 카메라 / 메뉴얼 / 액세서리 상자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 케이블(전원 케이블, 후방 카메라 연결용 케이블)

2. 전/후방 카메라 고정용 추가 양면 테잎

3. 선정리용 후크

4. 헤라 (케이블 정리시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5. microSD Card와 리더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헤라를 비롯해서 선정리용 후크 그리고 추가 양면 테잎 그리고 메모리 카드를 PC에 연결할때 필요한 리더기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구성품에 있어서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메뉴얼은 컬러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은 블랙뷰 홈페이지에서도 PDF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출장장착 할인 쿠폰도 들어있네요.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4K UHD가 지원되는 전방 카메라입니다.



3.5인치 터치패널(IPS)로 블랙박스용으로는 적당한 크기입니다.



왼쪽 하단에는 상태표시 LED(REC / GPS)가 달려 있습니다.



제품을 설치하고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용 볼트입니다.



제품의 바닥면에는 열기 배출을 위한 통풍구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외부 GPS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커넥터가 있습니다.

GPS가 자체적으로 장착되어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GPS가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백만배는 더 효율적입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전원과 후방 카메라 연결용 커넥터 그리고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제품을 촬영하면서 뭔가 빠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 눈치 채셨나요? 바로 전원 버튼이 없습니다.



메모리를 꺼낼때 커버가 윗쪽으로 올라가는 타입이라 좀 불편합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 슬롯 방향을 반대로 변경하는걸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전/후방 카메라에 기본적으로 양면테잎이 장착되어 있지만 DR900LK는 양면 테잎을 한개씩 더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선정리용 후크와 직접 작업을 할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라도 기본 제공되고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이런 부분들로 감동(?)을 받습니다. ^^



블랙뷰 DR900LK 전원용 케이블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블랙뷰 DR550GW은 기본적으로 시거잭을 지원하고 추가로 상시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부품이 있었지만

DR900LK는 퓨즈에 바로 연결하는 케이블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원버튼이 없는 DR900LK의 구조상 이 부분이 정말 불편했습니다.


전 운전을 일주일에 한두번만 하기 때문에 상시전원을 연결해서 기기 버튼으로 전원 관리를 하는 편인데 DR900LK에서는 이게 불가능했습니다.

물론 전원을 시동이 걸때만 사용하게 퓨즈에 연결을 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될 경우 주차모드의 녹화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저만 이렇게 이용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상시전원 + 전원버튼의 조합이 안되는 부분은 정말 큰 단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퓨즈에 연결하실때는 용도에 맞게 색을 잘 구분해서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잘 모르신다면 동봉되어 있는 쿠폰을 사용해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



후방 카메라 연결용 케이블은 스타렉스같은 승합차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넉넉합니다.



블랙박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메모리입니다.

계속해서 쓰기 작업이 이루어지는 부분인만큼 MLC 타입을 쓰는게 좋습니다.





■ 제품의 연결 및 설정



제품의 연결은 쉽게 바로 가능합니다. (제품 연결보다 선정리가 100배는 더 힘듭니다. @@)

요즘같은 여름이라면 그냥 전문가에게 의뢰하시는걸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동봉되어있는 쿠폰을 꼭 쓰세요. ^^)


제품을 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녹화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화면의 윗쪽에는 블랙박스의 현재 상태를 알려주는 아이콘이 나오게 됩니다.

왼쪽부터 녹화모드 / 녹화상태 / 울트라 나이트비전 활성화 / GPS  / ADAS 설정 / 마이크 / 음성 안내의 아이콘입니다.

(메뉴얼을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


긴급녹화 / 음성녹음 / 파일보호 / 나이트비전 / 화면전환(후방) / 목록 / 설정

메뉴는 화면을 터치하게 되면 호출이 됩니다.



설정을 누르게 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설정 모드로 들어가게 될 경우 녹화가 중지가 됩니다. 설정을 마치고 돌아가기를 누르거나 홈 버튼을 누르게 되면 다시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불편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지만 제 옆에 탄 후배는 상당히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후배는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데 그 제품 역시 이렇게 설정으로 들어갈때 녹화가 중지가 되는 부분이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이 부분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갈릴거라 생각됩니다. 




녹화 영상의 품질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FHD를 사용하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블랙박스 영상이 4K화질로 녹화가 되는부분은 상당히 큰 장점이지만 이런 고화질에 따른 저장공간에 대한 압박에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은 보통 1분단위로 녹화가 되는데 1분동안의 4K 전방 + FHD 후방 영상은 대략 260MB가 조금 넘게 됩니다.

