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전FNC INOTE 4in1 Type-C 멀티 허브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INOTE 4-in-1 FS-CH31P 멀티 허브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Hub라고 하면 USB 포트를 확장할 수 있는 USB 허브를 떠올리게 되지만 FS-CH31P의 경우 USB를 포함 4가지의 서로 다른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의 이름에 4in1 멀티허브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FS-CH31P 멀티 허브는 PD / HDMI / LAN / USB 4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포트로 데스크탑, 노트북 그리고 스마트 기기에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FS-CH31P의 경우 기존의 허브와는 조금 특이한 PD(USB Typc-C)포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LAN 포트는 기가비트를 지원하고 있어 PC, 노트북 그리고 스마트기기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부 울트라북의 경우 두께를 줄이기 위해 LAN 포트를 제외하고 젠더를 이용하곤 하는데 이런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기능입니다.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박스에는 제품의 스펙과 기능에 대해 자세하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위/아래에 봉인 스티커가 확실하게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허브와 메뉴얼로 간단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에는 각 포트의 기능과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 및 포트
USB 허브보다는 멀티 리더기의 모양이나 크기와 비슷합니다.
허브의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디자인뿐 아니라 발열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시(HDMI, LAN 포트) 발열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따근따근한 정도였습니다.
성인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이동시에도 부담이 가지 않는 무게입니다
스펙에는 148g으로 기재가 되어있는데 스펙보다는 훨씬 더 가벼운 무게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허브의 전면에는 PD / HDMI / LAN / USB 의 포트가 있습니다.
PD의 경우 USB Type-C로 되어있고 USB 3.0의 경우 Type-A 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메인 케이블이 있습니다.
FS-CH31P 멀티 허브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PC나 노트북에 연결을 하는 이 메인 케이블은 고정형으로 길이가 너무 짧습니다.
탈착식 케이블이였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고정식이라고 해도 길이가 좀 길어야 사용할 수가 있을텐데 길이가 너무 짧습니다.
커넥터까지 포함을 해도 약 13cm의 길이로 노트북 사용자들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일반 데스크탑 PC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할정도로 짧습니다.
예전에는 USB Typc-C를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거의 없었지만 요즘은 보급형 라인에까지 USB Type-C 포트가 추가가 되고 있어서 FS-CH31P 멀티 허브를 활용할 수 있는데 케이블 길이때문에 사용이 불가한 부분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USB Type-C 커넥터입니다.
■ 제품의 연결 및 활용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USB Type-C 포트가 없어서 스마트폰(LG G5)에 연결을 해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결은 HDMI / LAN 포트를 사용하였습니다.
포트를 연결하면 기본적으로 충전기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HDMI 포트를 통해 모니터와 연결을 하면 미러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를 이용한다면 더욱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역시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LET(데이터)와 Wi-Fi를 모두 끈 상태에서도 LAN 포트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에서 LAN 포트를 이용한 인터넷은 처음이라 좀 신기하기도 했지만 이 기능은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보다는 노트북에서 유용한 기능입니다.
앞서 언급한 케이블의 탈착부분과 길이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 퓨전FNC INOTE 4in1 Type-C 멀티 허브 정리
지금까지 INOTE 4in1 멀티허브인 FS-CH31P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FS-CH31P 제품은 멀티허브라는 이름에 맞게 PD / HDMI / LAN / USB 3.0의 다양한 포트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HDMI 포트의 경우 HDMI 2.0으로 4K까지 지원을 하고 있고
LAN 포트 역시 기가비트를 지원하고 있어 빠르게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가진 사용자들이라면 FS-CH31P 하나로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가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 케이블이 탈착이 안되는 부분과 13cm의 짧은 길이는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케이블의 길이가 길거나 탈착식으로 지원이 되었더라면 노트북, 스마트기기 그리고 데스크탑 PC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마치 맛있는 잔치 음식을 차려놓고 젓가락이 아닌 이쑤시게로 음식을 먹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다양한 포트로 뛰어난 호환성
- PD / USB / HDMI / LAN
단점
1. 고정형의 짧은 케이블
'이 사용기는 (주)퓨전에프앤씨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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