10분만 녹화를 해도 3GB에 달하는 엄청난 공간은 차지하게 됩니다.

제조사의 공식 스펙에도 32GB 메모리의 용량은 1시간 50분으로 나와있습니다.


저는 장거리나 운전하는 시간이 상당히 짧은편이라 이정도 시간도 무리가 없지만 

운행거리나 길거나 매일매일 장시간 운전을 하는 사용자라면 꼭 고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메모리를 추가로 구매하신다면 꼭 MLC 제품을 선택하세요.



해당 메뉴는 한번씩 터치할때마다 모드가 바뀌게됩니다.

ex 카메라 밝기 메뉴는 터치시 1 - 2 - 3 - 4 - 5단게로 변경이 됩니다.


비디오 코덱의 경우 h.265 / h.264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비디오 코엑을 변경할 경우 메모리카드가 초기화(포맷)이 되며 블랙박스가 재부팅하게 됩니다.

비디오 코덱뿐 아니라 몇몇 항목은 이렇게 메모리가 초기화(포맷)이 되어버립니다. 사용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촬영 영상을 모두 날려버렸습니다.  이렇게 날아간 영상은 복구도 안되더군요. ㅜㅜ



파일의 저장 단위는 1분으로 고정이 되어있서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주차 모드를 사용시에도 메모리 공간의 활용을 위해 타임 랩스 기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주차 모드에서도 상시처럼 녹화를 하게 된다면 저장 공간때문에 녹화를 하는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벤트가 발생되지 않는 구간은 1프레임단위로 저장을 해서 빠르게 넘기거나 공간을 활용할 수가 있게 됩니다.



3축 G센서의 민감도를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시간 변경 역시 초기화를 거치게 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각종 모드의 LED 설정 부분입니다.

한번 누르면 On / 다시 터치시 Off로 변경이 됩니다.



안내 멘트나 경고음에 대한 설정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ADAS의 3가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메뉴의 경우 GPS가 연결이 되어야 활성화가 됩니다.


LDWS : 차선 이탈 알림 / FVSA : 앞차 출발 알림 / 앞차 추돌 알림 : FCWS

제가 운행하는 차량에는 위 기능들이 없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상당히 재미있고 편리하더군요.

차선 이탈과 앞차 추돌의 경우 시속 50km 이하에서는 경보가 울리지 않습니다.



블랙뷰 DR900LK의 경우 전원 버튼이 없기때문에 상시전원으로 연결하게 되면 자동에 배터리 방전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자동차의 전압별로 블랙박스의 전원을 차단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전압을 좀 더 높에 세팅을 하시기 바랍니다.



기기의 펌웨어는 현재 1.0으로 최신 버전입니다.




화먼 젼환 버튼을 누르게 되면 전/후방 카메라 화면으로 전환이 됩니다.



녹화된 화면은 블랙박스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파일은 1분 단위로 저장이 되며 파일 이름은 날짜와 시간의 조합으로 자동 생성이 됩니다. 

파일이름에서 F는 전방 R은 후방 영상을 의미합니다. 





■ 블랙뷰 전용 S/W



블랙뷰 전용 S/W는 제품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으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블랙뷰 전용 S/W 다운로드




블랙뷰 S/W 초기화면입니다.

지난번 블랙뷰 DR550GW 사용할때와는 조금 다른 버전이지만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잘 꾸며져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슬로우 버튼은 새롭게 추가가 되었습니다.

영상을 재생하면서 클릭을 하게되면 슬로우 화면으로 재생이 되어 사고 발생 순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기에서뿐 아니라 전용 S/W에서 블랙박스의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차에서 화면으로 하는 것보다 S/W에서 설정을 하는 편이 훨씬 더 편하고 수월합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일부 메뉴에서는 메모리의 초기화(포맷)가 진행됩니다. 

기기뿐 아니라 S/W를 통한 메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휠 버튼으로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재생을 하게 되면 전방/후방을 동시에 재생을 할 수 있으며

GPS의 신호를 바탕으로 차량의 위치뿐 아니라 속도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 발생시 이런 위치나 속도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방 / 후방 영상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화살표 부분의 버튼을 누르게 되면 복사 / 내보내기 / 삭제의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내보내기 메뉴는 특정 구간이나 음성을 제거해서 복사가 가능합니다.



블랙뷰 뷰어를 사용하면서 프로그램의 버그인지 아니면 4K로 녹화된 영상의 코덱문제인지는 확인은 안되지만 

재생을 하는 중 다른 파일을 클릭하면 프로그램이 중단이 되어버리는 에러가 발생하더군요.

이 문제때문에 다른 걸 테스트하다가 메모리까지 날려서 완전 멘붕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영상은 h.265 / h.264 모두 동일하게 에러가 발견되었습니다.


제 PC의 문제인가 싶어서 집에 있는 다른 컴퓨터(데스크탑 / 노트북)에서 실행을 했는데 모두 동일한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3대에서 문제가 발견되었고 한대는 에러없이 정상 동작을 했습니다. 두 컴퓨터의 차이는 Windows 7 / 10입니다.


Windows 7에서는 모두 동일한 문제를 겪었고 Windows 10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실행이 되었습니다.

일단 이 부분은 테스트가 끝난 뒤 정식으로 메일로 문의를 할 생각입니다. 답변이 오면 추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테스트 영상 



크롬 브라우저 사용시 4K의 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로 등록한 영상은 업체의 요청으로 어떤 처리 과정도 거치지 않은 메모리의 원본 파일입니다.





◆ 피타소프트 4K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 주간 전방 테스트 영상


4K의 화질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FHD 영상과는 확실하게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질뿐 아니라 GPS를 이용한 ADAS 기능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ADAS의 알림은 상당히 편리하고 유융했지만 모든 소리가 동일하게 울리는 부분은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펌웨어로 각 모드별 소리를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피타소프트 4K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 주간 후방 테스트 영상


전방 영상과의 화질 차이가 바로 느껴집니다.




◆ 피타소프트 4K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 야간 테스트 영상 - 1


울트라 나이트비전을 Off한 상태의 영상입니다. 

운행한 구간이 번화가가 아니라 다소 어두운 구간입니다. 울트라 나이트비전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 피타소프트 4K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 야간 테스트 영상 - 2


이날 촬영시 이상하게 전면 유리에 습기가 많이 차더군요. (양해바랍니다.)


울트라 나이트비전을 활성화 한 상태입니다.

울트라 나이트비전 기능을 사용해도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기능이 나쁘기보다 비활성화시에도 원래 영상 자체의 품질이 좋아서 큰 차이가 없다고 표현하는게 좀 더 정확할거 같습니다.


낮시간대는 괜찮았는데 비가오는 저녁에는 빛방울의 반사때문인지 ADAS 기능 중 앞차와의 거리에 따른 에러가 조금 있었습니다.

앞차와의 거리가 꽤 있음에도 추돌 경고음이 울리더군요.


낮/저녁 모두 현재 사용하는 FHD의 제품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줘서 역시나 해상도의 차이가 팍팍 느껴졌습니다.





■ 피타소프트 4K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 정리








지금까지 국내 최초 4K 촬영이 가능한 블랙박스인 블랙뷰 DR900LK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요즘은 TV를 고를때 FHD보다는 4K UHD의 제품을 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FHD가 아닌 4K를 사는 이유는 가장 큰 이뉴는 바로 압도적인 화질 차이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해상도는 그 무엇과도 비교가 불가할 정도의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의 사고에대비해서 영상을 녹화하는 블랙박스라면 이런 화질의 능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를 일주일정도 사용을 해보니 기능상에서 몇가지 아쉬운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원 스위치가 없는 부분과 일부 모드에서 메모리가 포맷이 되는 부분은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다소 불안정한 S/W 역시 검토를 거쳐 수정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ADAS의 비프음 역시 추후 펌웨어로 변경이 가능하게 되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몇가지 단점이 있지만 DR900LK의 화질은 이런 모든 단점을 상쇄할만큼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그냥 FHD와는 레벨(급)이 다른 화질입니다. 

앞서 언급을 하기는 했지만 운행 시간에 따라서 메모리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다양한 구성품 (헤라, 선정리용 후크, 메모리 리더기)

2. 4K 화질로 녹화가 가능한 전방 카메라

3. 외부 GPS를 활용한 ADAS 기능

4. 다양한 주차 녹화 모드 (타임랩스, 모션, 충격)

5. 차량 배터리 보호를 위한 전압 차단 시스템



단점


1. 전원 스위치가 없음

2. 일부 설정 변경시 메모리가 포맷되는 기능

3. 개선이 필요한 S/W







'이 제품은 블랙뷰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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